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 [1157521] · MS 2022 · 쪽지

2022-07-26 11:23:09
조회수 11,937

리트 관련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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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나온 2023학년도 리트 언어이해까지 다 풀어보고 하는 말인데요.


대다수의 수험생은 리트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리트는 기출 다 풀고,

문학과 선택과목에서 실점이 거의 없을 때 푸는 거예요.


추론형 선지가 강화되었으니 리트로 대비한다고요?


리트와 수능의 추론의 결은 다소 다르기도 하고,

설령 대비가 가능하다고 한들 그건 최상위권 얘기이지 보통의 수험생들은 리트가 아니라 기출을 봐야 할 겁니다.


국어 45문제 중 40문제 정도는 기출로도 충분하고,

나머지 중 2-3문제는 사설 양치기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독서 만점을 받겠다...고 할 때,

최후에 최후까지 가서야 꺼내드는 게 리트 언어이해입니다.


진짜 리트 안해도 성적 잘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까 불안해하지 말고,

자기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세요.


리트 푼다고 폼 잡는다고 성적 오르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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