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씨 [1057707] · MS 2021 · 쪽지

2021-06-06 1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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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복사버그 사용하는법 알려준다 ㅋㅋ (5분후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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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라는 사이트에는 덕코가 있다.


덕코란 무엇일까?


덕코란 이더리움 기반의 '가상화폐 DUCK'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덕코는 유저들의 로그인, 게시판 활동, 좋아요 누르기를 통해 쌓인다.


그런데 덕코를 복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믿겠는가?


오르비 출석부에 출석하면 나오는 덕코는 1등이 550XDK이다.


하지만 공부하기 바쁜 우리 옮붕이들에게 있어서 겨우 1등이 550XDK이고 2등은 356XDK?


벼룩의 간을 빼먹어도 모자랄 수준이다.


그렇다면 어그로를 끌어서 덕코를 벌면 어떨까?


덧글은 올라오지만 싸늘한 반응이다...


어그로만 계속 끌면 고로시(저격)을 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이것 또한 좋은 방법이 안 된다.


그렇다면 댓글을 쓰고 추천을 계속 하면 되지 않을까?


어차피 현실은 오르비에 있으니 '진짜 현생'에 집중하면 덕코를 많이 벌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덕코를 벌려고 댓글 쓰고 추천을 해봤자 한번에 10덕코, 50덕코밖에 안 준다.


그렇다면 대댓글이 많이 달리게 메타에 참여하면 어떨까?




음... 메타에 참전하는건 좋지만 덕코보다 독포를 먼저 먹을 것 같다.


그럼 그냥 메타에 팝콘짤만 올리는 건 어떨까? 좋아요를 많이 받을테니까.


음.... 하지만 고작 팝콘짤 정도로 만족하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본인이 옯붕이들을 위해 최고의 방법을 알려주겠다!


그것은 바로 '학습자료' 태그를 활용하는 것이다.


학습자료 태그를 가진 글은 좋아요를 한번 받을 때마다 '500덕코'씩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첫댓글 달려고 기다렸다가 광클하는 것만큼이나 덕코를 많이 준다!


뭐?



학습자료 태그에는 학습자료만 올려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맞다. 학습자료칸에는 당연히 학습자료만 올려야 한다.


횡단보도는 초록불에 건너고


파인애플 피자는 피자를 먹는 것이 아니며


민트초코를 먹는 것은 치약을 먹는것과 동일하듯이. 


지극히 당연하다.


....?


왜 그런 눈으로 나를 보는 것이지? 


내가 틀린 말이라도 했나?


뭐? 파인애플 피자와 민트초코에 대한 것이 


불.편.하.다.고?


아쉽지만 오르비는 나약한 자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꼬우면 영향력(팔로우)을 키워서 반대하는 글을 쓰면 된다.

(농담임.진지하게받아들이지마셈ㅎ)


그런 말이 있지. '똥을 싸라, 그러면 당신이 유명해지고 사람들은 박수를 칠 것이다.'



뻘글만 쓰고 공부 관련 글을 쓰지 않았으나 팔로우는 많은 사람과


꾸준히 공부 관련 글을 재미있게 쓰고 팔로우가 많은 사람.


사람들은 누구의 말을 더 들어줄까?


뭐? 닥전이라고?


하.....씁..... 그럼 어쩔 수 없지! 


하지만 학습자료 태그를 가진 글을 쓰기에는 뭔가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딴게 학습자료?' '사람들이 욕하면 어떻게 하지?' '이렇게 짧게 써도 되나?'


여러가지 걱정과 생각이 많이 들 것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처음이 어렵지 두번은 쉬우니까.


비판은 신경쓰지 마라. 학습자료 태그는 말 그대로 '학습에 관한 자료'를 만들면 된다.


한 줄이어도 학습에 도움이 되면 그것이 학습자료이다.

(물론 이것보단 정성을 들여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길어도 학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면 그것은 학습자료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량은 신경쓰지 말도록 하자.


예시를 들어보자.


이것 또한 학습자료가 될 수 있다. 비록 사진은 없고 글만 있지만,


충분히 학습자료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사람보다 글 정성들여서 많이 썼는데 뻘글보다 추천도 안박히고 관심이 없던데요?'


'진짜 학습자료 잘 쓰면 덕코 복사되는거 맞아요?'


본인은 이런 사례가 가장 슬프다.....


열심히, 최소 몇 시간, 최대 몇 일 동안 칼럼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학습자료에 관심 안주는 옯붕이들이 나빠!!!!!!!!!!!!!!!!!!!!!!!!!!!!!!!!!!!!!!!!!!!!!!!!!!!!!!!!!!!!!!!!!!!!!!!!!!!!!!!!!!!!!!!!!!!!!!!!!!!!!!!!!

이딴게 학습사이트냐!!!!!!!!!!!!!!!!!!!!!!!!!!!!!!!!!!!!!!!!!!!!!!!!!!!!!!!!!!!!!!!!!!!!!!!!!!!!!!!!!!!!!!!!!!!!!!!!!!!!!!!!!!!!!!!!!!!!!!!!!!!!!!!!!!!!!!!!!!!!!!!!!!!!!!!!!!!!!!!

칼럼이랑 학습자료 만들었으면 좀 읽어달라고!!!!!!!!!!!!!!!!!!!!!!!!!!!!!!!!!!!!!!!!!!!!!!!!!!!!!!!!!!!!!!!!!!!!!!!!!!!!!!!!!!!!!!!!!!!!!!!!!!!!!!!!!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대다수 사람들은 아무도 읽지 않는다.


