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처리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57105795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2 모고 2인데 김범준 정병호 들어도 됨? 따라갈 스 잇을까요오 쎈발점만 한...
-
왜 갑자기 재수생 같은 소리냐고 할 수 있겠지만 진짜 그럼. 나 졸업직전고3인데...
-
풀때 인접한 영역이 많은 것부터 시작해서 인접한 영역이 2번째로 많은것 순으로...
-
오늘 플렉스 두가자
-
너무귀찮다
-
너무 좋겠다...메가도 희망회로인가
-
대성패스만 있고 영어는 션티 들을 예정입니다 수학은 과외해서 필요 없을거라...
-
입이 안벌어진다 콜라랑 주스만먹음
-
오늘은 꿈에서 고등학교로 돌아갓는데 급식 담당자가 백종원으로 바뀐거임 이게 소문나서...
-
강의.책 둘 중 추천 좀 부탁드려요.
-
좀더자자 6
좀더 눕자..빈곤이 도적처럼 오든말든
-
오르비에 소홀해진 것 같음뇨 이러면 안됨뇨
-
진지하게 인하대 1
자연계열 어디수준임? 전글에서 인하>>>>>>>>>>>국숭세단이라 하던데 그정도는...
-
이거 머냐 0
, 걍 시작부터 ㅈㄴ 재밌네 ㅋㅋㅋㅋ
-
예비 중3이고 초6때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오고 나서부터 공부 접어서 2년정도...
-
벌써 내가 4수나이라니...
-
좋겠음뇨
-
제라스는원딜이다 0
반박 안받음 ㅇㅇ
-
할줄 아는 별다른 것도 없는데 성적으로만 평가해준다하면 ㅈㄴ땡큐임 ㅋㅋㅋ....
-
백분위기준 화작 96 기하 99 영어 1 한지 97 사문 100 한국사 1 있다면...
-
메가스터디 교재 3
이거 어차피 원래 다 사야하긴했고 지금 교재캐쉬55만원정도있는데 그냥 주문할까요?...
-
맛있가
-
N이 3이상이신분들..
-
정작 지원했었던 수리논술(서강대, 한양대)은 다 본지 한참 됨 ㅋㅋ 연세대...
-
섹 0
..
-
스 2
..
-
졸졸 따라다녀 어떡해 나마치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내겐 없어 딴 맘오늘은 좀 바빠...
-
간지나는 학과 추천받음 14
메디컬,계약 빼고 뭐가있을까요?
-
파게티
-
보통 화2는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
근데 현실이랑유사성이높은 가능세계여서 데미지가적었음...
-
수시 최초합 내신 5.5등급 ㄷㄷ 미대니 그렇다 치는데 일반과 너무 궁금함
-
초딩때였는데 과학잡지에서 비트코인이란 걸 처음 보고 오 이런 게 있구나... 채굴?...
-
뉴런vs시발점 0
07 예비고3입니다 ㅜ 현우진 선생님 커리큘럼 가이드에서 25수능 19번까지까지...
-
10시까지 만나자해서 1시간 지하철 타고 갔더니 지금까지 연락 안 봄.. 흔한 케이스인가?
-
아가 기상 13
안뇽안뇽
-
여럿 있다 남녀 상관없이 섞여 있다 그들도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
실채점 3컷 가능할까요? ㅜㅜㅜ
-
숲속에서오두막짓고혼자들어가살고싶음 그냥뻘생각임
-
물론 꿈에서 지디랑 태양이랑 같이 밥 먹고 있었는데 ㅅㅂ 이게 꿈이라니
-
ㅈㄱㄴ 따뜻함이 필요해요 딱히 잘한 건 없지만 칭찬 암거나...
-
다른강의들은 쓰레기통이 옆에 있어서 누르면 없어지던데 왜 얘네만 없지
-
보면 배꼽 계속보게되는데 민폔가요
-
오늘의 아웃핏 제가 좋아하는 게임 굿즈에오
-
영어 올리기 0
안녕하세요 중3 학생입니다 제가 고3 모의고사나 수능을 풀면 항상 89 90 91...
-
그냥 시간 때려박아서 풀어야 하나요.. 익숙해지는거 만으로는 시간 단축에 한계가 있는것 같은데
-
친구 만나야하는데요… 혹시 아신다면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
이번에 둘다 안정으로 쓸 성적 나왔습니다 집은 수도권이라 가천한이 위치는 압도적으로...
