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이후]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57124324
6평이 끝났습니다.
하나의 변곡점이 지나갔어요.
이 시점에서 냉정한 자기진단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10%, 17%, 50%입니다.
최강논술 임호일Pro입니다.
첫째, 내신의 변동 가능성은 10%입니다.
총 10회의 내신이 반영되는데,
그 중 9회가 지나갔고,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1개 남았지요.
내신은 거의 확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내신 상위, 중상위까지는 최대한 내신 유지에 집중하고,
중위권 이하는 의미없는 내신에 집착하는 대신 정시수능/수시논술에 집중해야 합니다.
둘째, 수능의 변동 가능성은 17%입니다.
산술적으로 수능 총 학습기간은 3년인데,
이 중 2년 반이 지나갔고, 대략 반년이 남았지요.
수능은 확정은 아니지만 기대 변동폭이 크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남은 기간 열심히하겠지만, 경쟁자들도 나만큼 열심히 할거거든요.
그러므로,
수능 최상위는 전과목 최상위 유지에 집중하고,
중위권 이하는 2년 반동안 노력해도 안되는 과목에 집착하기보다는,
개선 여지가 있는 과목에 집중해야 합니다.
수학 6등급 이하는 어차피 정시 인서울이 불가능하니,
전과목 공부가 무의미합니다.
전략과목 2과목(통상 영어, 탐구1개)에만 집중해서
수능최저 2합 완성해서 논술에 집중합니다.
(※ 수학 6이면 지방대, 올려서 5를 받아도 지방대, 국어/수학 다 버려서 9/9 떠도 지방대, 어차피 정시 결과는 같습니다.)
셋째, 논술의 변동 가능성은 50%입니다.
대학이 유튜브에 직접 공개한 합격자 인터뷰를 종합해보면,
논술 합격자 평균 학습기간은 1년.
이 중 절반이 지나갔고, 절반이 남았지요.
남은 기간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내신/수능으로 원하는 대학 도전해볼 만하면 논술은 돌아볼 필요도 없습니다.
반면, 내신/수능으로 원하는 대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할 경우,
일주일에 4시간 논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시의 절반은 전략이 좌우합니다.
단순히 공부하면 오를거라 자신의 역량을 과대평가하기보다는,
냉정한 진단에 따라 현명한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전략적 판단은 실천적 학습으로 이어져야합니다.
최강논술은 강의/첨삭/평가에서 최강의 수준을 보장합니다.
첫째, 실전적 강의!
제시문 단순독해에 집착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제시문의 교과과정 내 출제가 강제화된 현재, 제시문 난이도는 바닥이죠.
저는 단순독해를 뛰어넘어, 독해의 결과를 논리적으로 가공해서
구체적으로 답안을 구현하는 실전쓰기에 집중합니다.
둘째, 강사 직접 첨삭!
모든 수강생 매주 제가 직접 첨삭합니다.
현강은 1:1대면으로, 라이브는 1:1동영상으로 제가 직접 첨삭합니다.
1차, 2차 쓰기 모두 제가 직접 첨삭합니다.
셋째, 객관적 평가!
절대 주먹구구로 그때그때 주관적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논술전용 평가어플을 활용하여
매주 자신의 점수 / 반평균 / 전체평균 / 누적백분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객관적 데이터가 누적되어야 9월에 합리적 원서상담이 가능합니다.
강의 / 첨삭 / 평가의 황금비는 실적으로 구현됩니다.
현명한 판단과 용기있는 실천으로 논술에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
- 최강논술 임호일Pro
■ 디오르비 『최강논술 임호일Pro』
- 시간 : 화요일 6~10시
- 강의 : 현강 + 올라이브 + 동영상
- 첨삭 : 1:1동영상 첨삭
■ 수강신청 (02-522-0207)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72/l
■ 강의시간표
https://www.youtube.com/watch?v=zdCCWEy5I0c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와 진짜 꿈섬 시스템으로 저렇게까지만든다고 레전드다진짜ㅋㅋㅋㅋㅋ
-
ㅇㅂㄱ 1
백만년만에 성공
-
ㅇㅂㄱ 4
ㅎㅇ
-
ㄹㅇ
-
피곤타 2
-
22학년도에 정시로 대학교들어왔는데 그때도 지역인재로 정시 쓸수있었던건가요?...
-
기차 지나간당 4
부지런행
-
오늘잠안잠 1
개씨밯
-
ㅇㅂㄱ 1
일어나기 ㅈ갈다....
-
충격요법 0
충격은 충격으로 잊는다 근데 이젠 웬만한 충격에도 끄덕없는데 어떡하누...