마치 소스와 함께 볶아먹어야 하지만 대부분 부어먹거나 찍어먹는 탕수육처럼.


수많은 학습자료를 보자마자 추천만 누르고 바로 뒤로가기를 누른다.


아니, 조회수 대비 추천도 안 누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리라 생각한다.


게다가 제목이 재미없다면? 


가령 "6평 세계사 분석" 이라는 제목 가진 글이 있다고 해 보자.


사람들은 앵간히 팔로워를 확보해두지 않으면 글을 보러 오지 않을 것이다.


 제목이 너무 딱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6평 '사설틱' 했으면 개추 ㅋㅋㅋㅋ"


라는 제목을 가지고 글을 쓰면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겠지?


그래서 우리는 가치 있는 학습자료(여기서는 칼럼 중심)를 만들 때 제목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무조건.

(아님말고)


안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읽지 않는다.


(단, 어그로를 끌 때는 그만큼 가치 있는 칼럼이나 학습자료를 만들어야 한다.

안 그러면 어그로꾼으로 낙인찍히고....(이하생략)


본인이 쓴 칼럼 리스트를 보자.



충격)공포)엄1마가 없는 과목이 있다? 

쌍사와 함께한 93세 임형춘 할아버지의 인생을 건 최후의 루마니안 왈츠  

엄준식의 최후는 곧 나라의 종말이다-上  

전 세계 인간의 절반을 없앴던 빵과 계승자의 이야기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나는 ㅈ 

♥오늘부터 ☆문프☆ 지지 1일차

싸버렸다.... 수능 도중에....



하나같이 주옥같은 제목밖에 없다.

(아니 다시보니 진짜 미친놈마냥 글썼네)

많은 분들이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추천을 눌러주셔서 이 칼럼들은 전원 추천글에 갔다.


이렇듯 제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또한 중요한 점이 있다. 칼럼 중심에 사진을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을 많이 넣으면 자연스럽게 사진과 사진 사이에 문장을 읽을 만한 칸이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가독성을 살릴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읽는 이 칼럼조차도 사진과 사진 사이에 글(최대 3줄까지)을 써서 만들어진 것이다.


글만 있으면 아무도 읽지 않는다는 사실에 유의하자.


재미있는 사진을 넣으면 글을 읽는 재미가 훨씬 더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빌드업이다.


잠시 시간이 있으면 본인이 쓴 이 칼럼을 한번 보아주었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문프☆ 지지 1일차♥

https://orbi.kr/00037793465


본인이 진정으로 알려주고 싶었던 것은 이 칼럼의 마지막 15줄이다.


이 칼럼을 쓰는 데 약 60~70줄의 문장과 짤이 들어갔다.


중간중간에 웃음을 주기 위해서 약간의 유우머도 첨가가 되어 있다.


중간에 딴소리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후에 나올 학습적 이야기를 위해 하는 것이다.


딴소리의 내용이 학습 이야기와 연결되면 시너지 효과가 나와서 좋다.


본인은 칼럼에서 '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세일러 문'과 연결시켰고


(다른 칼럼에서)제국 인구의 2/3을 없애려 했던 셀림 1세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마들렌타노스와 연결시켰다.


빌드업이 좋을수록 좋은 칼럼을 쓸 수 있다.



가끔 오르비를 보다 보면 '26해주세요' 라는 글을 볼 때가 있다.



본래 학습 사이트에서는 학습자료가 추천을 가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그렇기에 남의 힘을 빌려 홍보를 해야만 학습자료가 추천받는 이 현실,


어찌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학습자료(모의고사 등)를 만드시는 분들도


(굳이 칼럼이 아니더라도)

빌드업을 통해 추천을 많이 받으시면 좋을 것 같다

.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추천게에 글을 올리는 것.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가!


이제 본인이 칼럼을 쓰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마치겠다.


우선 학습자료로 만들 소재를 찾는다.


흠... 마들렌? 타노스? 셀림 1세? 


좋아, 오늘은 셀림 1세다.


대본을 메모장에 쓴다.

(타노스 대본이 안보여서 오늘자 대본으로 대체함)


대본에 맞는 사진들을 모은다.


대본을 오르비 글쓰기에 복붙하고, 하나하나 사진을 맞춘다.


폰트 크기와 사진 크기, 글자가 씹히는지 확인한다.


전체적으로 한번 검수하며 가독성을 높일 수 있으면 높인다.


완성!  


3~4시간정도를 걸쳐서 칼럼 하나를 완성했다.

우리 옮붕이들도 재미있는 칼럼을 쓰고 덕코를 마음껏 복사하기를 바란다!



다음 시간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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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칼럼대회 예고


'대중성이 있는 칼럼'

'교훈이 있는 칼럼'

'그냥 칼럼'


총상금 26만 덕코와 (사비를 털어서 산) 상품을 건 칼럼대회가 열린다!


대상:10만 덕코 + 교촌 허니콤보 1마리(1명)


최우수상:6만 덕코 + 싸이버거 세트 1개(1명)

우수상:3만 덕코 + 바나나우유 1개(2명)

장려상:1만 덕코 + 마이쮸 포도맛 1개(4명)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단 한 줄이라도 좋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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