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이대로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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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3이고 다른 건 어느정도 하다보면 등급은 나오는데 수학이 유난히 고민입니다
고1/고2때 공부 안하고 놀기만 해서 그런지 더 힘든 것도 있겠지만
고3 와서 수학 공부하면서 모의고사 볼때마다 킬러문제 대응이라던지 아니면 객관식 4점짜리 (14,15번 등)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현재 수특은 다 풀고 자이스토리 수1/수2 계속 밀고 있는데 이대로 계속 가도 괜찮을까요
조언이나 노하우 같은 것 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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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수의예과가 과탐 사탐 구분이 없는데 실질적으로 유불리가 많이 안갈리는 편인가요?
문제를 풀기만 해서는 성적이 안나옵니다!
문제를 푸시면서 보면 반복적으로 나오는 표현과 유형이 있는데 그 것들을 개념과 엮어가면서 공부,암기 하셔야합니다. 이렇게 외운 것들을 다른 문제를 풀때 활용해야 성적이 오릅니다. 가능한 기출에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러요
감사합니다 ㅜㅜ 그 외에 또 다른 팁같은 게 있을까요
현역 백분위 84 > 재수 백분위 98(89점) 인데 점수가 많이 올랐던 부분이 킬러를 많이 풀어서 올랐다기 보다는 자이스토리 뒤에 보면 1등급 뭐..였지 그 고난이도 문제 그거 일단 재끼고 걍 앞에만 3번정도 풀었거든요? (틀린문제 반복하는 식으로 3번) 그러다보니 4점 푸는데 시간 줄고.. 남는시간으로 14번, 15번, 21번, 29번 풀고.. 이런식으로 점수 올렸던거같아요
그리고 킬러나 킬러주제 이런파트는 9월부터 제대로(이전에도 조금씩은 풀었지만..) 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남들처럼 막 킬러 많이 풀고 20분남고 30분남고 그러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그런게 안되더라고요, 맨날 시험보면 4문제 남았는데 시험끝나있고.. 그래서 차라리 킬러를 잡는다는 생각보다는 준킬러 문제? 토픽?을 집중적으로 팠던거같아요
일단은 킬러 못 풀어도 차근차근 풀어 나가기만 해도 늦진 않는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