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주변에서 왜이리 흔드는겁니까 ㅡㅡ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5569253
뭐 배부른 고민이라면 배부른 고민입니다. 보고 심사 뒤틀리실거같으면 빽스페이스 ㄱㄱㄱ
현재 설공과 영남권 지방의 2군데 패스한 상황. 전 지방 죽어도 가기 싫음+인생의 목표(결혼 안하고 혼자 돈 적당히 모으면서 하고싶은거 가능한한 다 하면서 사는 삶이 목표인데 의사하면 35살까지 병원에서 썩어야하는데다가 지방에 갈 확률 높음. 설공 나오면 뭐 지방 갈 확률 마찬가지로 높긴 하지만 빠른 취직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의사보다 자유로움) 때문에 설공 가겟다는데 아빠는 이거가지고 맨날 의대가라고 언성높이고 엄마도 공정한척하면서 옆에서 살살 의대가라고 부채질하고 아놔 정말 미춰버리겟네요 개답답해서 끄적여봤어요 망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 일을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계획하는 TF를 만든다 2. 일을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
화장실 아닌거같고 갑자기 아파서깼는데 약간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스르르 아프다가...
-
바로 지원함
-
진학사5칸 텔그기준 55퍼떠요
-
전사의 힘스탯 같은거임 암기못하는데 공부하려고 하는건 인트 찍고 전사 하려는거랑...
-
집에서 맥도날드가 너무 멀리 떨어져있음 조조같다
-
anything ok
-
감튀 웨지감자 해시브라운 크아악
-
호빠에서 일할정도면 10
얼마나 잘생겨야함? ㅈㄴ 궁금하네
-
저 110렙 넘김 ㅎ
-
틀닥은 가라 4
펨코 오유 웃대 하나 골라서 ㄱㄱ
-
1.마스크껴서얼굴가리기 2.다이소거울보지않기...
-
ㅈㄱㄴ
-
예체능, 유투브, 사업은 재능이라는 핑계로 시도조차 안하면서 정작 공부야말로...
-
공부도 안하고 폰만 보면서 계획만 세우는데 진짜 자괴감든다 오늘 한것도 없고 남들은...
-
세점먹으면 질리는 개거품음식인데
-
동덕여대 라커지우는건 AI가 대체할 수 없음 거기다 이런 일들은 앞으로 더 많아질 예정임
-
여전히 ㅈㄴ 많기는한데 대신 반일도 줄은거같음 제식갤 유저가 줄었나 예전에는 선넘는...
-
똑똑 3
다들 자니?
-
물리50 1
물리50 백분위 99나 100나옴? 주위에 만점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걱정이네
-
화2 해볼려는데 1
화2 하려면 1내용 어느정도 알아야된다고 해서 그런데 문제는 제가 화학이 아예...
-
투명하다 투명해 1
이제 좀 정신이 들어?
-
내가 자살한다면 3
내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 할 것입니다 진짜로
-
ㅈㄱㄴ
-
왜냐면 그건 4수해서 서울대로 가라는 신의 계시나 다름없기 때문 그냥 완전 럭키빗치...
-
아오 뭐야 12월이네 10
곧 크리스마스
-
수능 전엔 공부가 고통 수능 끝나니까 장염이 고통 성적표 나오면 점수가 고통 언제쯤...
-
반가워 8
-
국어는 물로 나와서 변별 안되고 수학 13까지는 누구나 맞출 정도로 공통 개쉬워서...
-
존재한다 안한다 설공은 답변 ㄴㄴ하셈뇨
-
양의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정의된 두 연속 함수 f, g에 대하여 (가) 방정식...
-
질문해드림뇨 27
오르비살리기프로젝트
-
젊은것들이 벌써자?
-
잔다고 하는글 절 대 안잠 이건 연역적으로 증명됨뇨
-
4벙으로 푼거 기억나는데 가채엔 왜 3이라고 돼있을까 1번문젠데 한문제에 등급이왓다갔다 ㅠㅠ
-
누가 오르비에 독을 풀었는가...
-
재미있는 N제 풀기나 해야겠음뇨 드릴 딱 대 ㅋㅋ
-
전쟁은 어떨때 하냐는 글에 씨발년이 꼴받게 할때 라는 답이 생각나서 써본다
-
밤샘공부하실분 8
오늘의 과목은 오르비뻘글학임뇨
-
아 진짜 무서움 5
어둠의 세력 뭐야 심지어 조회 수 중복으로 안 올라가지 않음?
