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고민중인 학생인데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ㅠㅠ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421323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재수하고 정시 결과 기다리고 있는 문과학생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실모 풀다가 막히면 귀류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거라는...
-
보카바이블4.0은 과한가요??? 보통 어떤책들을 많이들 보시나요???
-
펜이 손에 안잡히고 공부가 잘 안되네요 현역때 22수능 재수 23수능 1년 쉬고...
-
약 확연히줄었다 3
사실 의사지시대로 약을안타서그런건안비밀
-
오류 제보 바람
-
ㅂㅅ임? 지금 좀 생각중인데 그냥 원과목 열심히 파는 게 맞나
-
안녕하세요 플로라 컨설팅입니다. 오늘은 정시 원서를 지원할때 여러 사이트들의...
-
한달 식비에만 300씩 써보고 싶다...
-
6모 영어 (1등급 비율 1-4% 사이) 수준의 영어 실모가 있을까요? 하드...
-
6모 13342-> 9모 12211 가능?
-
경제학과 지망인데 인원부족으로 경제 파토.. 사문 윤사 +알파인데 세계사 물화생지 중 하나 뭐고르죠
-
교정 고무줄 0
왜케 잘 끊어짐 하품도못해
-
이감 4-1 3
갠적으로 7덮보다 어렵던데 처본사람 후기좀
-
평일엔 계속 밖 건물에 있어서 체감을 못했는데 슬 틀어야할것 같은데.. 에어컨 청소좀 해둘걸..
-
이 세상은 제로가 지배한다
-
.ㅈ
-
오지훈 배지훈 매기분 매개완 2024 있는데, 이걸로 2025 강의 들어도...
-
꾀꼬닥
-
7덮 오답하면서 정리해봄 13 : 답 a+f(-2)에서 a 안 더함 15 : 케이스...
-
나한테 고백할 사람 XY는 안 받아요
-
고대 정시 등급 3
고대 문과 정시로 뚫으려면 등급 어느정도 나와야 되나요2/2/1/1/1 가능?
-
상황 어떰?
-
어케하는건가요,, 일단 올해 6모 성적입니다. 남들 하는거 신경쓰지 말라고들...
-
럭키비키잔아………………………….
-
질문글 10
연애 어케함?
-
국어 미치겠네요 0
개별 문제로 그냥 하나하나 시간재고 풀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모고를 치면.....
-
역대급 영지 설계사 << 개인적 goat 화산귀환 같은것도 좋고
-
빈손으로 가면 분명 안될것같은데 뭐 사가면 좋을까요
-
누가 나 얼른 물어가라 18
구인구직 직종 : 내 여친 뽑는 인원 : 1명
-
내로남불 2
나는 남사친하고 연락해도 되지만 너는 여사친하고 연락하면 안된다 이 심리는 어디에서...
-
세웅아 넌 공좀 잘 던지라 마
-
서면역 서쪽, 남쪽으로는 촌, 서면역 북쪽 동쪽으로는 촌 아님 본인 부산광역시민
-
학원가기전 무물타임 13
-
허수 의견이니까 반박환영 중3때 강기분 듣고 하나도 안와닿고 당연한소리 아님?했는데...
-
하악하악 월클래스 설레네
-
예전에 얼핏 듣기론 특정 독재학원은 하루종일 백색소음 틀어줬다던데 맞나용 근데...
-
밑에 뭔일났나 2
이미자단한것같은데
-
작수 국수영 34254 (미적과탐)인데 사탐으로 한다고 했을 때 정시로 가려고...
-
이미지t qna 답변 잘못왔는데 어카지 (사진첨부) 18
아무리봐도 실수하신거 같은데 패스기한이 끝나서 재질문을 못하네...
-
빅포텐 기하 1
되게 어렵다기보다는.. 왤케 까다로운거 같지 푸시는 분 후기점요
-
오르비에서 19
제 사랑을 찾고 싶어요! 원래 좋아하던 분이 산화당하셔서...
-
이거... 아
-
물2는 본격적으로 뇌를 쓰게 만들어서 힘듬...
-
그 괴리가 너무 커서 고통스러울때가 있음. 막막한 미래, 녹록치 않은 현실......
-
뭔가 투데이가 높네 흠... 다들 오타끄구만
-
정형외과 겸 한의원에, 정신의학과에... 그리고 이젠 정맥류 이상까지 ㅋㅋㅋ 아니...
-
긴장 안 함->그냥 읽음->문제도 그냥 풂->점수도 그냥저냥 저만 그런가요 핫식스...
저도 삼반수 하려고 하는데
열심히 합시다 헠헠
넵!!!!
저두 311로 삼반수해서 학교 옮깁니다 2학기 휴학 후 반수반 등록한게 벌써 한학기가 지낫네요... 미련남고 아쉬우면 한번 더 해보는겁니다 힘내세요
열공!!
근데 그런경우는 솔직히 극복이쉽지않다고하더라구요ㅠㅠ 저랑좀비슷하신듯요
글구 아싸반수는비추해봐요.. 아싸반수하면 너무외로워서 오히려 친구랑잠깐노는시간이랑 고뇌하는시간이랑비슷한거같아요
진짜 공감... 근데 반수라는게 친구들과 많이 놀면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게 되는데 그 균형을 맞추는 게 힘든 것 같아요 ㅠ
굉장히 비슷한 고민을 한 사람으로 댓글적습니다 이번 14수능 서울대 목표로 독학 삼반수를 했는데 기대한 만큼 잘 되진않았어요 학교는 4월 쯤 자퇴하고 한거구요(재입학이 되는 학교) 해본 결과 아싸반수는 그닥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대학 들어가시면 왜 추천하지 않는지 알게 되실거에요 자퇴한 저도 5월까지는 정신 못차리고 여기저기 학교축제 놀러다녔으니까요..;ㅋㅋ 휴학을 추천! 그리고 전 애기들하고 시험본다 생각하고 약간은 여유있게 공부하고 시험 쳤어요 언어에서 삐끗해서 목표대학 지원은 물 건너갔지만 나머지 과목들은 나름 선방했네요 본인의 포부가 큰 만큼 강한 의지 밀고 꼭 성공하시길바래요~
감사합니다!ㅠㅠ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이 큽니다. 물론 전 님처럼 반수결심이
100퍼는 아니고 한 50대50정도 이지만요..
안녕하세요 2013년에 강대에서 삼반수한 한 학생입니다. 대학 이름은 비밀로 할께요. 우선 저는 삼반수 성공했습니다.
삼반수를 하는건 자신의 선택이기에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 이러면 무조건 하세요.
삼반수를 하면 우선 집중력은 정말 극이 됩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거기다 자신의 의지가 있기에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삼반수를 하게되면.. 우선 다른 수험생에 비해 널널함(?) 자유로움 이런것을 즐겼고 그게 처음에 쉽사리 없어지지않습니다. 물론 강대에서 하시고 아침 자습시간등등 지키면 문제가 없겠지만요... 재수를 하든 삼반수를 하든 느낌은 같습니다. 그런데 삼반수를 하면 정말 이번이 마지막 아니면 난 죽는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매시험에 집중하세요... 삼반수를 하면 보통 현역때 간 친구들 혹은 재수를 해서 대학간 친구들이 많아져서 공부하면서 의지할 친구 그런거 없습니다. 스스로 멘탈 잘 관리해주시면 삼반수 꼭 성공할꺼에요. 힘내세요!
P.S) 나중에 강대에서 볼수도있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