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무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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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요일 삼겹살 먹다 체해서 새벽에 구토를 4번씩 했죠 그래서 집에 있는 양약 그냥 흔한 설사와 구토약을 먹었는데 전혀 효과가 없더라구요
아침까지 구토와 무력감 그로인한 몸살 까지 오자 어머니가 집앞에 한약국에서 탕약과 환 그리고 과립으로된 생약 성분의 약을 사왔고 그 약을 먹고 끙끙 앓으며 2시간의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저도 깜짝 놀랄정도로 병이 씻은듯이 낳았습니다. 제가 이날 경험한 한의학의 효과는 가히 위력적 이 였고 저도 솔직히 놀랐습니다. 뭐 심장질환 뇌질환 같이 중증환자들의 수술적 요법에 의한 직접적 치료는 서구의학을 따라 갈수 없더라도 식체 무력감 몸살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의 병은 제가 경험하기론 한의학의 효과도 상당했습니다 오늘 병에서 완전히 회복해서 밥도 먹고 경희대 합격소식도 들려 이렇게 글을씁니다 (전 한의학과 관련 없어요^^ 경영지원했씀) 동의보감 허준님 만세!!! 땡큐 감사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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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같기도 마스터시네
그렇죠 아예 전혀 효과가없다면 한의학은 지금까지 남아있지도읺았겠죠.. 그치만 그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이나 근거 자체가 치료의 대상인 일반대중들이 납득하기힘들기때문에 지금같는 사태에 놓인게아닐까요
그렇죠 아예 전혀 효과가없다면 한의학은 지금까지 남아있지도읺았겠죠.. 그치만 그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이나 근거 자체가 치료의 대상인 일반대중들이 납득하기힘들기때문에 지금같는 사태에 놓인게아닐까요
그렇죠 아예 전혀 효과가없다면 한의학은 지금까지 남아있지도읺았겠죠.. 그치만 그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이나 근거 자체가 치료의 대상인 일반대중들이 납득하기힘들기때문에 지금같는 사태에 놓인게아닐까요
일반 대중들이 병의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이나 근거를 납득하고 치료를 받는다!?
병원안가보심?수술이든진료든 ct mri 사진보면서 의사 말들으면 뭔말인지는 이해돼요 한의원하고는 그게 다른거죠
한의학 효능은믿는데 저 끙끙앓다가 매실만 먹고 맨속에 자다일어나서 나은경우 꽤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