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분이 의대 군기에 대해 글써주셨는데,,,

잡았다 개털릴거 같은데 ㅋㅋㅋㅋ

반발한번 제대로하면 털릴듯
만학도가 걍 참아주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털릴수가 있을지 의문이기도... 족보부터해서 선배들이 꽉 잡고있어서ㅠ

그렇긴 해도 지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저러는건 동학년 내에서도 반발 나올거 같은데 인간적으로

폐쇄적인 의대에서는 뭐.... 같잖아도 별 수 없죠.
의대 6년+공보의 3년+인턴 1년+레지 4년 동안 계속 얼굴 마주치며 살텐데ㅋㅋㅋ

참 의문인게 말처럼 족보랑 미래직장동료라는 특수성때문에 궁금하네요ㅋㅋ

ㄹㅇ 후자만 있으면 사람따라선 충분히 반기들만 한데

전자가 치명적인거같음
족보문제 어떻게 해결 안되나 ㄹㅇ

오히려 도와주다가 같이 매장 당할수도 ㅋㅋㅋㅋ

후자만 있으면 저같으면 좀 꼬와서라도 선넘으면 들받할거 같은데

전자땜에 못할거같음 ㅋㅋㅋㅋ
족보없이 의대공부가 가능한양인가 ㄹㅇ

필요한건 돈??!!

ㅋㅋㅋㅋㅋ
할많돈없 ㄷㄷ

한학기에 100만원 정도만 줘도 ㄹㅇ 몰래 빼돌린다 ㅋㅋ

아 선배하나만 매수하면 ㅆㄱㄴ ㅋㅋㅋㅋ

군필이고 나이 많으면 비교적 ㄱㅊ긴 할텐데
그래도 큰 차인 없을듯..

아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정서적인 부분도 있지만 육체적인 부분 음,, 체벌이라던지 이런부분도 동참하는지가 궁금하네요?

요샌 육체적인 체벌은 아예 없다 생각하셔도 될걸요
그나마 육체적인게 조금씩 머리 박는거 정도?

족보는 솔직히 동아리별로 확실히 주는게 정해져 있고 또 친한 동기들한테 달라하면 드릴텐데
나중에 본인 과를 선배가 정하는데 한명한테 반기?들어도 선배 전체가 님 알게되면서 좀 귀찮은 상황 생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