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남는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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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학번 입학예정자입니다
눈팅하다보니 학교에 남는것에 대한 말을 듣는데, 잘 모르겠네요;
학교를 졸업하고 인턴(폐지?)과 레지던트를 마치고 나면 전문의가 되는거잖아요?
그러면 그후의 진로가
1. 학교에 남는다
2. 개원or페이닥터
크게 이 두가지로 갈리는건가요?
학교에 남는다는건 자교병원에 남는다는거죠? (제 경우는 한림대이니, 성심병원?)
학교에 남는다는게 대학병원에 소속되어 진료한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는건가요?
장단점은 무엇이고, 학교에 남는다면 일반적인 연봉은 어느정도인가요?
과에 따라 학교에 남을 가능성이 다르다는데, 보통 학교에 남기 쉬운 과는 어떤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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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의는 처음듣는거네요;; 저도 잘 몰라요;;
펠로우과정을 전임의라고하는거같던데..
보통 학교에 남는다라는 것은 인턴,레지던트를 본교병원에서 하느냐 마느냐 할때 쓰는 용어죠;
전문의 이후에는 펠로우, 개원, 페이닥, 정도인데
펠로우과정을 스탭이 되기위한 펠로우와 술기를 배우기위한(소화기내과서 내시경같은거) 펠로우가 있죠..
술기 배우려고 펠로우하는경우는 보통 1년정도만 하고 나가시거든요
스탭되려고 펠로우를 오랫동안 했는데, 실패하는 경우도 많기땜에..
엥? 전임의가 펠로우로 알고 있었는데요....?
펠로우(postdoctoral fellow)=임상강사=연구강사=전임의입니다.
스탭 되려고 펠로우(연봉 진짜 쩔죠 ㅋㅋ무급도 있다는;;) 10년 하시다가 포기하시고 나가서 개원하신 분도 봤습니다;
갈수록 심화되죠...정말 갈수록...............
1. 자교에 남는다.
- 인턴 들어갈때 아산삼성등 타교 병원으로 가지 않고 자교에서 수련 받는다는 의미
2.학교에 남는다
- 교수를 목표로 보드(전문의-수련끝나고 보드시험 통과하는것)딴 후에 펠로우-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교수 테크 밟는 것 ..
- 물론 중간에 중포 하고 개원가나 페닥으로 가능 경우도 다수 ..
정리 되셨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