-
시간 왜 이롷게 지남뇨 자야겠음뇨
-
마킹실수 6
미치겟어요 지금 수학 19번 마킹할때 백의자리에 십의자리 쓰고 십의자리에 일의자리...
-
쓸데없는 걱정인걸 알지만서도...
-
부모님께 죄송함 4
항상 큰소리 땅땅 쳐놓고 공부 안하고 잠만처자고 돈 주라하는 내가 싫다
-
복권 3등 누군가한테 탈취당하니 재탈환할 때까지 복권 계속 돌림ㅋㅋㅋ
-
다들 안 자?
-
나가기싫다 10
내가왜간다고했을까
님인생인데 님이결정하셔야죠
저라면 설공
닉값
어른말듣는게 좋아요근데
저 맘바꿀생각 눈곱만큼도 없음. 글고 부모님 제외하고 학교 선생님들이랑 다른 어른들은 다 설대가라함ㅋㅋㅋㅋㅋ이도저도못함잼
부모님만큼 님인생을 책임지는데 깊게생각하고 또 실제로 같이 책임지려 하는사람이 또 있을까요
그거도 케이스바이케이스죠. 그리고 깊게 생각한다고 그게 정답이라는 보장 또한 없음. 실제로 저희 어머니 아버지 둘 다 의료계 문외한이신데 지금 깊게 생각해봤자 자신들에게 비춰지는 좋은 모습만 가지고 판단 가능하실 뿐이라고 생각.
예 알아서 끌리는데로 선택 잘 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오르비에서 익명성 가면쓰고 조언해드리는 제 입장만큼 님 주변사람 조언중 가장 진정선 없는 조언 또 없죠.
그리고 이제 20살,21살 이실텐데 인생의 목표 정했다고 자만하시는거 아닙니다.
이거 웃기네 ㅋㅋㅋㅋ 개웃긴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글쎄요 본인인생인데 본인이 선택해야지 부모님이 건드릴 부분은 아닌것 같다고 생각드네요 그것도 부모님이 명확한 이유가 있어서 권유하는것도 아닌것같은데
학교 선생님이야 실적때문이죠
님 부모님이 의사인가 봅니다. 예전에도 부모님이 의사였고 아들은 설공합격인데 아들이 하도 설공간다고 해서 가라고하고 다시 살살달래서 다시 시험보라고해서 인설의가라고 했는데 아들이 그러면 시험보겠다고했고 시험결과 지방의합격했어요. 아들 설공 계속 다닌겠다는걸 부모님이 우겨서 지방의보냈더라구요. 지금은 아들이 만족한다던데 ㅡㅡㅡ 속마음은 저도 몰라요.
내가 가기 싫은데 어른들 말이라고 무작정 듣고 갔다가 나중에 후회되면 그것 만큼 속터지는 일도 없을걸요. 반대로 이분이 설공가셔서 후회하더라도 자기가 한 선택이니 만큼 전자보단 나을거에요. 전 글쓴이분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고집이 좀 심하게 센 편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어도 남이 뭐하라해서 했는데 그게 아니면 정말 미칠듯한 후회때문에 힘들더라구요. 반대로 내가 원해서 한 일은 그게 결과가 안좋더라도 뒤늦게 몰려오는 후회감이 저를 좀먹지 않더라구요. 내 인생 남이 대신 안 살아줍니다. 자기 인생 자기 의지대로 할 수있음 하시는게 어떨지
결혼 안할거면 공대나 의대나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삶은 가능해 보이고요, 이 경우에는 성향에 맞는 직업인지 여부를 보시는게 더 나을거같아요
뭐 설공이면 님 취향대로 가시는편이 나아보이네요 ㅋㅋ
학교샘은 설대가라하는게 맞는거같고... 저도 수능 보니까 전화와서 서울대 쓰라고 강요 하더라고요. 암튼 공대남자 멋져요ㅋㅋㅋ
덜후회하려면 하고 싶은일을 택하세요. 미련이 남는 인생은 살지 맙시다
솔직히 근데 어딜 가든 미련은 남을듯 ㅋㅋㅋ
죽어도 가기 싫다 하시지 않으셨나요?ㅋㅋ
사람 맘이 항상 똑같으면 그게 사람인가요 어디 ㅋㅋㅋㅋ 지금 제 앞에 닥친 그 긴 수련기간에 전 진절머리가 나는거고. 나중에 주변 의대간 친구들 전문의 되서 의사 하는거 보면 또 분명히 부러운 마음 들겟죠 ㅋㅋㅋ
지방생활이나 수련은 그냥 몇년이고 직업은 평생가요 의대쪽에 조금이라도 미련남으시면 의대가는게 맞아보여요
수험생활 1년 해보니까 진짜 못할짓이란 생각이 듬. 물론 공대공부도 쉽지 않겟지만 의대공부 해낼 능력이 내게 있다는 생각이 안듬. 진짜 작년에 자살생각을 몇번을 했는지... 너무 힘들거같아서 포기한것도 잇음
설공ㄱㄱ
공대나 의대나 공부 힘든 건 마찬가지라는데 ㅋㅋㅋㅋㅋ
설공도 요즘은 석박사 많이하는 추세이고 공부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 5년만에 졸업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석박사 과정까지 친다면 그리고 공부량을 생각하면 도찐개찐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그 정도라면 님이 하고싶은대로 밀어부치는게 맞는거 같아요
결혼안하는게힘들듯
뭐 설공가는건 괜찮긴 한데
의대 졸업하자마자 gp (25살) 로 사회나가도
설공보다 꿀릴건 딱히 없어요
군대는 안가여?
