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 빵꾸 배아프네요 ㅋㅋㅋ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4344185
저보다 수능 못친 친구가 연대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펑펑울었네요
수시로 서강상경붙었는데 붙을 당시엔 그래 내점수로 정시못뚫어..만족하자는 마음으로 단념했습니다
빵꾸아닌과찾기가힘들다던데 ㅋㅋ 요즘 계속ㅇ인생에의 회의감이들어요
대한민국입시와 교육이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교훈이 인생은 도박(스나)이다. 라니 ㅋㅋㅋ 뭐가문제인건지 패기잇게살라는 하늘의 계시인건가요;;;
다시공부하긴싫은데 원서영역에 넘 미련이남네요 삼반수는 진짜 아닌것같은데 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 처절하게 울 때가 행복하다
-
초딩 사촌동생이 쓸법한 프사라던데
-
같이 얘기해줘 제발. . . . 너무 외로워 갑자기
-
난 햄버거 먹고싶음
-
오공완 11
캬캬
-
볼때마다 세월의 무상감이 이루 말할수가없다
-
난 반말하고 03분은 존댓말쓰는 기이한현상...
-
나의 폰 배경화면 멋잇다고 생각함..
-
미적 기출 하려는데 다른 선생님거 들어보고 싶어서요 양승진 기출코드랑 이미지...
-
훈t보고 동류항 슈슈슉 계산법 따라하다 보니 6평쳤을 때랑 비교하면 2배는 빨라진듯
-
수능 백분위로 6
90 99 2 99 99 이런식으로 나오면 메디컬 가능한가요?? 국 수 영 화1...
-
오르비너무고요해 7
아직자긴싫은데
-
계단에 올라갈때 감정이 섞이질 않듯이.. 공부도 한 발 한 발 그냥 내딛는거임
-
공부계획 수립중 2
3일동안 할 벼락치기 과정을 생각중 14회분의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걸 3일에 어떻게...
-
몰래 먹는 과자만큼 맛있는 게 또 있다냐?
-
ㄷㄷ
-
실물이 너무 예쁨. 영어로 뭐라고 쓰여져있는것도 간지나고
-
확실히 조용하네 3
작년 이맘때쯤은 활발했는데 말이지 아무튼 자러감... ㅎㅎ 그냥 요새 재밌는 게...
-
유신T 0
유신T 독서 들었었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강의하시는 분 없을까요? 인강이든 현강이든
-
잘자요 4
나의 사랑 오르비언 여러분
-
눈팅해도 재미가옶음 좋은거겟지
-
알바노?
-
킬캠다품 0
케케 재밋네요
-
집가서 4
소주한사바리
-
하루종일 공부하고와도 잠 안올땐 안와서 너무힘듬 ㅜㅜ
-
내가 또 실패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미칠거 같은 때마다 보는데, 사실상 최초의...
-
2시에자야지 6
음
-
작년에 물1지1 선택해서 3컷 1컷 받고 전적대인 경희대로 돌아왔습니다....
-
A+ 컷 960 6
내 점수 이거 뜸
-
이게 다 수능을 위한 밑밥이자 제물이다 이렇게 운을 차곡차곡 정립해둬야 수능날 포텐...
-
일제 위안부보다 더 많은 여자들이 희생됏는데
-
3모 1 5모 2 6모 3이 떴는데요 평소에 69모 풀어보면 대부분 1이 떠요(근데...
-
2025 EBS 연계 고전 시가 평가원화 9평 대비 전자책!! 0
늦어서 죄송합니다ㅜㅠㅠ https://docs.orbi.kr/docs/12517/
-
요즘엔 스카 말고 "독서실" 그런거 거의다 없어진듯?? 7
라떼는 스카 그런건 듣도보도 못했는데 지금은 독서실을 찾기가 힘듦.. 서울에보면...
-
보통 야라고 부르지 않나 본인한테 깍듯하게 오빠 형 이렇게 부르는거 보고 놀랬음...
-
품번추천받음 3
ㅈㄱㄴ
-
아빠까지 동원해서 이걸 잡아버리네... 당일 통보해버렸는데 이걸 잡아버리네.. 시급이나 올려야지..
