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코 기부 받습니다(딸랑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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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눈이 내렸습니다.
누군가에겐 설레는 일일수도, 누군가에겐 냉혹한 겨울의 다가끼이겠지요.
토토로 덕코를 잃은 저에게 있어 어제의 눈은, 마치 미래를 보이지 않게 감추는 암막커튼 같았습니다.
하이얀 암막커튼을 거두고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스한 손길을 내어주세요.
덕코 주시는 분들의 닉네임은 절대 잊지 않고…
따서 2배로 갚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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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덕은 400만 덕으로 주시나요??
노력하겠읍니다..
20으로 갚으세요
감사합니다.. 온정의 손길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