여유있는 시간과 삶을 목표로 한다면 당연히 님의 생각이 맞는 거예요.제 생각엔 잘 판단 하신것 같은데용...
케바케요. 학부모 본인은 조부모 의견따라 명문대 공대 입학후 적정한 삶을 산뒤 후회의 생각이 들어 이번에 자녀는 의대입학시켰어요.물론 자녀의견도 동의했던 경우지만요.
저도 연공이랑 지방의 고르라고 했으면 의대 갔을거임. 그래서 나군에 연대 대신 의대를 썻고. 근데 일단 첫째로 타 학교와는 다른 서울대만의 메리트를 보았고, 그리고 현재 의료계에 호재가 전혀 없다는점, 지금 의사라는 직업의 지위가 향후 몇십년간 보존될거라는 확신이 안들어서 설공을 택한거. 뭐 이렇게 자기변론 하는것도 내 선택이 맞길 바라기때문이지만
의사 많아지고 의대 희망 없다는 말은 30년전에도 있었어요. 제가 그말 듣고 공대간건 아니지만, 일정부분 영향이 있었어요.
아, 이건 와이프 아이디입니다. 제가 몰래..ㅎㅎ쓰는중
뭐 모쪼록 자제분 수련생활 잘 끝내시고 인술을 베푸는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혼자 돈 많이 벌어서 인생의 목표를 이룰게요. 이런 마인드부터 저는 의사 실격인듯 ㅋㅋㅋㅋㅋ의료사고나 내겟지
서울 부심 지리고요
서울 좋다고 한적 없음. 태어나서 서울에서만 살았기때문에 내가 살던 환경 떠나는게 싫다는데 어떻게 저게 서울부심으로 보임?? 그대의 지방출신 열등감에 경의를
관종 어그로 답-정너
ㅇㅇ 설공 가라고 말해달라고 쓴글 맞음 애초에 의대가기싫다는데 의대가란소리들으면 좋겟음?
이게 어떻게 서울 부심 지리는글이란거지? 노답이네
지방충열폭
결국 어느 학교 등록하실지 궁금하긴 하네요. ㅋ
설공설공설공설공!!!!!!!!!나의신념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일!!!!!
독일군의 과힉력 기술력은... 이하생략
악-어님이 원하는 삶이랑 현재 저의 생활환경이 서울생활 하나 빼고 똑같은데 저는 제가 10년 전 서울대를 갔다면 지금쯤 그렇게 살고있지 못할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공학도의 구체적인 삶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 하지만...
위에도 말했지만 전 의대를 안가는게 님이 말한 10년전 선택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사이에 있을 일들 때문이에요. 더군다나 타향살이까지 하면서 그 힘든 공부 하다간 진짜 자살할듯
보니까 괜히 글쓰셔서 흔드는 사람만 더 늘었네요. ㅋㅋ
맞아요 다들 "넌 지금 맞는 길을 가고 있어!!" 라고 말해주길 바라며 글을 썼는데
입학할 때는 님처럼 생각하는데 슬슬 졸업이 다가올수록 고민이 생긴다는....
