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요즘 들어 너무 울적하고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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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이 끝나고 남들은 순식간 이라는데 저는 이제 고작 왜 절반 정도 왔다는 생각밖에 안드는지...
대학간 애들은 기말고사 시즌 끝나는 대로 2달 방학에 여행 계획 잡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예상했지만 요즘 너무 힘드네요...
주말 하루 정도 아침,점심 공부하고 저녘때 같이 간단히 운동도 하고 술도 마시고 할 친구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
친한 재수하는 친구들 중에서는 하자고 그대로 해줄만한 친구도 없고
주말마다 울적한 재수생 달래줄만한 여유로운 대학생도 없고 둘이 만나기는 다들 너무 어색한 사이가 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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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범, 한석원, 삽자루중 과연 현역 고3으로써 어떤 선생님이 가장 좋을까요??
공감.. 제얘기같음 ㅠ.ㅠ
ㅠ,ㅠ 글에서도 힘듬이 느껴져요... 힘내세요..!
저도 3번째 줄,, 그런 느낌 들었지만.. 친구가 없어서 오히려 방해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위안을 삼아요.. 또 그게 맞구요. 그 어색한 기간도 앞으로 5개월만 버티면 됩니다... 해냅시다!!!!!!! 그 뒤를 상상해 보자구요.!
저도 그래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