-
더워 죽겠네
-
둘 중 한 명과 사귀어야 한다면?
수능에서 "싱어: 인간과 동물은 동등한 도덕적 지위를 지닌다." 선지 나오면
임정환T 말 따라서 O 고를 것입니까?
아니면
김종익T 말 따라서 X 고를 것입니까?
6평에 나온 선지라서 수능에 출제 가능합니다.
생윤 선택과목이신 학생들 의견 남겨주세요.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논쟁 같아요. 애당초 싱어가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는 주제여서요. 싱어가 생명의 가치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은 있지만 그것이 도덕적 지위가 동등하지 않다는 이야기인지는 불분명하고요.
수년 전 EBS 연계교재의 내용만으로 결론을 단정하기에는 섣부른 감이 있어 보입니다.
ㅎㅎ 잘 모르시는 듯 싶은데요.
싱어가 인간과 동물의 도덕적 지위가 동등한지 안한지 저작에서 밝혔습니다.
싱어 저작에 명시적으로 적혀 있는 내용입니다.
강사마다 의견이 나뉘었지만
실제로 답은 명확하게 있어요.
알면서 이러는 거였다면 더 악질이네요. 어그로 끌고싶어서 누구 대 누구 싸움 붙이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유명한 누구들처럼 멋있게 내용과 논리를 가지고 차라리 오류를 지적하시지 이게 뭔가요?
재미있지 않나요 ㅎㅎ
재미있습니다 ㅎㅎ
혹시 이 부분 말씀이신가요?
그 부분을 보아도 알 수 있지만, 그 부분이 명시적이지는 않지요.
지금은 저도 책이 없어서 내일 출근해서 해당 부분을 올려보겠습니다.
혹시 유산환님께서는
싱어는 인간과 동물이 '동등한 도덕적 지위'를 지닌다고 본다.
VS
싱어는 인간과 동물이 '동등한 도덕적 지위'를 지닌다고 보지 않는다.
중에 무엇이 옳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싱어가 저 부분에 대해 확답한 부분이 동물해방에 직접적으로 나오나요?
싱어가 동물 윤리학 관련하여 쓴 책이 몇 권 됩니다. 그중에 명시적으로 쓴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책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런데 확실하게 나와 있는 책이 있었습니다.
6평 끝나자마자 확인 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책들이 집에 없어서요. 내일 출근해서 어느 책에 나왔는지 확인 후에 올리겠습니다.
제 입장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싱어가 생명에 대한 권리에 있어서는 쾌고를 느끼는 동물 중에서도 자의식을 가진 동물과 그렇지 않은 동물 간의 차이를 구분하고, 또 생명의 가치 측면에서도 쾌고를 느끼는 동물 모두가 평등한 것은 아니라고 언급한 부분은 제가 알고 있나, [도덕적 지위]가 동등하지 아닌지 언급한 부분은 알고 있지 못합니다.
저는 <실천 윤리학>과 <동물 해방> 두 권만 읽어 보았고, <동물의 권리>나 <죽음의 밥상> 등 다른 저서들은 읽어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결론적으로 무엇이 옳든 간에, 2년 전 출간된 EBS 연계교재의 선지만으로는 주장이 정당화되기에 불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용윤리학T께서 싱어가 자신의 저서에 이와 관련한 입장을 명시적으로 밝혀 놓았다고 하셨으니, 그 문헌을 공개해 주시면 아마 논란이 종결될 듯합니다.
저도 굉장히 흥미롭네요. 내일 출근 후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리와 가치의 차원에서 쾌고 감수 능력을 지니는 동물과 인간이 동등하다고 주장하지 않은 점은 옳습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EBS 연계교재 선지만으로 주장이 정당화되기에는 불충분하다는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네, 내일 확인해보고 게시물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결론이 뭐가맞는건가요??
결론 싱어한테 dm
걍 한번 더 연락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 세요. 오르비 게시중단요청서비스 담당자입니다.
항상 오르비를 이용해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하신 게시물(혹은 댓글)이 다음과 같은 사유로 게시중단(임시조치)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사유: 명예훼손 등 권리 침해자의 요청에 따라 정통법 제44조의2에 의거하여 임시조치
(게시물에 포함된 내용으로 인해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로부터 게시중단 요청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