설공 진학 후 국내 석박사 해서 군문제 해결하시고, 박사 학위로 대기업 연구원 취직하세요. 설공이다보니 대학원 갈때든 취직할 때든 학점이 크게 높지 않아도 되고, 박사 따면 분야에 따라 모셔가려는 기업들 많습니다
물리빠가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열심히 해보겟습니다
삼성에서 나중에 근무하는 조건으로 장학금 주겠다는데도 대기업 노예생활 하기 싫다고 거절한 분들도 있어요. 공대공부 적성맞고 잘 하시면 남부럽지 않은 삶 삽니다
공대(특히 대학원 학위자) 졸업자들이 오해하는게 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학벌이 좋아도 그 일자리에 적합한 사람 아니면 서울대 할애비가와도 안뽑습니다. 어떤 지도교수를 만나느냐, 어떤 직종에 어떤 세부분야를 연구했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요즘은 학벌좋아서 대기업에서 모셔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네 그래서 '분야에 따라'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옆에서 본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말입니다^^; 모두를 뽑는다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죠
의사에 대한 환상만큼이나, 설공에 대한 환상이 크네요.
주변에 설공 국내박사,미국박사 수십명인데,대기업에서 모셔가는 경우 별로 없어요.
설 화공,재료공 박사 땄는데, 원하는 기업 못가고 차선책으로 갔어요.
거기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면 대기업 들어가서 만년 과장,차장하다 40대에 그만두고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설공 나와서,임원하고 사장되고, 교수된 사람보다 40대에 명퇴하고 안풀린 사람이 더 많고, 의대갈걸 후회하는 사람 천지네요.
본인 성격이 적극적이고, 조직문화 생활을 즐기고,세계무대에서 뭔가 이루어 보겠다는 의욕이 넘치면 공대 추천합니다.
또 영재고,과학고출신과 겨뤄서도 뒤지지 않을 공학적 두뇌의 소유자라면, 설공 가세요.
의대6년과 수련과정 정말 길고 힘든길이예요
본인이 원하지 않고는 참아내기 힘든길!
마이웨이 하세요^^
화이팅!
그런데 님은 공대공부가 의대공부보다 막 훨씬 만만해 보이는감? 설공가면 스트레스 장난 아닐텐데 과고생들 ㅎㄷㄷ 해서.
지방의 가서 6년간 서울권 메이저 병원 올라오기위해 아등바등 사는것보단 나을듯 ^오^
대기업 취직해서 지방근무할수도 있는디....ㅎㅎ
ㄹㅇ 예전에 수학샘이 설화공나와서 지방에서 일했다고 하던데 다들 그런다고;;
애초에 이런글올리는게 논란이되는게 자기 행복하자고 남깎아내리는 꼴이라 보기안좋은듯;;
공대 공부 만만치 않습니다. 자유로움? 쌍권총차고 싶으면 자유로움을 만끽하세요.
왤케 날을 세우세요 ㅋㅋㅋㅋㅋ 저 공대공부 쉽다고 한적 없는데. 의사보다 자유롭다고 했지 덮어놓고 자유롭다고 한적도 없고.
아...오해하실만하네요. 공대공부 힘들었던거 생각나서 푸념해본거에요. 의대보다 자유롭지도 않은 것 같아서요.
군대도 다녀온사람들끼리 모아놓으면 공익도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하던데 공대 학사 마치고 의대 들어간사람 아닌이상 판단할일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
음..아니요 저는 학석박사를 모두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맞아요 사람들이 공대는 공부안하고 쉬운줄 알더라구요. 의대만큼 어렵다고 들었어요. 석박사 다하면 의대만큼이나 오래걸리구요.
조언을 해달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의대 6년 다니시고 보건직공무원으로 일하세요
설공가서 취직해도 지방이 대부분이고 생각만큼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위에도 말했지만 그 6년 버틸 재간이 없어서...^^
설공 가셔야 겠네요 ㅋㅋ 부모님 잘 설득하시길..
근데 대부분은 적성을 잘 모르겠다고 비교댓글을 게시하는게 보통인데 글쓴님은 서울대 의지가 확고하니 이 경우는 의대보다 설공이 더 적절할 듯요. 공대생은 모름지기 고집이 있어야합니다.
네 고집 하나만큼은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글 써놓고 자기 편들어달라고 모든 사람들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다는 제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글 쓴 이유도 "어서 다들 내가 옳은 선택을 한거라고 말해줘!!!!"고
캬 졌다 님은 정말로 공대를 원하는 듯.. 설공 가셔야죠 그러면 .님같은 분들이라면 공대 추천.
