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 커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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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n이 1에 가까워져서 체감이 잘 안됨..
재수 삼수할땐 큰일 난것같은데 사수 오수 결정은 이미 돌이킬수 없는 선을 건넌느낌이라 하게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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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하게 공부중이었는데 갑자기 존나 우울해짐 좀 당황스러울 정도임
사수부터는 진짜 느낌이 좀 그런 것 같아용..
제가 사수할때가 2020년도 수능이였는데
그때만해도 사수 정말 없었거든요 요새 보면 미친것같아요
몇년 사이에 엄청 늘어났나보네요
네 전 그렇게보였어요
제가 재수할때 강남대성본관이였는데, 그때 저희반 두분만이 삼수고 사수이상은 아예없고 다 재수생이셧거든요. 요새보면 삼수는 거의 필수급이라..
그래서 그냥 무휴반 해야함
저도 아이러니컬하게 한의대에서 중간기말 치면서 무휴반했을때 제일 잘나왔다는..
진짜 수능이 기묘하다니까요
무휴반으로 그냥 술렁술렁 준비하거나 재미로 한 번 봤는데 옮기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혹시 쪽지드려도 될까요? 무휴반하셨으면..
옙
저도 이번에 한 무휴반(이었던 것)이 등급 제일 잘 나옴 ㅋㅋㅋ
저도.. 이번에 무휴반이었는데 젤잘쳤어요
5수 넘어가면 군수로 2트 만드는게 일이 아니더라고요...ㅜ
ㄹㅇ..
미필5수+군수2트까지 쪽 빨아먹고 결국 6수 성적으로 대학 갑니다...저도 님처럼 수능 놓아주는게 소원이네요
전 의대가는게 소원이였는데, 예비 일번에서 끊겨보기도 했고 치대와서 살다보니 나이도 체감 심하게되고 군대도 아직안갔으니 치대에서 빠른졸업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점차 스며들면서 놓게되더라구요.. 사실 지역인재카드가 있어서 계쇠 쳐박다보면 어떻게든 가려면 갓겠는데 지금은 생활에 만족합니다.ㅎㅎ
현재에 만족하는거 부럽습니다 저는 대학을 아직 안다녀봤는데 학교생활하면서 수능은 잊었으면 좋겠네용 ㅎㅎㅜㅜ
행복한 대학생활 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올해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그냥 흘러가는느낌..
멍때리고 뱃머리에서 하늘보고있는데 일어나보니 태평양 한가운데인 기분임ㄹㅇ
지금 군대가서 수능치는게 낫겠죠??
제 미필7수인생 제일후회됬던게 군수안한거에요.. 치신다고 결정하셨다면 군문제 해결하시길
올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슈냥님
이미 박아버린 이상 될 때까지 조지는 거임
수능이 그래서 잔혹합니다.
될 것같은데 자꾸 뭔가 흘러버리는 정신나간 시험이여서..
그제야 일반과 들어가기엔 아무리 좋은 학교도
주위 애들하고 차이가 많이 나서 메디컬 밖에 답이 앖는거지 ㄹㅇ
ㄹㅇ..
매몰비용...
따서 갚을께
저 나이로 6수...올해 군수로 끝냈네요...
원래는 한의대가 가고 싶었는데 제가 군대를 대체복무로 빼고싶어서 한의대를 원한건지 아니면 진짜 한의대를 원한건지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전자같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끝냈고 내년초에 전역하고 공대 다녀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그 인고의시간들이 훗날 살아가는 연료로 쓰인다 믿어요
감사합니다 작성자님도 행복하세요
이게 참..놓는게 어렵네요
응원할께요 선생님..
근데 죄송한말인데 닉네임땜에 뿜엇네요ㅋㅋㅋ
닉넴ㅋㅋㅋㅋ
닉넴 너무 웃음벨임ㅋㅋ쿠ㅜ
ㄹㅇ 그냥 당연히 하는 거 같고, 안 하면 어색해요 ㅋㅋㅋ
분명 가산 자연수 집합인데 판단이 무한대로 가게 되는 ㅋㅋ
현역으로 3수 + 대학1년다니고 군대가서 이번에 전역과 동시에 수능쳐서 총 수능 5번 쳤습니다
성적은 올랐지만 목표치에는 모자라서 내년에 무휴반 할 것 같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고등학교1학년 시절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ㅋㅋ 그래도 힘내서 대학교 잘 다녀보려합니다 다들 행복하십쇼
하.. 어지럽다
뮤휴반+논술깔고 재도전하는건 얼마든지 괜찮다 봅니다
문과도요?
