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건다 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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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1시반
기상 7시
*국어
2012.9 2012수능
*수학
2012.9
*영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1강
색시한수능기출 1일 2일 3일 4일 5일
N제 선별문항
*베어
단어 문법 복습
14시간 30분
국어기출은 시간을 넘기기 일수이고
문법, 고전은 두려움의 대상이며
수학은 실수남발에 킬러가 너무 어렵고
영어는 너무쉬어서 여기저기 점프하며 감독해에다
EBS버프는 나에겐 먼나라 이야기
생윤은 대강 개념만 잡아놓은 상태라 매우불안
한국사는 여전히 미련이 남고
베어 단어는 봐도봐도 새롭다.
후회 하지말자고 마음을 다잡지만
공부가 막힐때마다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후회는
공부로 생기는 멘붕을 제곱해주는 것 같다.
이제 22일 남았다.
순간순간을 이겨내자.
재수를 하며
갈피못잡고 오락가락하는 나를 보면서
뼈저리게 깨달은 것은
인생은 멘탈싸움이라는 것.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이다.
어릴적 원효대사 해골물이야기로 들었을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끄덕끄덕한게 다였지만
그게 곧 인생의 진리였음을 지금에서야 깨달았다.
깨달았으면 이제 실천할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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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꼼꼼하신가봐요 양이좀적은거같네요 시간에비해.. 내가대충보는건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