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계지원자들 cpa보시려는 분이 많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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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fa라고 있던데
이거 보고자 하시는분 있나요?
이제는 cfa가 간지의 표준이 된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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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간지뿜으려고 따는건아니죵
그건 그냥 약간 '인증'의 느낌인데...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CPA는 반드시 있어야 그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지만...
ㄴcpa와 비교해서 까다라운 기준들을 만족해야지만 응시자격을 얻는다고 들었는데...
훗날 본인 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군요
사촌누나가 현재 CFA Level 2 인데 누나 하는 말로는 '그닥 좋은거 아님' 이라고 말하던.....
CPA 는 말그대로 공인자격증을 수여해서 이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만 회계감사업무를 해서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closed 자격증이고, CFA 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Open 자격증 형태. 일단 하는 일은 기업재무관리 투자 포트폴리오관리 M&A 기업가치평가 등 Finance 에서 배우는 실무적인 일들의 학문적 기초를 전부다 본다고 보면 되고, 당연히 이런거 배운 사람들이 하는 일은 기업가치 평가해서 수익올리는 기관투자자나, 리서치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같은 사람들. 근데 물론 이 바닥은 많이 안다고 잘하는게 아니라 감도 중요한 데라서.. CFA = 부 가 보장되는건 아님.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굉장히 어려운 자격증이고 따기도 힘들고 따면 대우도 좋아서 "마법의 성" 작곡가인 가수 김광진씨가 연세대 경영학과 나오고 2001년에 CFA 최종합격했는데, 그 이후에 자산운용사 팀장인가 머시기로 가서 수익률도 좋은편이라고 함. 일단 우리나라에 이 자격증 가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데에 반해서 자산 운용인력은 엄청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일단 따면 어디든 취직할 수 있을 정도로 엣지는 있는 자격증임. 총 Lv가 3개인데 Lv1 은 따기 쉬운데 그 이후에는 직장경력이 필요한 만큼 회사다니면서 딴다는게 쉽지 않으니까 보통 MBA 가서 따거나 휴직하고 따기도 함. 어쩄뜬 어려운거.
아오 내가 방금 고딩 선배한테 물어봤더니 저런 답변.... 누나가 정말 ㅎㄷㄷ 한거였네 ㄷㄷ....
ㄴㅋㅋㅋ 주변에 능력자가 많으시다
CFA는 졸업하고 따는거임..
CFA도 취직 안 되는 시대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예전에 매일경제 1면에 났었음
CFA는 시간이 많이 걸릴뿐 그리 어려운 시험은 아닙니다...
CPA 합격한 사람에게 안쉬운 시험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