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올이등급이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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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올이등급이상나오면 거기서부터 당일운이랑 컨디션빨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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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96과 100은 그럴 여지가 있지만 다른과목은 아니에요
왜여?
수학은 정말 단순한 계산실수를 할 수가 있죠. 다른과목은 결국 판단미스로 틀렸다는건데 그 판단력 자체가 실력이라서 변명의 여지가 적죠...
국어 영어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전혀
국어 사탐 변동 가능
언,수는 나오던데로
작년 수능 생각하면 국어도 전혀..ㅋㅋ
작년에 프사그대로...
국탐은 맞음 ㅋ
올 2등급은 너무 낮고 평백(누백말고) 94~98 사이가 정말 시험장에서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변동성이 심한듯. 평백 99부턴 어떻게 나와도 웬만해선 안무너짐.
당일 운이랑 컨디션 빨로 결정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 있는 반면, 흔들리지 않고 고정 1, 고정 100 받던 그대로 받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 있죠. 예를 들자면, 국어의 경우 비문학에서 일대일 대응 안구운동 습관들여서 쉬운 평소 모고때 1받던 사람들이 매년 수능마다 꼭 하나씩 등장하는 정보량 압도적이고 선지 꼬아둔 지문 하나 만나면(그레고리력, CD, 전향력, 신채호&슈퍼문등) 개털리고 시간 부족에 허덕이다가 점수 뭉텅뭉텅 날아갑니다. 이와 달리 평상시에 그냥 깡 독해력으로 제시문을 읽는다->문제를 푼다->답이 나온다 반복하던 국어 고정 1들은 그런 거 없고 평소대로 제시문 읽고 문제 풀고 답 골라내죠.
작년 수능 국어B는 그런 관점에서 정말 잘 낸 시험이었는듯. 물론 어법부분은 좀 그랬지만(부치다 이런건 수능시험이라기보단 공무원시험 같은 ... 사고력과는 전혀 관련 없는.. 11번문제도 지식형 문제라 볼 수 있고..)
일대일대응 안구운동으로 1등급 받을 수 있는 한계치 시험이 그해 6평이었던거 같고..
수능 국어는 항상 그렇습니다. 6, 9평이랑 수능의 가장 큰 차이점이 눈 굴려서 풀 수 없는 지문이 나오느냐 마느냐죠. 15수능이 아니더라도 13수능 제외하면 1컷이 죄다 95 아래였죠. 그레고리력, CD, 전향력 같은 지문을 눈알운동으로 풀어 내려면 최소 15분은 잡아먹힙니다. 그러면 뒤에 고전문학이나 처음 보는 작품(소문의 벽이라거나)에서 손톱 잘근거리면서 시계보고 문제보고 반복하게되고 멘붕이 시작되죠.
소문의벽하고 무영탑은 정말로 신선한작품
당일 컨디션 멘탈 조절을 잘해서 자기 기량을 오롯이 발휘해내는것도 실력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사탐은 그럴수있어요
통계적으로 1등급이랑 2등급이랑 집단차이가 없더라구요..
수학은 절대아님
이과라서 다른과목은 몰라도
수학 2등급은 획실히 x
국어 탐구만 맞는듯
ㅋㅋㅋㅋㅋ국영수탐 아울러서 절대 아님 탐구만 살짝 그런감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