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담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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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生)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나 아직도 포기못한 일말의 붉은 선혈이 흐르는 그 땅에
담배 한 개피 피우며 당신의 죽음 앞에 노란 황국화 한 송이 바칩니다.
반쪽난 우리 가슴에 한이 맺히어 건드리기만 하여도 재가 되어버릴 것 같은 모두의 분노에
상상하던 꿈은 그저 한 조각 헛된 편린으로 눈물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회색 배경음만이 공허하게 울려퍼지는 그 곳에 내 눈물과 흐르는 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만개하던 꽃은 어느 새 시들어 버린채 자취를 감추고 사라지었고
세상에 나 홀로 존재함을 깨달았기에 그저 주저앉아 울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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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드립 :)
올ㅋ
ㅁ담배 끊으셈ㅁ
:)
:)) <ㅡ뚱뚱해서 턱 접힘
:))) « 현실...
ㅇㄴ.....
헐 님 담배핌?
그런 이미지 아니었는데
담배 안핌요 -_-
시가 왠지 좀 어색하다
너무 장식적인 것 같기도 하고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날림으로 쓴 pitch인데 당연히 어색할 수 밖에요.....
아마 몇 일간 저걸 토대로 수정해야 나아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