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477078] · 쪽지

2014-05-21 08:06:31
조회수 5,654

오늘 꾼 소름돋는 악몽썰+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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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잊어버릴까봐 일어나자마자 적어 놈 ㅋㅋㅋㅋ)

<줄거리>
갑자기 그 날 여자친구가 생겨서 즐겁게 놀다가 오늘 수능친다길래

데려다주고 집에가려고 하는데 이런...!!!

나도 오늘 수능 치는 데?!?! 헐... 그래도 생각해보니 같은 학교에서 친다!!

으 망할 시험3분 정도 남았었는데 학교는 넓고 교실은 못찾겠고...

망했다....+1인가... 생각하면서 빨리 빨리!! 제발 어디있냐!!

완전 뛰어다니면서 쌤들한테 3학년7반이 어디에요!!
(왜 3-7인 줄은 몰겠는데 꿈에서 '내'가 그냥 그러더라...ㅎㅎ)

해도 모른 척.... 그러다가 어떤 아이가 가르쳐 줬는데 가보니 2학년 7반...

망할!!!! 이 망할 자식!! 악마녀석!!!!!(평소에 이런 말 안함..ㅋㅋㅋ)

하니깐 그 애가 또 따라오란다..!

그래서 뛰면서 따라가는데 갑자기 그 녀석이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본다..므친....다행히 엄청 빨리나와서 다시 달려간다

숨이 가쁘다..! 그렇게 달리면서 제발 제발...

하다가 일어남 ..

일어나보니 실제로 달리기 한 것 처럼 엄청 숨이 가쁘다..ㄷㄷ..

흐어.. 아무튼 꿈이라서 진짜 다행이다...

나에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 기분이다..

완전 공부 열시미 해서 수능 잘쳐야지.. ㅜㅜ

님들 모두 화이팅!!



은 오늘도 독서실 도착..ㅎㅎ...


(헉 쓰느라 고생했는데 좋아요 안 눌러주시고 그냥 갈꺼임..?!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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