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가신분 혹은 선생님이 되실 분께 여쭈어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55046
저는 수학교육과를 희망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요즘에는 임용고시를 합격해도 발령이 안난다던데 사실인가요?
그래서인지 어떤 사람이 그러던데 자기도 수교과 희망이었지만
주위 사람들이 다 말리고
사대갔던 사람들도 다시 수능준비하는 사람도 있다 하고
그 사람들도 말린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잘 될 수도 있겠지만 그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하잖아요.
특히나 이렇게 사범대 간 사람들도 못하는 사람들이 간 것도 아니고
저출산도 심각해지고 그렇다고 사범대수가 적은 것도 아니구요.
이 문제로 고민 중에 있는데
사범대가신분 혹은 선생님이 되실 분 등등 이에 대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예비 고3인데 정말 걱정이네요...
그리고 수교과가서 선생님, 학원선생님 말고 빠질 수 있는 길이 얼마나 있나요? 어떤 것이 있나요?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타르비 1
-
퀄 높은 n제도 좋은데 비킬러만 모아둔거 없나요? 개념빵꾸 복습용 양치기하고싶은데...
-
돼지년아살좀빼 3
배불러미치겠다
-
평 ㄱㄱ
-
최지욱 박종민 김현우 이렇게 들어오는데 제일 만족 중임 ㅋㅋ 그 가형시절 문항...
-
미친개념 하고 있는데 미친기분 시작편도 하려고 했거든요 같이 병행해야하나용?? 아님...
-
사규랑 엔티켓 중에 하나만 하려는데 뭐가 나을까요? 뉴런 시냅스 거의 다 해가고...
-
해설에도 잘안나옴 ㅠ
-
D-1 2
으흐흐
-
션티 키스로직 3주차 풀고 있는데 요약문 쫙 틀림 사실 요약문 뿐만 아니라 어휘도...
-
에게에서에로와 3
마법 주문
-
안녕하세요. 크럭스팀 컨설턴트 금산조입니다. 약대 도입 첫 해였던 22학년도의...
-
시대인재 문제는 8
너무 시대인재 스러워
-
3번선지에서 "명의개서를 한 A사 주식에 대한 증여세가 체납되어 강제 법행이 실시될...
-
기코 뉴런 미친개념 17
ㅈㄴ 팔랑귀라 수2는 미친개념아 좋다해서 미친개념 반정도 들었는데 이건 그냥 혼자...
-
1등급 나오는데 씻팔 왜 안하냐고
-
나도 맞팔 13
헤헿
-
이히리기우구추 2
뭔지는 기억 안나고 주문처럼 나옴
-
얼굴 전체 ㅇㅈ 0
-
내 과외생도 수능 전에 50일 동안 드릴만 돌리도리돌리돌리돌리고돌려서 2등급 충분히...
-
서술형 S V _____에서 빈칸 채우는 문제였는데 단어 하나(A)를 몰라서 A...
-
수능땐 설의 뚫는다 ㄹㅇ
-
맞팔 받아요 7
난 미래의 옯인싸가 될거야!
-
어느대학가야하나요?
-
ㄱㄱ
-
텔레그노시스에 등급 입력하고 서울대 눌러봤는데 점수랑 상관없이 자전이랑 학부대학...
-
[문법은 해석] chapter 2. 문장 작성 방식 중심의 5단계 문법 학습방법 (파일 다운 받으세요) 0
독해학교의 '문법은 해석' chapter 2는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
6평 조져서 기출만 벅벅 풀 생각입니다... 7월에 한완기 part 2까지 2회독...
-
속도이상하고기분도불쾌해담배도맛이없어 억잠해야지
-
영어는 ㄹㅇ 유기 멈춰야 하는데.... 국어도 지금 연계 강의랑 (kbs) 정석민...
-
인강들으몈서 현타올때 12
나는 개어렵다 생각하는데...너무쉽죠 이러면서 문제푸시며누ㅠㅜㅜㅜㅜㅜㅜ
-
6모 성적 이정도면 10
어디정도 가나요
-
ㅇㅈ해보려했는데 6
입시시작하고 1년동안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음… 나 무슨삶을 살아온거지…?
-
현역때 수리논술로 연대갔었고 수능수학도 꽤 자신있습니다 올해 메디컬생각으로...
-
왜 어떨때는 각도고 어떨때는 3.14일까
-
0명임
-
이번 6평 3등급이어서 9평전까지 사설은 뒤로하고 기출 + 연계 위주로 하려하는데...
-
왜인진 모르겠으나 한번씩 데자뷰가 빡 느낌.. 그냥 경험 좀 해본거 같고 과거에...
-
어떤 순간에도 너를 찾을 수 있 게
-
수학에서 수능형문제집이랑 내신형문제집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4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어렵지 않았나여ㅠ
-
동기들이랑 모여서 과탐 엔서바 배틀 같은거 ㅇㅇ
-
아 이거 뉴런에서 현우진이 설명했던건데 이거 딱 공통접선 상황인데 그래서 뭐라...
-
걍 이게 무슨 가치 창출이 있나 나한테 ㅈ같게 군 새끼들 바이럴 업체 보이스피싱마냥...
-
지금이 기회임 ㅇㅇ 나처럼 작년 수능 3주 남겨놓고 김승리 아수라 시작하지말고 ㅇㅇ 미리미리해야됨
-
시립대 경희대 외대 정기 교류전 트로이카 역동제 올해 엎어졌다고 우리 에타에...
-
ㄱ 형질 : 발현됨 ㄴ 형질 : 정상 이렇게 쓰는거 맞죠?
-
독재생인데 생명 서바가 너무 풀고 싶어서요 해설을 구할 방법이 아예 없는건가요?...
과학 임용합격생입니다. 올해가 좀 심했지만 보통 1년안에는 발령이 완료됩니다.
정말로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이 확실하다면 (어떤 선생님이 될 것인가도) 사대 입학을 말리고 싶지는 않네요. 학부 재학때부터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한다면 충분히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윗분 말씀대로 꿈이 확실하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공부하는 사람들 모두가 그런 생각으로 임하는걸요..
사대 자퇴생으로서 느낀 점은 동기나 선후배들중에서도 임용 준비하는 사람보다 취업 준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요.
대부분 1~2년은 준비하지만 대다수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포기합니다.
시험의 난이도나 경쟁율을 떠나서 티오 자체가 너무 적고, 점점 더 적어지고 있고요.
사실 사범대의 경우에는 임용이나 학원가 진출 말고는 XX사 등 전문직 자격증 도전이나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길 밖에 없죠..
그리고 임용합격해도 대기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이지 발령이 안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