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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사서 짬날때마다 틈틈히 읽을까 싶어요 괜찮나요? 강의 안들어도 크게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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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빡센데 어케고름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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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5모가 6평이었다면 수학 컷이 어느정도 일까요? 3
전 84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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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2406 2409 2411 45 ->5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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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2일전 ㅋㅋ 이걸 참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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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라이브반이 시대인재 자료만 받고 수업영상을 받는건가요 아니면 이원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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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많고 잠을 안 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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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한국 IT서비스는 걍 미래가 없는 듯 망해가는 시장에 갇혀있는 회사들밖에 없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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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4
지1 2 비교 이러면서 쓰나미 어쩌구 하는 글 잇엇는데 뭐엿지? 개웃겻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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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을 참는 욕구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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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플교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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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탐도 공대 지원할 수 있다면서요! 설 통계도 확통 생윤 사문 언매로 진입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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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9 21 22 29 30 틀 (28은 찍맞입니다.) 8번까지는 무난했다. 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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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대통령이 되어있겠네 국가권력급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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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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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이런 내가 어리게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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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수능 봤었음.. 경제 사문 정시러였고 3모때 탐구 공부 시작함 코로나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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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병자나쁜넘들 8
이륙컷을 높여놓다니 킹받는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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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그럼 암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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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축제 후기 3
여친사귀고싶어여친사귀고싶어여친사귀고싶어여친사귀고싶어여친사귀고싶어여친사귀고싶어여친사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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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ㅅㅇㅅ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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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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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내 말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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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긑 해결 ㅅㅂ ㅋㅋ 문제 잘읽고 구간별함수 생각하자 그래도 풀어수 기ㄴ은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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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일정부라해도 그렇지 이건 외교결례임 진짜 난 라인 네이버가 매각 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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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그만둘까 0
여기 예체능은 별로 없던데.. 현역-3광탈 재수-3광탈 재수때는 솔직히 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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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2는 현우진 뉴런 듣는 중인데, 수1은 굳이 심화개념 또 안 들어도 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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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문재인걸 0
이재명확히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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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세사 문풀 채점까지 다 합해서 14분 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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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반고라 진로랑 관련없는 나열식 ㅈㄴ 많은데 이제와서 보니까 동아리 빼고 다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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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지교 하나 아예 째버릴까 다른 수업은 괜찮은데 얘는 하기가 싫음...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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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국어 원점수 59점 5등급 3월부터 인생처음 수능공부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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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연경영 나군 성글경 다군 고자전 그리고 연경영>고자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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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tim까지 끝냈는데 강기분안듣고 feed100들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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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문제적 남자 푸는 맛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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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수학 22번 이그래프 개형은 왜안되나요????? 4
22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중입니다 불쌍한 중생 도와주십쇼... 계산 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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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 사문 영어 보유중 대성 메가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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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푸는 미적으로 풀어봤는데 풀어본 직후 소감은 가히 테러에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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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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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다 외워버린건 이게 처음이야 것도 일본어를 그만큼 노래가 좋으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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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1장에 큰거 한개 2장에 큰거 한개 3장에 큰거한개 4장에 큰거 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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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국어라면 3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국어에 불을 지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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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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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ㅇㅈ 4
정법하다가 독서실 문 닫는다고 쫒겨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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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케 알아? 그리고 왜 정답률이 75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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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래 이정도로 많이 안틀리는데 에휴.. 듣기 스피드 평소보다 좀더 빨랐던거...
가능하다 믿으며 절실히 임하시면 11111, 어떤 이유가 되었든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않으시면 99999 가능해보입니다
그런건 저도 아는데... 말 그대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려고 묻는거라서요..
'현실적인 목표'라고 스스로의 목표를 단정지을 때 더 높은 성적들은 자연스레 '비현실적인 목표'가 되어 마음에서 멀어지게 된다고 느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시기보다 수능 만점을 목표로 남은 시간을 후회없이 활용할 계획을 세워 밀고 나아가보심은 어떨까 싶습니다.
국어, 영어 등급이 높으신 것으로 보아 무언가를 배울 때 습득력이 빠르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학 거의 4등급이셨으면 어느 정도의 기초는 있다는 것인데 이는 문제 풀이를 어떻게 이끌어나가는지에 대한 다른 사람들 (e.g. 강사, 컨텐츠 팀 등) 의 생각을 엿보고 따라해보다보면 금방 1등급으로 수렴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1과 지1은 기본적인 개념들을 통해 정답률이 높을 만한 문제들만 모두 맞아도 3 3 까지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후는 앞선 맥락과 마찬가지로 문제 풀이를 어떻게 이끌어나가는지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엿보고 따라해본다면 금방 1등급으로 수렴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과학탐구의 경우 제한된 30분이라는 빡빡한 시간 동안 20문제를 모두 풀어내야하기도 하고 수능의 난이도와 당일 컨디션에 따라 등급 변동이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수능 당일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점수를 받아내시는 것에 대한 계획도 철저히 세워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현 수능 수학의 경우 평가원 기출만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하고 그로부터 학습할 수 있는 것들을 홀로 고민해봐도 1등급 정도는 충분히 나온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컨텐츠에 휩쓸리거나 다양한 n제, 실모를 접하느라 제대로 학습하지 못할 바에 기출부터 확실하게 이해하며 풀어보고 이후에 9~10월 쯤부터 n제를 풀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그렇게 학습했고, 수학 학습 관련 조언을 드릴 때에도 모의고사 수학 평균 1등급이 나오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n제/실모에 초점을 두기보다 평가원 기출부터 확실하게 학습하시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씀을 드리곤 합니다.
세상에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막 반수를 시작한 참이라 제대로 계획도 못 세우고 아무 생각 없이 기출만 보고 있었는데 남은 기간 공부 계획 짜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5개월 후 꼭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성적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첫 문단에 적어주신 조언도 꼭 새기고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