-
우우네무이 1
-
배송지연되서글올라오던거,, 본게엊그제같은대,. 잉..
-
진짜 문학의 애매한 선지를 어찌 다루고 어찌 반응해야하는지 잘 알려주던게...
-
고3때 훈련도감 듣고 있는데 갑자기 감옥 갔다는 뉴스가 떴었지... ㅋㅋ
-
구라고 걍 금수임
-
오늘 슈팅은 많지만 골이 안들어가네
-
Sival
-
학점은 2학점 1학점 따리면서 공부량은 3학점짜리 교양 몇배
-
사람 바글바글하네 시험기간 마지막 주라 그런가
-
의대생들 휴학한김에 수능 존나 치는거같은데 이 표본들 업그레이드 실패하면 걍 붕...
-
검고생 물2화2로 설의 쟁취하자
-
박광일 26수능 1
대인라 말고 걍 마이맥으로 복귀는 안 하려나.. 승리 듣는데 뭔가 겉핥기 느낌.....
-
안녕 나는 01년생 여자고 어렸을때부터 학원이든 과외든 버티질 못하고 때려쳤어 뭐든...
-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은듯
-
현강이랑 인강이나 재종 차별하는 사람임 자료,관리정도는 차별하면 당연히 괜찮음 근데...
-
여행간다 5
시계는 그 나라 시간에 맞춤
-
하 0
흐
-
메디컬이 밉다 0
-
아오 무섭다거 ㅋㅋㅋ 내일 수업 있는데 어카지
-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라면 김밥? 꿀팁점
-
학교 라인 불만보단 과가 안맞는게 좀 더 큰데 편입 메타로 살다가 갑자기 편입도 좀...
-
오르비가 죽었어 11
-
흔히 역학 킬러라고 불리는 등가속도, 역학계, 에너지보존 이 세가지 유형이 어렵게...
-
작수때 4가 떴고... 원래 반수 할까말까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공부 시작은 안...
-
옆동네 수학 실모 검토진이 됐습니다 ㅎㅅㅎ
-
어떰 6
요즘 나의 세상은 당신이에요 공부를 할때도 밥을 먹을때도 잠에서 깨는 순간마저도...
-
시 -갑종배당이자소득세 발
-
死にたい 9
あぁぁぁぁぁ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10
갓글화확저어어어어어엉 킹직히 당연한거긴한데 메트로이드 프라임4도 각인데 근데 그건 스위치2용이려나
-
남친 자러갔는데 3
살짝 다퉈서 톡 그냥 안 읽음 회피형이라 딱히 읽고 싶지도 않은데 얘 또 내일 일어나서 화내겠지
-
요리 독학 중 6
야채 없는 된장찌개
-
말라죽은 지렁이 여름날에 공원을 걷다 보면 종종 말라죽은 지렁이를 보곤 한다. 바싹...
-
N=3 1
3수치타붕이 달리기 시작
-
나나나 나나나
-
나는 나의 현재와 과거를 종합적으로 생각했을 때, 많은 면에서 꾸준히 발전중인...
-
몸무게 32kg 이더라 역시 키 작은 여자가 내 취향인듯 딸키우는 느낌으로 사귀면 좋음
-
내 이미지 써조 2
이히히
-
연원의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연세대 의대라고 생각하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잘 지내시나요 선생님.. 저는 쌤 덕분에 학교들어간 뒤로 잘 지내고있습니당 ㅎㅎ.!
평소에 궁금했는데 최초 합격자들은 보통 여러군데 붙는 편인가요?
그렇지는 않아요~
두세 대학 중복합격자도 있지만, 논술은 보통 한군데 합격한답니다~^^
지금 등록하면 36만원 그대로 결제하고 이전 주 수업은 영상으로 수강하는 형태인가용? 아니면 등록하는 주부터만 결제 가능한가요
두 가지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6월 진도는 [문제해결형]이고, 수업은 현재 3주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6월 1주부터 3주는 영상으로 보고 답안을 제출하면 첨삭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주 4주차는 라이브로 수강할 수 있겠죠.
아니면, 다음주 4주차부터 라이브부터 시작할 수도 있답니다.
편한 쪽으로 선택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수시 원서를 다시 적어볼 계획인데 수능은 준비하지 않을 예정이라 최저 없는
전형으로만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제 위의 대학으로만 채우니까 6장이 다 안 채워지고 1장이 남네요 ㅠㅠ
그래서 5장만 쓰기는 아깝기도 하고, 여름 방학에 의미 있는 일을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서 연세대 인문 논술을 목표로 공부하고 5학종 1논술을 해보려 하는데, 이는 많이 비효율적인 방법일까요...?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