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보컬 김종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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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굉장히 좀 시크하다고 해야되나?
근데 이 분이 어떻게보면 꽤 조용한 편인것 같기도 하고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좀 내성적인 면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근데 어떻게 보면 굉장히 밝아보이기도 하고
곡 잘쓰고 노래 잘해서 굉장히 멋있고
라이브 하면 노래끝날때 간지나게 "감사합니다 넬이었습니다"이러면 정말 멋있어보이고
곡 잘쓰고 노래 잘하니까 자신감도 있을테고
김종완 어록(위에 파란색 글씨)도 있는데 굉장히 프리하고 괴짜같기도 하고
그런데 막상 이러한 유형의 분을 대하려면 참 어려울 것 같네요
만일 직접 만나면 저보다 훨씬 연장자지만 대화를 주도해주실것 같지는 않고 제가 어버버하면서 말붙일듯
글이 좀 횡설수설 하네요
그냥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김종완씨의 여러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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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선 건국대 자퇴 고졸이니 무능할려나..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거침없이 뛰어들었죠. 그래서 이 사람이 쓴 노래들에선 더더욱 진정성이 느껴지고요. In Days Gone By, Burn, 피터팬은 죽었다 같은 노래들..
그리고 저 사람 페이퍼 인터뷰 보니 좀.. 변태ㄱ-;; 농담이고 유머 감각 꽤나 다분한 편이에요. 그만큼 어두운 면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냥 천재.
단국대 일어일문학과 중퇴예여
아버지께서 여러나라에서 사업하셔서 영어, 일어 잘하시는거로 알고 있음
그래서 단대 일어일문학과 들어가신것 같은데 어차피 자기길은 아닌것 같아서 걍 자퇴하신걸로 알고 있음
헐.. 5년 전 넬동에서 봤었는데 단국대였군요; 그리고 학과는 처음 알았어요. 아버지가 토목 관련 일을 하신 걸로 아는데 음악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 계기가 스위스에 있을 때였나 그랬고.. 넬이 일본 활동에 신경 쓴 이유도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ㅇ_ㅇ..
술도 좋아하고 욕도 잘 쓰죠.. 별명이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