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유력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3778760
■ 교육부 역사교육 강화 토론회
전문가 6명중 5명 “수능 연계해야”… 최종 확정땐 현재 중3부터 적용
한국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굳혀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한 의견을 12일 당정 협의에서 최종 조율해 13일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최종 발표한다.
...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송호열 서원대 지리교육과 교수만 이날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한국사만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건 특혜다. 수능 간소화 방향과도 반대로 가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2외국어 0
중국어 생각 중인데 수특으로 공부하면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
현재 22-6 22-9 22-수능 23-6 24-6 24-9 25-6 분석서 작업...
-
내신기간이라 학교가 빨리 끝나는바람에 아마 내일 받을거같은데 미적 공통 4틀 선택...
-
그거 쓰면 물리 점수 내려감 ㅇㅇ
-
맞팔 하실 분... 16
-
전전글에 성적 있습니다 6모 41422 혹시 지방에 살지만 강대 별관 가는게...
-
제발 아니라고해줘
-
3시간이 지났는데 왜 1시간밖에 안줄었지? 이럴수가 내 관측자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나
-
뻘글임 5
뻘글
-
27수능 대비로 0
사문 + @ 탐구 고민하러 내가 본 23수능 탐구 풀봤는데 일잔사회는 난이도가......
-
뉴런 제외하고 정적분 좋은 강의 추천 좀 부탁드려요 (자기가 경험한거 토대로 간략히...
-
수학 백분위 73->91 많이올린겨?(그렇다고해줘)
-
지구과학 태풍 풍속 구하는 문제 나올 가능성 없죠? 5
이런 문제가 있었구나...
-
저보다 국어 이만배 잘하시는 대정수 Goat
-
이정도로 상승곡선으로 좋게 평가 받을 수 있을까요?
-
예전에는 뿌링클 좋아했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요즘에는 잘 안 먹게 되더라...
-
대치러셀을 벅벅할까
-
텔레그노시스 돌려보는데 공대가 퍼센트가 잘 안뜨네요...
-
학원 끝났다 18
사실 두시간전에 끝낫는데 자습햇음... 밥 맛잇어서 더다녀야할듯..
-
서울에서 공부하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제 능력이 부족했을 뿐이에요,,
-
김현우선생님 수업 들어보고 싶은데요 파이널때 들어도 무리 없을까요 ㅠ?
-
시대 수학 우리 관 제일 낮은반 평균이 6평 1컷이던데
-
뭔가 아련하면서 잔잔한데 신나는
-
근데 고피자가 문을 닫았군 내 다이어트를 돕는구나
-
교대 탈출이 목표지만 문득 새삼 나름 뿌듯하네요
-
강대엑스 히카 등등 엔제는 커넥션,피지컬 푼상황 실모풀면서 약한파트 엔제단원을...
-
실모 추천 0
제목 그대로… 이감 상상 바탕 중에 어떤 거 추천하시나요??? 물론 다 풀어본다면...
-
생명 질문 0
백호t 커리타고있는데 일단 섬계완 스계완 다했고 개념형 모고 다 했고 지금 상크스랑...
-
국어에서 옳지 않은 것을 골라야하는데 1~3번까진 옳지 않은 것을 찾다가 갑자기...
-
한지 vs 생명 3
2학년 1학기 마치고 이제 반수시작함 현역때 생명 3이었고 올해 사문 한지로 튀려고...
-
이게 맞나 2
ㅅㅂ
-
18로 시작해서 36으로 이틀째 복용중인데 안졸린거 빼고는 별 효과가 없어요 글을...
-
실수 노트로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애초에 머릿속으로 동시에 3가지 이상의...
-
대치역, 도곡역에서 고려대역(안암역)을 가기 위해서는 3호선에서 6호선으로 환승할...
-
서성한 문과 vs 그 아래 이과 고르라면 어디감?
-
여기 계신분들 성적표 인증보고 실수분들만 가득이길래 자극받고 공부하러 갑니다…...
-
6모 미적 백분위 86 4규 시즌1, 이해원 n제 시즌1 풀었음 설맞이나 드릴...
-
텔그 피바다다 1
다 빨개...ㅠㅠ
-
언매는 허수임 ㅠㅠ 궁금하신거잇음 질문주세요!
-
국어가 현역 3에서 백분위 98로 올랐는데 수학도 같이 안정적으로 바뀜 전 막...
-
독서는 인강 없이 가능한 건가요? 원래 독서 문학 둘 다 인강 없이 하려고 했는데...
-
화작 확통 정법 사문 순서임 ㅇㅇ
-
재수 안 한다는 가정하에
-
진짜 실수가 사람새끼가 아닌 정도로 많은데 adhd검사 받아볼만 한가 아무리...
-
과탐 제대로 공부하는건 올해가 처음이라서 이제 남은 기간 무슨 공부를 해야할지 잘...
-
보고 싶었다만 왠지 모르게 너앞에서만 freeze해
-
왜케 끊기는거야
강민성 갑부되겠네
고종훈 갑부되겠네
설민석 갑부되겠네
미미광어~ 미미광어~
신승범 갑부되겠네
!?
!?2
이미 갑부인게 함정
중3들 불쌍하겠네
설민석 선생이랑 강민성 선생 사이가 그렇게 안좋다면서요?
한국사 교육을 정치권에서 주도하는 건 좀 그렇네요.
수능 시험은 적성평가이기 때문에 국어와 수학만 보면 충분한데 학습부담을 줄여준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뭐하시는건지..
오르비같은 이런곳에 중3이와도되는지 모르겠는데 저중3..
근데 그러면 이과도 한국사해야하는건가요?
ㅋㅋ 이런거 손바닥 뒤집듯이 휙휙 바뀝니다
neat로 수능 대체한다고 삽질하던거 생각해보세요.
이 나라 교육계는 학생들의 입장은 생각도 않고 계속 교육실험을 해댑니다.
고등학교 선택이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소위 명문대라는 것들이
중3들이 고등학교 고를 때 고려할 수 있도록 3년 전에 입시요강을 발표하기는 커녕
입시가 치러지는 그 해 초에 발표하는 나라입니다.
3년 예고제가 이제서야 시행된다는게 참 웃긴 일입니다.
닥치고 공부하는게 제 자신에게 이득인걸 알지만
분통이 터지는건 어쩔 수 없군요.
분명히 제가 중3때 외고준비를 하던 2009년에는
서울대 정시 비중이 50%였는데
갑자기 제가 고3이 되는 해에 반토막이 나고
올해는 17%네요.
지금의 수시판을 비난하면 돌아오는 답은 '그거 감수하고 간거잖아?'라는 대답...
아니, 중3때 3년 후에 이런 미친 수시판을 어떻게 예측해요 ㅠㅠ 내가 무슨 예언자도 아니고
그땐 정시가 짱짱맨이었는데
다행히도 3년 예고제 때문인지 이번 정책은 3년의 기간을 주는군요.
앞으로는 학생들의 입장을 배려하는 정책이 계속 나오길 바랍니다...
아개공감 수시로 정시개판될거알앗음 외고절대안가는데
고종훈대박나겠네요ㅋㅋㅋ
민석이형 화이팅
이때 수험생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