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 실천하다 무서운꿈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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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꿈이 친척집에서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오늘 명절도 아닌데 명절이였던거같아요. 웬지 모르게 친척들 많이 모여있더라고요
저희 외가에 동생들과 제 또래가 많습니다. 명절이고해서 놀아주려고 형들이랑 무슨 서바이벌같은걸 두 팀으로 나눠서 하기로했습니다.
서바이벌을 계속 하는데 어떤놈이 절 배신해서 저희팀이 지게됬습니다.
전 짜증나서 "나 안해 나 집에 갈거야" 시전한뒤에 도로를 무작정 걸었습니다..(집하고 좀 먼데 왜이랬는지...)
도로 걷다보니까 스포츠카 탄 이쁜 여성분이 어디 가냐고 묻고 태워다 준답니다.
전 "ㅇㅇ"하고 탑승후 가고 있는데 대뜸 "도착하면 얼마줄거야?" 묻더라고요.
아니 꽁짜로 태워다 주는줄 알았다고 하니깐 그분이 정색하면서 근처 MT에 세웠습니다.
그러고선 그분이 " 그럼 몸으로해" 하길레 저는 맘속으로 만세을 외치며 "아... 알겠습니다."하고
같이 들어갔습니다. 계산하고 들어간뒤 막 격렬하게 옷벗고(그분 속옷만 남김) 그뒤 제옷 벗기길레
전 "저 며칠 안씼었는데요"라고 했어요(왜 매일 씻는 제가 이런말을 했는지....? 명절이라 그랬나 며칠 할머니네서 안씼은 설정인가....) 그랬더니 그분이 "아 그래? 진작 말을하지 먼저 씼어"했습니다.
그래서 전 "ㅇㅇ"하고 들어가서 씼고있는데 그분이 "아 미안 화장실이 급해서"하는겁니다.
그러고 들어왔어요. 어머 ㅎㅎ
근데 2#$ㅇ!$!%*#@ 서서 싸심.???; 전 겁나 놀라고 안되겠다고 생각한뒤에 도망가려고 주먹으로 얼굴때렸어요. 그랬다니 걸쭉한 남자목소리로 "크억"하더라고요; 소름 쫙 돋았고 그리고 놀라서 밀치고 도망갔어요 (계단으로 도망감)
내려가다가 깼네요.
p.s.MT계산은 그분이 했습니다.
아 소름...
금욕 8일째인데 조심하세요...
물론 전 성소수자를 존중합니다... 다만 그 성소수자분이 절 좋아하게되는건 혐합니다.
젠장.. 제가 꿈을 별루 안꾸고 이런꿈을 처움꿔봐서 뒤숭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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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호환불가... 나도 오버워치하고싶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미치겟다
그러고 몽정했나요?ㅋㅋㅋ
설마요; 안했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공부에 지장줄 정도로 참진 마세요..ㅋ
아 올만에 몽정기 보고싶다..
컵라면 생각난다..ㅋㅋ
예지몽 입니다.
잠재의식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성소수자가 거ㄴ 님좋아하더라도 너무 혐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ㅎㅎ 좋아한다는 감정은 본인의 의지로 쉽게바꿀수있는게아니라 ㅜㅜ... 반대로 본인이 누군가좋아했는데 그사람이 성소수자일수도 있는거구요 ㅎㅎ
인정해요 그래도 ㅜㅜ 밥먹자고 하거나 놀자고하면 뺄거같아요;;;
그리고 성욕은 제때푸는게좋아요! 못하면서받는스트레스도대단해요 ㅜㅜ
꿈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하죠 아마??
금욕 12일차인데...ㄷㄷㄷ
헐..클났다 금욕팀접을까
어마어마해..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