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라모르겠 · 1041278 · 23/06/24 23:44 · MS 2021

    첫문제 3!

  • 에라모르겠 · 1041278 · 23/06/24 23:44 · MS 2021

    앗 답이있구나..

  • 삼길 · 1151931 · 23/06/24 23:45 · MS 2022

    <보기>의 두 문장을 문장의 짜임, 문장성분, 품사, 형태소 단위로 쪼개서 원형파악 해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해보시고 3쪽(405쪽) 4쪽(406쪽) 해설을 보시면 좋겠네요.

  • 지눙 · 1215179 · 23/06/25 00:03 · MS 2023

    벌리다에서 리가 접사였군요..!

  • 삼길 · 1151931 · 23/06/25 00:12 · MS 2022 (수정됨)

    앗. 잠시만요.

    '벌-'자동사 어간, '리' 사동접미사라기 보다는, '벌리-' 타동사 어간으로 보는 것이 좀 더 안전해 보입니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벌리다1 타동사
    1. (사람이 접혀 있는 것을) 펴서 뻗치다.
    그녀는 잠시 망설이다가 팔을 벌려 아이를 안아 주었다

    수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삼길 · 1151931 · 23/06/25 00:52 · MS 2022 (수정됨)

    벌다1 동사 1. 틈이 나서 사이가 뜨다.
    (예문) 문짝이 벌다.

    벌리다1 동사 「…을」 1.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예문) 줄 간격을 벌리다.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의 의미인 '벌리다'는, '의미상으로는' '틈이 나서 사이가 뜨다'의 의미인 '벌다'의 사동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문짝이 벌다'라는 문장의 사동형으로 '문짝을 벌리다'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즉 '벌리다'가 '벌다'의 사동형으로 항상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두 단어의 관계가 주동-사동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대신,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벌리다1 타동사 1. (사람이 접혀 있는 것을) 펴서 뻗치다.
    (예문) 그녀는 잠시 망설이다가 팔을 벌려 아이를 안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