사수 하는게 맞겠죠 ㅋㅋ..
삼수에서 사수로 넘어갈 때가 중요한 거 같아요 군수 4수5수는 괜찮은데 쌩으로하면 좀 많이 힘들 거 같음
지금 수능끝났는데 그냥 바로 공군지원해서 군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수능을 또 도전할것인가? 를 조금 더 신중히 생각하시고, 보기로 결정하셧다면 군문제 해결 괜찮다봅니다. 군대내에서의 학습량이 받쳐줄지의 고민이 들겠지만, 공군이라면 조금은 상쇄해줄거에요
감사합니다.
3수라고 운명 부정하고 싶은 5수생 심정까지 반영하는 커리큘럼 캬
ㄹㅇ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eam 나사 ㅎㅇㅌ~~
재수 삼수 까진 모르겠는데 그 이상되면 고등학교 친구들도 자주 안 봐서 내가 시간을 어느정도 쓴건지 서서히 잊어가다가 문득 문득 깨달음
시간이 참 많이 흘렀더라고요.. 근데 수능 오래 공부하는 친구들 보면 다들 비빌게 있더라고요 보통 유복함
TEAM 군수 ㅎㅇㅌ
한의대 본과생 리스크 걸고 했는데 터졌네요..
복학을 해야할지 아니 수능은 더 쳐야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오수 하면 그만이야"
아 ㅋㅋ ㅇㄱㄹㅇ ㅋㅋ 그냥 아무렇지 않음. 재수시작할땐 인생 망한거마냥 그랬는데
현실 감각이 없어짐
내가 군대간다고?
내가 수능을 실패한다고?
내가 대학을 못간다고?
하면서 걍 당연하게 한 번 더 하게 됨
원래 못가는게 디폴트가 돼서 타격이 없음뇨
나이로 5수인 사람인데 중간에 이과 과목으로 쳤다가 2년 날리고 내년에 문과로 1년 더 해볼 생각입니다 실패하면 그냥 포기하려고요..ㅋㅋ 중간에 진로를 늦게 잡았더니 모든 게 뒤로 미뤄지네요
확통천재 ㄷㄷ
진짜 삼수까지는 떨렸는데 사수 오수는 그냥 물흐르듯
진짜 재수 때는 망했다 싶었는데 할 수록 그냥 그런가보다 1년 더 하나 안하나
1년 더 해도 될까 싶네요…ㅠㅠ
무휴 고민중
와…삼수 생각 중인데….문과면 대학 가는게 맞겠구나…
군수 기회를 놓쳤어요 복무하는 상황이랑 제 몸 컨디션(코로나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대학병원도 다녔어요) 아예 하지를 못하는 상황이라 그냥 아예 마음을 놓았는데 현실부정을 했고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 코인은 이제 끝나서 할라면 무휴반뿐이네요
군수 생각하시면 당장 매주 수요일마다 추가접수 신청하세요. 3,4월 입대 하는거 장난아닙니다.
무휴반하실 때 부모님한테 알리고 하셨나요..? 인강만 들으셨나요??ㅠㅠ
비밀로하고 합격했을때 알렸습니다.
인강만 찍먹했어요
삼수박았는데 진짜 아무런 감흥이 없음 그냥 군수나 할까? 이런마린드임..
근데 사실 한의대라 수능 때문에 힘들 수는 있을지언정 인생이 엄청 위험하지는 않아보임
오수쯤해서 한의대가기전까지는 벼랑끝이엿는데,
사실 한의대 내에서는 맘이 편하진않아도 기댈곳이라고는 생각했어요. 그래서 한의대도 뜰 수 있었던 것 같긴합니다
부모님 몰래 하실 때 6평 9평 수능날 아침에 일찍 가시면 의심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