설공가셔요 사실 전 설공 의대는 개취라고 생각해요 입결이 인생이 다가 아니니까요 시험잘보면 무조건 의대 안오면 바보가 되는 것같은 현실이 아쉽네요
저 맘바꿀생각 눈곱만큼도 없음. << 여기서 끝낫네요.
설공가세요 ㅋㅋ
개인적으로 의대는 점점 박터질 것 같습니다. 어느 직업이든 그런 시대이지만, 의전이든 의대 정원 는 것. 의사들은 정년이라는 것이 확실히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 그리고 패스트푸드와 외국음식을 찬양하던 시대에서 점점 있는 집부터 웰빙 음식을 찾고 건강을 챙기기 때문에, 충분히 설대 메리트 있으시고 서울 사시는 분이시고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남다른 의지가 없으시기에 설공 추천해 드려요!
우리보고어쩌라는겁니까ㅡㅡ
설공
몇년 전 "난 무조건 공대야!!" 라고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이 지금 어찌되었는지 보면 참 20대의 꿈이 믿을 만 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ㅋㅋㅋㅋ정말 고집이 센 분 같군요ㅋㅋㅋ절대 흔들리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근데 신념개쩐다고 하셨는데 그 신념 좀 알고싶네요
본인 입으로 물리빠가라고하셨는데 그신념은 어디서나온건지 진심궁금;;
맞는 길을 가고 있네요
여기서 공대가 정 안 되고 진짜 굶어 죽는다면 외국어 배워서 탈조센 하면 되죠! 꼴리는대로 그게 바로 인생의 참된 것! ㄲㄲㄲ
의대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이런 지방의 vs 설공
적기조차 하지 않아요.
이런글 올린것 자체만 봐서도 지방의 추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공대에 대한 신념은 좋은데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나 태도가 정말 별로네요
말에 가시가 돋았다는 말이 떠오를정도로 말을 툭툭 그냥 막뱉으시네요
누구 인성 지적할 정도로 제 인성이 훌륭한건 아니지만 좋은 모습은 아닌거같습니다
님 진심으로 이런말 잘 안하는데 님은 공대가야할듯
설공가세요
오르비에는 참 많은 괴수들이 있네요. 그런 의미에서 합격 통지서 인증좀요. 자극 받게요.
근데 저상황에 놓이면 빢치긴 함.. 저도 삼룡vs설공인데 의사에대한 사명감같은 것도 없고 공부 버틸 자신도 없고한데 주위에서는 왜 의대안가고 설공가냐고 다들그럼. 그래도 글쓴분은 부모님만 그러지 저같은 경우는 정말 모두가 그랬음. 둘다붙었다고 하면 그럼 의대갈거지? 이럼. 설공갈거라고 맘 굳히고 있어도 흔들리게됨.. 의대의 공보의,군의관+전문직 메리트가 정말 와닿음.... 그래도 전 설공 가려구요. 예전엔 저도 오르비에 이런글 올렸었는데.. 태도만 좀 고치시면 진심어린 조언들 구하실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어짜피 지방의나 설공 가서 열심히 하면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소신대로. 가고싶은데로 가시길. 뭐 설공가시겠지만....
소신대로 가세요
설공 의대는 정말 소신인듯
연공부터는 몰라도 설공은 무한한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전 제가 물리화학에 흥미있었다면 설공갔을거에요
생물에 흥미있어서 연구하려고 의대왔을뿐
닥의대 거리는거 저도 보기싫네요
와보면 별거없어요
이미 마음이 끌리는 곳이 있는데 무슨 의미겠나요 더 생각해봤자 원래라면 별 미련도 없을 길에 찝찝한 미련만 남을 듯
저도 결혼 안하고 혼자 살면서 대기업 다니는 월급쟁이가 꿈이라 님 입장이 공감가긴하네요
취존 ㅋ
답정너네
부모님한테 진심이 담기게 잘 말씀드렸다면 이런글 올릴 필요도 없었을텐데
아마 여기에서 님 의견 옳다고 해주는 사람 많으니까 그걸 근거로 삼으려는것 같은데
님 하나뿐인 인생을 다수결로 정하려고 하나요?
이건 뭐 고민할것 없이 확실한 답정너 지요.
전제는,무엇을 고민하든, 자신의 판단 이외의 것은 "무조껀" 아쉬움이 남는다는것과,
그 아쉬움의 크기는 자신이 판단한 그 길의 인생에서, 행복의 크기에 결정됩니다.
