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붕괴 속보,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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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속보,그리고 나
힘들다...
남
일같지 않은 파도가
남
일처럼 우릴 덮친다.
기뻤다
서리맞듯
연필을 쥐었을 그 들.
술집에
뒤엉켜 피었을 꽃들.
또
우리들.
희망으로
사랑으로
청춘으로
겨울이 가고 있었는데...
누가 또
다시 오게했단 말인가
이제 족하다.
누가 또 오게 하려 하는가.
이젠
악플이냐
어그로냐.
안타깝다.
다시 기뻐보자.
인생이 그리 허무하다 믿으면
난 이 시를 쓰지도
않았어.
- 속보 접하고 개빡쳐서 지은 즉홍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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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굿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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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부터 숨 쉬는것을 의식합니다. 당신은 지금부터 침 삼키는것을 의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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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시... 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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