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더프 짧은 후기(언미물1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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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으로써 보는 마지막 모의고사이다.
국어 언매)
문학이 오래 걸렸다. 4더프와 마찬가지로 문학이 30분 걸렸는데 이게 더프 특인가 싶다. 그래놓고 29번 틀렸다. ㅅㅂ
29번 말곤 풀때 길게 고민했던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지문 길이가 길어서인 것 같다.
언매는 15분 정도 걸렸다. 무난했다.
독서를 33분 안쪽으로 풀어야 했다.
크로마토그래피 지문은 지문 내용의 난이도는 쉬웠지만 11 12번 문제가 생각을 많이 해야 해서 좀 오래 걸렸던 것 같다.
법지문은 예전에 어떤 모의고사에서 대리권에 대해 다뤘던걸 본적이있어서 평소 법지문 보는 것에 비해 조금은 안정되게 본 것 같다.
5분 정도 남기고 17번을 풀까 가나형을 풀까 생각했는데 그냥 17번을 버리는 결정을 했다.
마지막으로 본 가나형 유교지문은 456번을 빨리 내용일치 매칭으로 풀고 7 8 17번을 3번으로 밀었다.
3번으로 밀었더니 하나 찍맞했다. 개꿀.
93점 (7번, 8번(찍맞), 17번, 29번 틀)
수학 미적)
비교적 11-15번대가 난이도가 4덮보단 쉬웠던 거 같다. 그래서 스무스하게 넘어갔단 거 같음.
도형이 빡셌다. 21번 28번 29번 하나같이 시간을 오래 필요로 했던 것 같다.
특히 21번은 첫 트에 안 풀려서 마지막까지 못 풀다가 기어코 중고등기하로 푸는걸 포기하고 x,y로 좌표 잡아서 풀어냈다. 21번 하나에 20분 가까이 박은 것 같다.
4더프에 비해 킬러가 쉬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30번에서 다 구해놓고 교점개수 2개로 잘못 세버려서(..) 답을 8이라고 쓰는 멍청한 실수를 해버렸다.
96점 (30번 틀)
물1)
좆됐다.
20번은 못풀었고 8번 그냥 뇌 빼고 ㄱ 횡파를 맞다고 해버렸다. 12번도 L=vT 식만 썼으면 풀리는 문제인데 그냥 내가 개 못해서 틀렸다.
근데 번호개수 세서 20번 2번으로 찍었는데 맞았다.
45점 (8번 12번 20번(찍맞) 틀)
화2)
19번까진 쉬웠다. 근데 20번 8분이나 박았는데도 못 풀었다.
처음 문제 읽었을때 상황 이해를 제대로 못해서 중간에 뇌정지가 와버렸다.
정신차리고 다시 첨부터 풀려고 했는데 이번엔 실린더 / 밀도->부피 / 온도변화까지 삼조격을 처맞고 정신이 공중에 뜸
근데 번호개수 보니까 1번이 2개밖에 없네?
1로 찍었더니 맞음
50점 (20번(찍맞) 틀)
총평) 찍신이 들린 운좋은 시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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