자신이 가고싶은길로 갔을때의 행복의 크기와, 의사의 길에서의 고난(?)의 크기를 비교판단하시길..
자신 스스로 알겁니다. 나는 곧죽어도, 남들눈을 많이 의식하며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편에속하는지, 아님, 나는 닫혀있는분위기보다 자유로운 영혼이며, 창의적인 생각을 중시하는 편인지..
다만, 여기서 "부"의 측도로 판단한다면, 자신의 인생을 영원히 부"의 측도 아래 불행한 삶으로 가는겁니다. 20년전 의사정도의 부라면 또 모를까,
누구에게든 돈은 중요한 것이되,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다는 관념인지,최소한의 범위안의 돈을 벌되, 내 삶의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길것인지.. 그것을 판단의 기준으로 삶아야 될것입니다.
부모님은 80년대~2010년까지의 전문직의 단면을 "부"의 관점에서만 바라본것으로 판단하시는것일뿐,
자신이 기준이 되어 판단하길 빕니다.
결국 어른들의말이 맞았다" 뭐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 귀담아 듣지 마시길..자신의 인생을 남의 기준에 맞춰 살겁니까?
물론, 그 삶을 살면서, 공부를 해가면서 이길에 대한 내 적성도 괜찮구나,를 깨닫게 되는것도 있겠지만, 자신의 삶을 "부"의 기준에 맞춰 설계하는순간,, 님의 의사의 길은 10년간 고난의 길일것입니다.
글쓴분을 잘 모르니, 확언은 못하겠지만, 이정도 느낌은 드는군요,
설공을 선택했을때, 아쉬울가능성이 있는건 "의사"이지 "영남권"은 아닌게 확실하며,
영남권으로 내려간다면, 설공을 한번이라도 경험해보지 못한데서 오는 아쉬움이 평생 더 크게 남을것 같네요.
조언 구하려는 글도 아니고 그냥 내 결정이 옳은거란 확인을 얻고 싶다는 글이네요
주변사람한테 떠밀려 지방의 가셔도 서울대를 못간것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으실 분인듯
설공가세요
님이 설공이 가고싶었고 의대가 가기 싫었으면 그렇게 해야지
목표가 의대인애들 모여있는 커뮤니티에 물어보면 당연히 답정너죠.
자기가 뚜렷히 하고픈 게 있으면 그 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의대생들 중에도 아픈 사람 보는게 적성에 안맞아서 자퇴하는 분들 있구요 공대 나와서 이름 떨치는 분도 많아요. 사회가 어떻게 한 직업으로만 구상되나요. 자기 적성과 꿈을 따라갈 때 행복해지는거 아닌가요? 원글분이 그리 갈등하는 상황이 아니고 의지가 있으니 본인이 하고픈거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네다음똥고집
뭐 개인취향이고 저도 인제의 붙고 설자전 온 입장이지만, 쓰신 댓글 중에 '연대 공대랑 의대 고르라면 의대 갔을거임.'은 좀 의외네요. 뭐 인풋 면에서는 설공과 연공이 차이가 클 수 있지만, 대학원까지 공부하려는게 아닌 입장에서 취업할거면 연공과 설공이 큰가? 생각되서...
바꿀 생각없으면서 왜 올리심 ㅋㅋ
애들 열폭하는거 진짜 꼴보기 싫다 ㅋㅋ
오르비 수만휘 다 되가네
알겟어요 그럼 설공가세요
이글 왜쓴거임? 진심 이해안되네
이제 갓 20대 되신분인데 이해하세요ㅋㅋㅋ
어려운 고민이네요.
전 공대 졸업하고 의대 간 경우인데요...의대가서 공부하는거 보고 첨엔 깜짝 놀랐습니다.
뭐 다들 하는거니 놀자고만 안하면 따라가는건 어렵진 않습니다.
근데 의사들 수명이 전문직중 최하위...라고 말씀드리면 답이 될려나요?
늘 머리를 열어놓고 판단할 준비 태세로 긴장하며 살아야합니다.
...차라리 좋은 의사 친구를 두시면...좋겠다는 생각이네요.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세요. ^^
부럽다 ㅠㅠ
언제까지 부모님말씀 들으며 살겁니까! 부모님과 의절하는 각오로 당당히 자신의 길을 선택해서 스스로 갑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알겠습니까!
부모님이 당신의 인생을 살아줍니까! 부모님의 인생을 살지말고 떳떳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