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교대훈남 [528909] · 쪽지

2015-04-30 01:23:58
조회수 364

마지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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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수능.
사관학교자퇴, 서성한자퇴. 작년교대면접탈락..
여친과의 이별, 우울증.
파란만장한 삶..

파란만장한 삶 자체를 받아들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통해 다시 힘차게 일어선다.

기초부터 시작해서 치열하게 공부하고,
복싱을 다시 시작하면서 체력을 기르고,
성당을 다니면서 감사하는 마음과 반성을 해서

예전부터 하고 싶은 꿈인 교사가 되고 싶어
올해 2016학년도 수능 마지막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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