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영어 선생님: [ 전치사 시리즈 5 ] at,about, around, from 간단총정리 (feat. 숙어 공부 요령)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38597855
안녕하세요?
서울대 출신
수만ㅎㅟ 에서 최고등급(선생님)으로 활동중인
'영어네비쌤' 입니다 ^^
--------------------------------------------------------
제 소개
8-9등급을 2달에 1등급 만든적도 있는
('ㅇㅣ지수능교육' 재직당시.2003.)
20년 경력 서울대 졸업한 영어과외 선생님이구요~
- 네이ㅂㅓ '영어네비쌤' 검색
특히 하위권에서 1등급받는것은
2,3등급에서 1등급받는것보다 열배는 어려운데요
제 수업은 이런 후기가 국내최다라고 자부해요~
( ** 고3 40점대에서 수업 3회만에 92점 달성
** 고3 40점대에서 수업 4회만에 80점대 달성
** 고3 80점에서 수업4회에 100점 달성
** 고3 60점 후반에서 수업 7회만에 98점 달성
** 60점에서 수업 7회만에 불수능96점 달성 등등)
여러분이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최대한 자세히, 최선을 다해 글을 썼어요.ㅎㅎ
(저의 다른글들도 있으니 검색해서 도움받으시길 바래요 ㅎㅎ)
''서울대 재학시절영어8-9등급 과외학생을
2달에 1등급만든 노하우 2편
- 단어암기 방법과
지문 내 단어의 구체적 활용법"- https://orbi.kr/00033343161
윗글은 제가 쓴수만ㅎ베스트칼럼 (1편 조회수 4.4만)이며
영어8,9등급을 2달에 1등급 만든건
다들 아시는 'ㅇ ㅣ 지 수능교육' 재직당시(2003)라서
증거확실해요
(이 회사에서 제 글보고 전화주신적도 있구요)
게다가 8,9->1(2달)대해칼럼써서
수만ㅎㅟ 멘토가 되었습니다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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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수만ㅎ 선생님 (20년경력 영어과외)
"영어네비쌤"
전치사에 대한 자료는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뜻이 많아서 혼동이 되지요
그래서 정말 필요한 뜻만 최소한으로 압축해서
숙어 등에 적용할수있도록 칼럼을 씁니다
전치사 정리가 잘안되는 분들은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ㅎㅎ
at ~에, ~에서
※ 기본적으로 어미는 조금씩 왔다갔다 하니까
말이 되게끔 그때그때
'서'를 떼었다 붙였다 하는건 기본이고
이건 다른 모든경우에도 동일해요.
아무튼
~에 라는 뜻이 있다보니
~에 대해(about)의 뜻으로도 의역이 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구요
She laughed at Tom.
직역: 그녀는 웃었다/ 탐에 대해 -> 비웃었다
( laugh at : 비웃다. 숙어)
하지만
'탐에 대해 웃었다'
에서
'비웃었다'로 의역을 하는건
약간 무리니까
이런 숙어는 살짝 기억을 해두시면 되는거죠
즉
직역해보고, 의역이 좀 힘들다 싶은것만
기억을 하는식으로 숙어를 해결하시면 된다고
누누히 말씀드렸지요?
at that time
직역: 그때에 -> 그때, 그당시에(의역, 숙어)
이거는 직역만으로도 커버되는듯하니
이런 숙어들은
굳이 기억을 하실 필요까지는 없는거구요~
아래 숙어들도 다 마찬가지에요
at present 현재에
at the same time 동시에
at first 처음에
at a loss 당황에서 -> 당황하여(숙어)
하지만
at times 때때로, 가끔 (의역, 숙어)
직역 : 시기(times)에서
직역이랑 숙어뜻이 영 다르므로
이런건 기억을 해야지요.
참고로
at times
-> 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times를 이룰때에 : 때때로, 가끔 (의역, 숙어)
이렇게 하심 돼요
아래 숙어들도, 직역만으로는 약간 이상하니
약간은 기억을 해둘필요가 있지요
at last 마지막에 -> 마침내
at work 일에서 -> 일하는 동작에 (있는) : 작업중인
be good at : good이다/ ~에서 -> ~에 대해 능숙하다, 잘한다 (의역. 숙어)
이상입니다 ㅎㅎ
about
1. ~에 대하여(관하여)
2. ~ 주위에( =around)
3. about + 숫자: 대략, 약(형용사)
1. ~에 대하여(관하여)
What(=How) about going there?
직역: what(how) 이냐 / 거기 가는것에 대해서
의역: 거기 가는것은 어떠냐?
※ What(=How) about 명사: 명사는 어때?(숙어)
이건 뻔하고 쉽지요 ㅎㅎ
그럼 다음으로 갑니다
I worry about the news (그 뉴스에 대해)
= I worry about the news ( 그 뉴스를)
여기서 보다시피
about이 know의 목적어(the news) 앞에 오는경우
about을 생략해도
비슷한 뜻이 됩니다.