-
ㅈㄱㄴ
-
좀 자고싶다 11
진짜 미칠거같네
-
손웅정역겹네 2
에휴 그럴만한인간이라는걸 예상은 햇다만
-
독서실 재수 중인 독재생인데요.. 독서실 오픈할 때부터 들어가서 밤 10시...
-
어떻게 생각하심요? 두 과에서 배우는내용 비슷할때요
-
본인 수1시발점 이제 끝내고 수2 미적 상하 남았는데 조언받음 12
뭐 나 진짜 4등급만 받게 해줘 뭐 ㅇㅉ 나 허순데 어쩌라고 뭐 ㅇㅉ
-
아예 모르는 것이 아니라 뭔가 알것같은데 안 풀리는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어느정도...
-
한달만에 5->1도 가능할거같은느낌이랄까... 개안+수능뾰록 가능하지않을까...
-
. 1
굿나잇..
-
그냥 열등감을 인간화한듯
-
비슷한가요?
공ㅋ감ㅋ
빵꾸는 말그대로 빵꾸에요. 원래는 못간다 라는 의미죠. 게다가 냉정하게 님 점수가 그렇게좋다고도 말 못해서 요번에 미디어 자전 영문 같은 핵빵 제외하면 되는과 찾으시는것도 쉽지않으셨을겁니다.
그얘기들으니 왜 맘이편해지죠 ㅋㅋㅋㅋ 그렇게생각하는게도움이되겟죠
네. 고대식 482.89 밖에 안됩니다. 진짜 핵빵제외하면 요번에도 결론적으로 되는과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님 점수로 원서접수시자전, 미디어, 하다못해 영문이라도 절대 못쓰죠ㅋㅋ;;
제친구는 인생에서 쓸 운 다 모아썼나보네요 ㅋㅋㅋ 그러게요 썼어도 가교 썼겟죠 ㅎㅎ
네 어차피 고대는 안되실거였어요. 원래는 서강대조차도 힘드십니다.반영비 불리때문에요. 만족하고 자기 길을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님점수로도 아직 서강경 불합이에요
원서접수 당시엔 서강경 절대 못써요 수능 자체는 공부싸움이지만 대학합격은 넓게보면 인생임 간크고 용기있는자만이 성공이죠 대학교 가면 간판 별거아니라는 생각하게될겁니다~ 합격한 대학 열심히 다니면서 꿈을 좇아 가세요ㅎㅎ
그러게말이에요 그래야겠죠
우리애는 더억울합니다 표점402 사탐백분위81 나군성글경예비받고기다리는중 ~
글경이면 연고로 더 빠질거에요~ 힘내세요
아직도 예비인가요?? 그래도 402점이니 삼장대상자네요
많이 내딛는자가 그만큼 리스크를 업는건 당연한 일이죠...
서강경도 엄청좋은학교입니다. 과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ㅠ
그러게요 감사해요...ㅎㅎ
전 저보다 고대식 점수 영점 몇점 낮은 분이 영문 합격하셨다 한거 봄ㅋㅋ 저랑 서강대식 점수 비슷한분이 경제 예비 앞번호셧구요 배아프려면 끝도 없음ㅋㅋ
Calix 님의 2014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전 이번에 반수하여 수시로 성경됬는데요 납치되서 처음엔 내가논술을 왜보러갔을까 이런생각도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전 이런생각을가지고있습니다. 반수도아니고 서성한에서 삼반수로는 서울대가지않을바에는 지금대학에 만족하는것이 더좋을거 같다고생각합니다. 대학간판을 자신이노력하여 그 대학을 더욱더 명문으로만들면 그게최고죠 .간판은 따라오는거라고생각합니다..애초에 스카이라는것이 생긴것도 그대학에 입학한 우수한인재들이 우수한아웃풋을 냈기때문이고 같은이유로 스카이가 건재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간판은 이제 재학하는 우리들이 어떻게하느냐에따라 달린거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쉽게바뀌지않겠지만 바뀌든안바뀌든 서강경정도면 손해볼게없다고생각합니다) 정말이지 계속 아쉬워하면 득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분이 진정 아쉽네
헐.....대박이시네요
멋진 분! 성균관대에 이런 멋진남자들 많아서 기뻐요!!
친구분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 어쨌든 둘다 결론적으로는 잘 된 케이스니.. 즐거운 대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재수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