Leo. [371626] · MS 2011 · 쪽지

2013-05-27 23:35:28
조회수 774

상변선생님 질문좀 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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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수리랑 탐구만 공부하고 영어를 버리고 우선선발 노리는 이해안되는 행동을 했습니다. 결국 재수를 하게 되면서 영어공부도 하고 있는데 첫 모의고사에선 영어점수가 오른다 햇는데 최근에 본 사설모의고사에서 해석도 안되고 문제도 안풀리고 작년영어실력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 학원에서 특강을 영어를 듣고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6주 24만원) 무엇보다 이특강을 체화를 하려면 몇년은 걸리겠다. 라는 느낌도 들더라구요(제가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요.. 강의는 직독직해 강의인데 제가 의미단위를 잘 못쪼개니 해석이 안되더라구요..) 또 선생님이 특강이 2차까지 끝나면 독해력이 올라간다고 하시는데 이번 모의고사가 고삼때 점수나오니 할말이없어졌네요..
그래서 특강보단 인강을 다시 찾게되었는데 이명학선생님 신택스랑 상변선생님 강의랑 비슷하고 강의스타일도 비슷하신거 같아요 근데 피엠피 때문에 이명학t 신택스를 들어야할거 같네요.. 제 상황에선 신택스+단어무한암기+듣기+시간나면 EBS 하려는데 최선일까요?? 단어는 명품보카 책 구입해서 계속 돌릴예정인데 추천하시는 책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듄변형은 일단 사놔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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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변선생 · 342667 · 13/05/28 19:47 · MS 2010

    강의가 학생의 마음이 꼭 들면 좋겠지만 아마 그런 강의를 찾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강의들 중에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이고 더 재밌는 것도 있을 것이고 상대적으로 덜 그런 것도 존재할 것인데요. 중요한 것은 결국 어떤 강의를 듣던지 열심히 완강하고 반복해서 내것을 키워나가는 것이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여러 번 겪게 되면 시간만 낭비되고 얻는 것은 없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무엇이든 공부하기로 햿다면 끝장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덤비세요. 그래야지만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강의를 듣던 바로 점수가 올라가는 그런 강의는 없습니다. 실력이 한두달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라면 재수를 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 대학을 못가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세요. 우물을 파듯이 하나에 매진하세요!

  • Leo. · 371626 · 13/05/28 23:01 · MS 2011

    개념쌓는 시간이 많이 늦어졌는데 지금부터 열심히 해서 이뤄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