그래서
I have something to worry about
이걸 해석할때
굳이 about을 해석할 필요 없지요~
나는 어떤것을 가진다 / 걱정할
이라고만 해석하시면 됩니다
즉 생각해보고
about 이 "~를"에 해당하는 것 같으면
그냥 해석 안하셔도 상관없어요.
※ 이런현상은
about의 뜻을 가진 많은 경우에
(to, of, with, on 등)
모두 공통적입니다 !!
refer to A : A를 언급하다
be afraid of A : A를 두려워하다
supply B with A : 공급하다 B에게 A를
debate on A : A를 토론하다
(물론 위 예시 모두
A에 관해 라고 해석해도 됩니다)
2. ~의 주위에(근처에, 주변에)
= around
* A bird is flying about.
새가 날고있다/ 근처에서 (about= around)
이 예문처럼
about 을 '~에 대해'로 해석시
어색한 경우
around(근처에) 로 고치시면 돼요~!!!
그래서 말이 되는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 be about to R : 막 R 하려고 하다
I was about to sleep.
직역 : 나는 있었다/ 자는것 근처에 -> 막 자려고 했다 (의역. 숙어)
유명한 숙어지만
직역하니 쉽네요~
3. about + 숫자: 대략, 약(형용사)
* about(=around) 8 o'clock
일단 about을 1번뜻(~에 관해)으로 해석하면 이상하니까
2번뜻(~주변에,~근처에)으로 직역하면
'8시 근처에 ' 가 돼죠~
이걸 의역하면
-> 대략(약) 8시
가 되지요? ㅎㅎ
따라서
이 경우는 about이
'대략, 약'(형용사)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즉
"about + 숫자" 이면
about 이 '대략, 약' 이라는 형용사처럼 쓰인다!!!
라고 암기해두는게 두루두루 써먹기 편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은근 자주나오지요.
예문)
About 10 members arrived at this area.
약 10명의 멤버가 이 장소에 도착했다
이상입니다 ㅎㅎ
from
전치사는 항상 중요한데
from은 정말 유념을 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왜냐면
1번뜻과 2번뜻이
전혀 딴판, 정반대
이기때문이죠 ㅠㅠ
1. from
~로부터 (나온)
: 원인, 출처의 뉘앙스
* Her symptom resulted from bad habit.
그녀의 증상은 결과했다/ 나쁜 습관으로부터
* from now on : 지금으로부터 계속
* from time to time : 시간으로부터(시간에서) 시간으로
-> 때때로 (의역. 숙어)
위 숙어들은 매우 유명한 숙어지만
직역하면 다 해결되지요 ㅎㅎ
한편
* from A to B : A로부터 B 까지 (범위)
range from A to B
: 범위가 이른다 / A로부터 B 까지
인데요~
문맥상
from A to B 가
A로부터 B로 변화한다는
'B=결과'의 뉘앙스를 가질때도 있음
이건 문맥상 읽어보면 알지만,
어쨌든 너무 중요해요~!!
transform from A to B : 변형되다/ A에서 B로 (B는 결과)
translate from English to Korean : 번역하다/ 영어에서 한국어로(결과)
그리고
1번뜻에서는
A from B
라고 하면
B로부터 A가 나온것이라서
A와 B는 매우 밀접하고, 거의 하나로봐도 무방할 정도의 느낌이에요
예를 볼게요
the imagination from the story
: 그 이야기로부터 나온 상상력
'그 이야기'랑 '상상력' 이 아주 밀접해서
문제를 풀이하실땐 그냥
'그 이야기는~' 하고 줄여서 생각해도 된단 말씀입니다
보통 이렇게 하잖아요?
하나 더 예를 보면
the effect from the incident
: 그 사건으로부터 온 효과
'그 사건' 이랑 '효과'는 매우 밀접해서
'그 사건은~' 이라고 줄여서 생각하며
문제를 풀어도 된다는 겁니다.
이건 그냥 읽어보면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이건 당연한 것이라서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됩니다.
그러면
왜 굳이 이 얘기를 했느냐...
이어지는 2번의 뜻이
1번뜻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2번뜻으로 써야할 경우에
1번뜻으로 생각하면
대참사가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ㅠㅠ
그럼 2번뜻을 봅시다~
2. from
~로부터 완전히 동떨어져 나온
: 분리, 단절의 뉘앙스!!!!
1번뜻에다가
'완전히 동떨어져' 가 추가됩니다
즉,
처음엔 막 떨어져 나와서(from)
밀접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분리가 되겠지요??????
그래서
처음엔 밀접(from의1번뜻)하다가
점점 동떨어지게 완전히 분리(from의 2번뜻)가 됩니다
그래서
2번뜻은 1번뜻과 정반대가 되는데
학생분들이 이걸 잘 몰라요
그래서
2번뜻으로 해석해야 하는데
1번으로 해석하는 경우에는
오역을 할때가 많기때문에
2번뜻에 관련된 숙어는
특히 중요숙어가 돼죠~
그러니
숙어를 일단 눈여겨 보시되
문맥상 1번뜻이 맞지않으면
정반대인 2번뜻이다!!!
