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 9월 모의평가 해설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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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해설지 <문학>편 올려드립니다.
아무래도 독서보다는 문학의 수요가 많을 것 같아, 이번에는 문학 먼저 올려드립니다.
독서는 수~목 정도에 업로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 문학은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새로운 요소를 묻거나, 새로운 출제 방식이 사용되었다거나 하는 문제들은 사실 없다고 봐야 합니다.
항상 모의평가가 끝나면 학생들은 이번에 출제된 '문제에 대한 올바른 풀이'를 찾으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평가원이 이 문제를 통해 우리에게 요구한 생각'입니다.
평가원이 어떤 생각을 요구했으며, 우리는 어떤 생각의 과정을 연습해야 수능날 문학 문제의 답을 골라낼 수 있을지
그 부분에 맞춰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포인트는 같았습니다.
평가원은 이번 시험을 통해 소설에서 인물에게 제대로 '공감'하고 있는지 물어봤고,
운문문학을 일상 언어의 감각으로 정확히 '독해'하고 있는지 물어봤고,
수필의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 주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독해'했는지 물어봤고,
<보기>와 선지 등 시험지에 제시된 모든 문장을 정확하게 '독해'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이 포인트를 생각하며 해설지를 보고 최종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문학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타/오류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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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M 국어 생각의 전개 : https://atom.ac/books/10621
P.I.R.A.M 국어 7개년 기출문제집 : https://atom.ac/books/11077
피램 스페셜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piram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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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9평 이후로 옛기출을 다시봐라 이런말도 많이나오고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개년보다 더 이전)
총평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옛기출까지 보면서 문학 기출분석의 범위를 넓히고 더 많은 작품을 경험하는 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늘 추천드렸던 거긴 합니다.) 특히 숙영낭자전(1409A), 월훈(0806), 성산별곡(1311)처럼 옛기출에 나왔던 지문이 반복 출제되는 경우가 최근에 아주 많아서, 연계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겁니다.
다만 '문제 스타일이 옛기출처럼 바뀌어서 옛기출을 봐야 한다'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독해력'이 강화된 최근 기출 유형과 훨씬 비슷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생님 그럼 최신 3개년 기출을 보는게 더 좋을까요?
네 제대로 분석해보셔요
남은 기간 동안 피램 7개년 복습 + 수특 수완 하려고하는데 적절할까요?
위 댓글 참고해서 옛기츌까지도 좀 보셔요
피램 열심히 보고
이번 문학 1틀하고 커리어하이 갱신했습니다 !
땡큐땡큐.
선생님 이번 문학에서 5개틀렸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생각의 전개하라는 것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수능에선 다 맞아볼게요..!
선생님 이미 피램 풀어서 그런지 23수능 문학같은건 풀면 20분정도에 다 맞고 6모도 97점인데, 9모같은 경우에는 시간도 더 걸리고 문제도 어려웠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시험장에서 비문학 쉬워진만큼 문학에 시간투자하고 기출,연계복습하면서 실모돌리는것밖에 없을까요..??
언매 3달째 안하는 중입니다
언매 39번 1틀했는데 생각의전개 언매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