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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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러인데 지구는 할 것 같고 화학 올해 수능 50점인데 계속하고 싶지만 이 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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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우신 선생님들이 너무 많다 물소 공부법으로 2026 수능 승리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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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과외쌤이 3.3 받으시는데(이것도 최근에 올려드린 값) 다른 분들 보니 좀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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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학을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그건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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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미지 2
4등급 기준 미친개념이랑 아이디어 중에 뭐가 더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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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게시글하나에 50덕은 적어요! 오르비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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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vs 물2 3
어떤게 1등급 받기 쉬움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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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결 20% 때려박는 교수 2. 에타 강의정보에 “조별과제 보통~많음”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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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매트리스 4
첫침대에요 방금조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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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해보셈 계산만빨리되면 생각보다쉬운과목임 공부량도적고 그니까다들경제런해주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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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마쳤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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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재밌잖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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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도 없는 점수지만 갑자기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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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넘은적은없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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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5.0받음 과외용으로 새로 다 만들어서스킬노트 주고수특수완 선별 분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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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까요... 아니면 9평 때처럼 백분위95 터진1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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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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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은 전부 산다고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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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4
일행 5급수석이 고대에서나왔구나.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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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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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혼자 기출 6평 9평 저격하는 과목인데 고작 사탐런 있다고 컷이 달라질 과목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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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미띤 ㅋㅋ 이거 극복가능한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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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ㅇㄸ? 7
표본 적어서 안쓸까 생각하고있는데 낙지랑 비교해서 좋은 점좀 알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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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생지 국어 원점수 94(공2 선1) 수학 원점수 92(공2) 영어 원점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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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내신 4.xx라면 반올림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소수점은 버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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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나 지원해볼까 근데 생각해보니까 또 서연고 메디컬 아니몀 안뽑아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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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공부 안해도 댐 생2 쌩노배임 무휴학 반수 때릴거고 수의대 목표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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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야기하지만 학원을 못따라가서 구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준비를 산더미만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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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주호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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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지1, 사탐 몇과목 제외 나머지는 해봐야 화작억까나 화1 2컷 48 이정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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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92인데 6
백분위 몇나올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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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희망편 100/93/2/100/97 희망편 99/92/2/99/96 무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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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게이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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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 애 앉혀놓고 공부시켜야 돼서 일대일 붙이는 거지 엄근진하게 만점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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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33이었던내가 사탐에서는고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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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서울대 제외 타대학이요 그냥 경제학과 목표인 문과 기준으로 내가 친 과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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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반고에서 수1 4 수2 3 확통 4 나오는 문과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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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원이 따라주길 바라는 내용은 1. 국어 백분위 94 제발..(매우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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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에 있어서 시대에서 해줘요. 가고싶은과가 오로지 수의대 한군데 가채점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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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메디컬 말곤 경쟁자가 별루 없으니 될거같은데 상경같은 상위과면 좀 적게받더라도 과외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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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무조건 화이트헤드다! 싶었는데 첫 지문에 난데없이 천두슈 형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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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화작문 + 독서 + 문학 ( 1 : 6: 3 ) 수학(현 교육과정 기준)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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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아가기 어렵네요 처음 가보는 길이라 더 그런건가? 영어 공부는 우선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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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까지 뭐하지 12
좀 놀아야겠네요 근데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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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전 우리때도 늘 듣던 소리였음 한자 몰라서 어휘력이 딸리고 문장 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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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안가 피방은 밥먹으러가는곳이라는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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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뭐 라인 잡아달라 컷 잡아달라 이런말 하등 쓸모없음 나도 수시...
진짜 동기부여가 안되시는 군요.
어차피 이런 식으로 하면 뭣도 안되니
주말에 당일치기로 부산 같은 곳 혼자 가셔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비현실적이라고요? 그럼 매일 멍때리면서 날리는 하루는 사회라는 현실에 대해 효율적인 걸까요?
한번 가보세요. 세상은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고
공부는 내가 꿈꾸는 낭만으로 가는 과정이라는 생각 들겁니다.
그리고 낭만을 찾으세요.
돈 쓰는 것을 즐기는 사람에겐 풍요로움과 사치가 낭만이고
나누는 것을 즐기는 사람에겐 기부가 낭만이겠지요.
전자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저 낭만이죠.
부디 지금 이 시점에서 삶의 길을 깨달을 수 있는 최고의 동기부여 방법을 만나보시길...
여행을 통한 세상 구경만큼
현실적이고 낭만적인 동기부여는 없다고 생각해요.
고3 지금 망했다고 생각하면 삼수한데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주변에 재수한 언니오빠들이 그러셨어요. 고3이 벌써부터 망했다고 생각하거나 재수생각하면 삼수이상이라고. 뭐 꼭 그렇다는 의미로 말한거라기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단 뜻 아닐까요?~ 좀 더 스스로를 압박하지 마시고 여유를 주시되, 자기자신을 믿어보는거 어떨까요?! 남들은 근자감이라 할지라도 나는 무조건 될놈이다!! 하구요 ㅎㅎ
아이고 ㅋㅋㅋㅋ 내가 그말 쓰려고 로긴했는뎈ㅋㅋㅋ
고3이 벌써부터 망했다고 생각하면 삼수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랬거든요 ㅎㅎ
빨리 그런 패배감에서 탈피하셈
나처럼 나중에 대충 성적 맞춰서 아무 대학에나 진학했다가 동기들 수준에, 학교 수준에 실망하고 피눈물 흘리면서 삼수하지 마시고.
해야하긴 해서 삼수까지 했지만, 1-2년 차이가 참 큽니다
2년이면 준고시 패스할 기간을 날린거니까 뭔가 하는 게 겁나요
가뜩이나 없는 시간 또 날릴까봐
이렇게 팍팍하게 살지 마시고 지금 열심히 공부해서 한 방에 가세요.
한방에 가세요 라는 말이 공감되네요.. 어차피 가야될 길 지금 괜한 생각으로 늦추지 말고 후딱 갈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