라고 생각하면 다 맞아요
이것만 아시면 크게 걱정할일 없답니다 ㅎㅎㅎ
그럼 대표적 숙어를 볼게요~
keep 목적어 from 명사상당어구(Ring)
많이 보셨지요?
직역하면
유지하다 / 목적어를/ R 하는것으로부터
라서
아, 그럼 목적어가 R하는것이 유지되는군!
목적어가 계속 R을 하는구나~
이렇게 실수합니다ㅠㅠ
그렇지만
이 숙어는
막다/ 목적어가 R하는것을
이라는 숙어에요 ㅠㅠ
그러니 , 이걸 모르면 큰일 나겠지요?
하지만 더 중요한건
그냥 암기해서는 금방 잊혀진다는 것이죠ㅠㅠ
따라서
" 이 숙어에서는
from 2번뜻이구나 "
즉
직역
: 유지하다 / 목적어를/ R 하는것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동떨어지게
라고 , 2번의 뜻으로 직역하면
너무 쉬워집니다 ㅎㅎ
이렇게만 하면
당연히
'목적어가 R하지 못하게 막는것이구나~'
하고 이해가 되지요 ㅎㅎ
이와 비슷한 숙어는 다음과 같아요
tell (know) A from B
: A와 B를 구별하다 (숙어)
직역: 말하다(알다) A를 / B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동떨어지게 (2번뜻)
-> A 를 B 로부터 완전히 동떨어지게 말하다(알다. 인식하다)
-> A와 B를 구별하다
입니다 ㅎㅎ
이렇게 하니 쉽지요? ㅎㅎ
하지만
모든숙어를 일일히 외울수 없고
또한
외웠어도 잊을수있으니
from은 대개는 1번의 뜻이지만
문맥상 말이안되면
2번뜻으로 한다!!
이것만 알고있으면
숙어를 잊는 불상사가 생겨도
크게 벗어난 해석을 하지 않아요~
완전 꿀팁입니다 ㅎㅎ
이상으로
at, about, around, from 간단총정리를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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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는 제가 쓴 공부법 최신글 목록입니다
(제수업후기 https://tutor.orbi.kr/teacher/36222 - 오르비과외시장 및 인스타그램,
네이버 '영어네비쌤' 검색)
1. 수능 영어 공부법 - 노베부터 1등급까지 필요한 전략, ebs 연계 언제부터 할까, ebs만으로 가능한가
- 네이버 블로그 글이라 오르비에 새로작성중이에요!!! (이하동문~ㅎㅎ)
2. 수능 영어 듣기 공부법 ( 듣기는 제대로만 공부하시면 금방 늘지만 방법이 중요해요! )
3. 수능 영어 단어장 추천및 중요 단어범위, 중요단어 외의 단어는 어떻게 처리하나, 문제 풀때 모르는 단어나오면?
4. 고 1-2 학년 영어 독해 공부방법
5. 영어 내신 공부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영어 내신 본문 통암기방법 (영어 본문 암기할때 문장 여러번쓰는거 괜찮을까요?)
7. 영어 3등급 목표 공부법
8. 영어 노베이스 공부법 - 고3기준 5-6등급이하 (고 1,2경우 3-4등급 이하)
9. 수능 7일남은 시점- 완전 막판 영어공부법
** 유형
각유형별 풀이법 팁
순서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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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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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찾기, 빈칸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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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에 1등급 된 친구는 하루종일 영어만 했나요??
아뇨~ 다른과목도 성적이 많이 낮아서 다른과목은 포기했던 학생이긴한데 그래도 3월부터해서 고3이라 학교다니느라 수업듣고 하느라 하루종일 하는건 불가능했구요~
비슷한 사례로 3주만에 40점대에서 90점대 된학생 경우는
그분도 학교다니며 바빴고 , 이 학생은 다른과목공부도 과외 여러개하고 열심히 했었어요.
그런데 국어경우 한국어로 되어 있어도 문제를 틀리듯이 영어도 해석이 잘되도 바로 1등급이 안나오는 경우도 많죠. 암튼 적어도 이런분들은 2달동안 해석에서 엄청나게 실력이 좋아지니까 바로 1등급 나오는 사례였고 해석이 모자라면 문제풀이 스킬로 가서 메꾸는 분들도 있긴한데, 그게 안되는 경우도 있고, 사례가 다양해요. 학생들마다 소질이랑 기본기 등이 달라서 사례가 다양하답니다~
어쨌든 그래도 일단 해석실력이 오르고나서 문제풀이 수업을 들어야 점수로 연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게안되면 아무리 문제풀이 수업을 들어도 안오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요. 문풀수업만으로 오를수 있는경우는 이미 해석이 어느정도 잘되는 분들이구요. (하지만 이경우도 어느 수준까지만 오르고 더는 안오르는 경우엔, 해석의 정밀도와 속도를 높여야해요. ) 물론 어떤경우든 중요단어 암기는 필수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