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계획을 잘못 짰다-우울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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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우울하고 외로운 기분이다
영어하건 스터디따위도 안하고
게임도 안하고
마침 고강도 저축에 돌입해서
아무것도 하질 않으니
(사실 용돈 자체가 얼마 안되지만)
하건은 너무 늦게 끝나서 스케쥴 살짝 꼬이는 느낌이고
체력은 또 떵이라 맨날 낮잠 퍼자고
그리고 오늘은 운동을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았고
카톡을 보내도
무슨 말을 할지 몰랐다
학원이나 도서관 따위의 장소가 처음엔 신선했는데
이젠 공간에 살짝 질린것 같다.
전엔 가는게 흥미로웠는데
이젠 안 그래
지금은 활자를 읽어도 눈에 안 들어오고
무엇보다도 읽기가 너무 싫다
오늘 공부 쫑났네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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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만 원짜리 필통 답 m=1, n=3, 27/2 18/29...
아자아자!
아자개
태조왕건 생각난다
1월 중반에 접어든 만큼 후반전 준비 다시 해 보아요.
ㅜㅠ
뀨
뀨..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