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적중이라는 옛 추억을 곱씹으며 ㅋㅋㅋ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5925266
![](https://s3.orbi.kr/data/file/united/2093327068_VQdMH7K8_EAB9A8EC958C1.png)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04/mxaspLXAeNjH.png)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04/qJxSRyXAfbLUZUH3vKbadX3jrYLPgOPW.png)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04/3HkFflr9QwFD6m9eNOPrT.png)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04/UErjkXpQGXc.png)
2015년도에 수능 때 맞혔던 목록입니다~ 수필이 중요시되는 걸 어떠한 경로로 알게 되어서
10월 한 달 동안, 열심히 조사해봤더니, 결국 김용준과 이태준으로 좁혀지더라고요~
그래서 저 메모장에 한 주전에 나올 것 같아서 수능 한 주전에 맨 처음으로 잘 정리해놨었지요. 날짜도 증거로 보이시죠?ㅋ 저 때 딱 비문학 포함해서 9개만 찍었었어요.
관동별곡도 몇 일전에 줬는데, 저건 솔직히 적중이라고 하기는 부끄러워요~ 관동별곡 나올 것은 다들 예상했던 것이니까요. 그래도 저 수필 두 개는 정말 야무지게 설명해줬었답니다.
2014년도는 본격적으로 아파서 못 찍어줬어요 패스~ㅋㅋ 그대신 심신 이원론은 설명해줬었죠. 백프로 심신일원론 나온다고 해줬죠. 왜냐면 전세계적인 심리철학자가 우리나라 사람이신데 그 분이 심신일원론자시거든요. 매우 강력한 ㅋㅋ
2013년도는 비연계를 찍었었어요. 김수영 연구하시는 분이 들어가셔서 김수영-오규원-이시영이 논문집에 사실 세트로 있거든요~ 근데 김수영 지문은 사실 ebs 비연계였어요. 근데 비연계인데도 나올 것 같아서, 저것도 2페이지에 실어준 적이 있죠. 한 주전에. 보기 내용이 실제 수능과 거의 유사하죠?ㅋㅋ
천변풍경은 뭐 나올 거라도 강사들이 예측들 했으니 제가 유별난 건 없었지만~ ~ 근데 저때 분명히 간결체가 아니라 만연한 문제다라고 강의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2 비트겐 사다리, 2006년에는 인동차랑 광장 이런 것도 맞추었지만..ㅋㅋ 하도 옛날이야기는 패스ㅠ
근데요~! 저렇게 지문 적중시켜도, 결국 감상력, 독해력 기르는 게 최고랍니다~
그러니까 적중 좋다던 모의고사들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악의 고리를 끊어내자
-
똥테까지 4명남았다 으흐흐
-
강제로 시키는 건 좀… 어차피 학종도 날아갔는데 할 필요가…
-
자러가야지 2
네네
-
자기 전 기습 무물보 10
정신차리기
-
아무런 미련도 남지 않는군요
-
나랑 밤샐 오뿡이 구함 12
-
무물보 15
스펙 - 현역 - 언미물(2)지
-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상태랑 비교하니까 존나 심각했는듯 맨날 뭐 떨구고 자리 정리 안...
-
꿔바로우도 같이? 유린기도 같이? 칠리새우도 같이? 볶음밥도 같이?
-
옯붕이들아 사랑한다 잘자라
-
민도리코 팜호초 5
전설중애 전설
-
잔다 2
르크
-
시대인재 박준호t 윤지환t 황용일t 유신t 손창빈t 두각 이승모t 고민중인데 어떤...
-
올해 우리 아부지 월급 실수령액의 1/3가량이 7월부터 내 학원비임
-
블로그 보다가 6모 수학 3등급에서 9모 96점 수능 100점 받은 사람 봄 5
N제 후기 찾다가 타고타고 들어간 블로그 글에서 재수생인데 현역 수능 수학 3등급...
-
제발개강해 5
개강해얼른
-
썬칩인데..제로콜라도같이
-
교사경 드릴 사이에 N제 하나더 하는게 나을까...이해원 S2나 이로운같은
-
식욕도 돌아왔고 딱히 지금은 부작용은 없는 것 같음 먹고 차분해지기만 함 근데...
-
본적이없어서 모르겟어
-
인스타 dm으로 7
릴스 왜 보내는거임..? 이해가 안되네
-
하늘이 내려준
-
덕코 뿌리고 자러가야지 18
선착 3명 1000덕씩 드립니다
-
수학 6평도 공통 두개 틀린게 2021이고 콘탄강x강모 현장응시하면 작년엔 5개...
-
삼수하면 5
어려지네? 아ㅋㅋ
-
미안하다사랑한다 3
-
네 해버렸습니다... 10
반성의 의미로 덕코 수금받습니다
-
시대재종 중간에 2
8월쯤에 중간에 못들어가요?
-
졸리다 2
-
지금까지 뭘풀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수1 너무 못해서 속상함 그냥 대가리 깨지든 말든...
-
수능공부도와주실 오빠구해요 존잘만 오세요
-
흠뇨이
-
미적 68점 노린다고 치고 1~11번 16~20번 23~26번 맞추면 61점이니까...
-
복사본 팔고 막 이런 거 제보하면
-
정답률이 안나옴 한회 20~25뷴 걸리면 8문제 중 6개쯤 맞는듯
-
그러니까 말야 니가 내 손을 꼭 잡아주었으면해
-
나만 ㅈㄴ 오래걸리고 나만 하루종일 잡고 있고 나만 진도 안나가지.
-
잘 섞이지도 않고
-
강민웅 기출 300 플러스 푸는데 2,3단원은 단원당 3시간이면 다푸는듯 1단원은 좀 오래걸리겠지만
-
아이민이랑 어쩌구 의도한건 아니고 저쩌구
-
때려쳐야지
-
사규 1을 샀는데 12
엔티켓 끝내고 푸는거라 즌2를 샀어야 하나¿ 사규 1이랑 2 난이도 차이 있는...
-
현대국어로 치면 사람 이름이 김똥구디라는 건데 뭔 생각으로 이름을 저렇게 지은 거지...
-
제평평제 2
죄다 정확한건 기억 안나고 이런식으로만 기억남
-
핸드폰 하다가도 그냥 끄고 뒤집어놓기 힘들다은근
-
다들 수학 실모 많이 풀던데 아직 n제도 못들어가서 실모 양치기는 좀 아닌것 같음...
-
팔로워 수 69라니 12
ㅗㅜㅑ
-
사랑해 3
이젠 내가 니 곁에 설게
올해 것도 찝어주시나요??
저는 사실 적중이라는 단어 자체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이라 ㅎㅎ
언제나 수능 1달 전에 시작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결국 찝어줘도 우리 제자들 자기 등급 나오는 것을 보면
역시 기출 위주의 학습, 지문 독해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찝어주는 것들은 그저 양념 치킨에 양념 정도라고나 할까요? ^^;;
양념 치킨에 양념은 사랑입니다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