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상반기에 제일 재밌게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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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바쿠만의 말을 빌려서
평을 하자면
'시리어스함'에서 나오는 '웃음'때문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흥행 못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흥행에 실패...
영화 '명량'이 현재 8일만에 700만을 넘긴 흥행역사를 새로쓰고있는데
이순신 버프가 큰 한몫을 했고
솔직히 관람한 친구들 평 들어보면
"그냥 불멸의 이순신이랑 다를거 없이 볼만해. 근데 다 괜찮았는데 마지막 장면은 진짜 유치해서 내가 다 부끄럽더라 소름돋음"
이게 대다수더군요
그래서 아직 안보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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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참 재밌게 봤었죠ㅋㅋ근데 흥행에 실패라고 하긴 힘들지않나요 명량에 비해서는 초라하지만 나름 오래 상영됐었던 것 같은데
저는 보고나서 500만까지는 예상했는데
성적을 보니 200만? 정도더라구요
입소문으로만 관객끌어모은 케이스더라구요.
대진운이 안좋았던것도 한몫했던거같고...엑스맨이랑 붙었죠
그렇죠 당시에 유명한 외화들이 많이 들어와서ㅜㅜ 찾아보니 최종 340만까지 찍었네요 사실 더 모을 수 있는 영화라는데는 저도 동의..
이게 배급사가 cj였다면 모르죠
초반에 몇개 상영안하다가 입소문타서 확장했다는데
340만도 그나마 입소문잘타서 간신히 끌어모은 스코어였습니다ㅠ 영화 퀄리티에 비하면 너무나 아쉬운 성적이였죠(그래도 손익분기점의 두배 넘게 벌여들었다더군요)
배우들 특히 조진웅씨 악역 연기가 그야말로 일품이였는데...
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그저 뻔한 영화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ㅋㅋ
친구들이 하두 재밌다고해서 봤는데 꽤 괜찬은 영화였음~
조진웅 이선균 연기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