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6평 후기/개인적인 난이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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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매: 목표 백분위93 -> 원점수85(1컷~2초 예상)
끝나고 채점하기 전에 계속 다시 풀어보니 어차피 틀릴 문제였던건 문학 2문제, 언매 1문제
일단 언매랑 문학 다 맞는게 목표였는데 실패... 독서 -3 문학 -2 언매 -2
독서는 생각보다 평이했음(내가 못해서 그럼).
가나 인문지문은 빡셌는데 문제는 ㄱㅊ았음 2문단 3문단 연결했어야했는데 따로따로 생각해서 6번 틀림
생명지문은 쉬웠어요 배경지식도 어느정도 있어서 도움 좀 받은듯
경제 이건 왜 푼건 다틀리고 찍은건 맞았냐... 16번 시간 없어서 찍었는데 맞음(다시 푸니까 엄청 어렵고 이러진 않은듯) 14번은 두 집단의 변화의 차이가 없다 이걸 한 집단 내에서 변화가 없다고 해서 틀림
15번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는 이해했는데 그 예시 문장을 뭐같이 이해해서 반대로 나옴ㅋㅋㅋ
문학은 어려웠음. 선지 3개가 아직도 왜 틀렸는지 모르겠는데 더 잡고있을예정
21번은 그 석씨 시녀가 우연히 그 저주문서라 해야하나 그거 발견해서 '주인 갖다줘야지' 이런게 다이지 않나...? 왜 조력자인지 이해가 안 됨(사실 엄t 산문편 보면 여씨가 석씨 시녀들 매수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지문에서 근거를 못찾음)
그래도 5번이 무조건 틀린건데 이건 선지 뭉개읽어서 못봤고, 봤어도 둘이 헷갈리다가 하나 찍었을듯
31번은 그냥 건조하게 거기서 발견한거 쭉 나열한거 아님...?? 왜 이게 들뜬 분위기 환기하면서 분노랑 이런걸 드러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언매는 36번에서 굳이가 굳 + 이인걸 몰랐음... 그래서 b e 헷갈렸는데 그래도 생각이 있었다면 사이에 변화가 있는 e로 찍었어야했는데 b를 찍음
37번은 뵈었다 현대어 풀이 보고 '아 어휘적이지ㅋㅋㅋ' 이러고 사망
2. 미적분: 목표 원점수92 -> 원점수85(2초? 예상)
못 푼 문제는 22번, 29번 / 틀린 문제는 18번, 30번
일단 18번에서 a 보고 '아 이거 10 안 곱해서 틀리는 애들 있겠네ㅋㅋㅋ' 이 생각 하면서 10a로 전개하고 그 아래에 220+a=550 박고 전사함
22번은 비주얼 보고 그냥 넘겼음 다시 돌아올 시간은 없었고
29번은 아니 근사를 배우면 뭐하냐고ㅋㅋㅋ 풀이 시작점도 못잡음...
30번은 풀면서 술술 풀려서 '아 1컷 높겠네...' 이 생각함. g 그래프 그려놓고 좌우극한 다른걸 그냥 불연속점 다 더해서 틀림
3. 영어: 목표 안정2 -> 원점수84
듣기 3개틀림ㅋㅋㅋㅋ
33 34 못풀고 23 39 시간에 쫓겨서 대충 풂
33 34 다 찍맞하고 22 23 39 틀려서 최종 84인데 영어는 뭐 자신 없었어요
4. 한국사: 원점수 41
김종웅t 감사합니다 밥먹으면서 9시간 압축특강 1번 돌리고 41떴어요
5. 생1: 목표 원점수 44 45 -> 원점수50
솔직히 쉬웠음(본인 이번 시험은 생1 원툴 ㄹㅇㅋㅋ). 근육은 a대 길이랑 x길이를 줘서 그냥 풀렸고, 막전위는 그냥 보고 제일 그럴듯한 케이스 머가리굴려보니까 맞길래 바로 그러고 풂.
17번 풀다가 막혀서 시간 보니까 10분남았길래 마킹해놓고 나서 17번 다시 풂. 그냥 선지 구성 상 3 아니면 5가 답일 확률이 커서 ㄱ 맞다고 가정하니까 풀리더라구요
6. 지1: 목표 백분위96 -> 원점수41(2중~2컷 예상 / 3일수도...?)
일단 5덮 20점대 초반인거 생각해보면 ㄱㅊ았음. 다시 보니까 실수 빼고 어차피 틀렸을 문제는 4점어치인데 그래도 뭐 이정도면 만족.
잘봤냐? 지랄 아직 갈 길이 너무 멂... 목표 메디컬이라고 씨부리고 다니기 쪽팔린 점수죠
근데 멘탈은 많이 강해진듯 별 타격은 없음. 빌보드도 이제 슬슬 욕심 내려놓았고 그냥 내가 더 발전한다는 마인드
일단 수학 실수 어캐잡을지 고민좀 해봐야할듯... 미치겠네 작년 6평 76부터 결국 수능 88만들었는데(20번 실수인거 감안하면 그래도 많이 올림) 이게 커리어하이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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