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3-12-26 23:48:09
조회수 169

별에서 온 그대가 재밌긴 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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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진 않지만,


울 어머니가 푹 빠져계시네요. ㅎ


어머니가 드라마 홀릭이신데,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20대 취향인 로맨틱 코미디물은 즐겨하질 않으세요.


그래서 비밀 끝나고도 상속자들 안 보시며 이제 수목 볼 거 없다 하셨었는데,

별에서 온 그대도 예고편 보고는 당신 취향 아니라며 냉담하시더만,


어제 우연히 케이블에서 하는 재방을 잠깐 보시곤,

오늘은 본방 시작하기 전부터 TV 앞에 앉아계시네요.


이건 과거, 현대 점프를 해서 처음부터 놓치면 안 된다고... ㅋ


하기사 별그대 작가...

내조의 여왕, 넝굴당 쓴 그 작간데 설마하니 드라마 허투루 쓰려고요.


시청률도 독보적이라는데,

전지현 1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잘 했네요.

김수현은 이건 뭐 아주 굳히기 한 판 들어갔고...
(해품달 - 도둑들 - 은위에 이은 4연타석 홈런... -_-;; 놀라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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