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실 사람들 다 자는거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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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인지 손으로 입 가리고 존나 서럽게 울었네요
그러고 일어나니까 디게 멍하고 아무생각도안듦
내가 수능을 치긴쳤던건지 내가 살아는 있는건지 그냥 현실감이 없어
다시 마음 잡고 열심히 해야겠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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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ㅇㅠ....에구 고생 많으셨습니다....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