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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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일요일날에 올라온다는 공부 지대로 이렇게 하는거다! 라는 정말 좋은 칼럼을 고대하지 못하고 그냥 글이랑 댓글 알짜만 뽑아서 칼라도 좀 넣고 이쁘게 해서 휙 뽑아버렸네요 헿ㅎ
몸 때문에 고생이긴 한데
요새 특히 공부 엄청 안되는 애들 엄청 많고 저도 그 중 한 명이긴 하지만
수학문제도 풀고 변형도 풀고 오늘의 이비에스도 풀고 하니깐 좀 재미가 붙었네요
뭔가 자신감 획득..? 의지력이라기보단!
제가 이쁘게 프린트한 요 귀한 글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분들께서 하루에 한 구절 성경을 읊으시면서 남의 아내를 탐하지 않으시는 것처럼(남편 얘기는 없지만 뭐..) 살면 알찰 것 같습니다
약이 졸리면 좀 순응해 줘야죠 뭐
이기려고 하면 스트레스에 죄책감이지만
부드럽게 넘기고 괜찮을 때 힘을 줘야 훨씬 더 극효율이겠죠.
효율성의 원리만 믿고 살면 되는 걸 이제서야 알다니, 참 스튜핏!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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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미잡님 칼럼 편집하는데 20분도 안 걸리니깐 음... 간식 먹는 시간을 쪼개서 해보세용
간격 10으로 다 맞추고
본문+알짜배기 댓글들만 모아서 중요한 거 그냥 이쁜 색깔 입히면 돼요!
아닙네다! 동무 고저 공부 다 끝내고 왔으니 내래 요약하고 만들갔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약 좀 줄일수는 없는건가요..?
앗 산희님이다!
안그래도 오늘 다른 병원 갔어요!
제가 저번에 간 병원도 피부과 전문의였는데 이번에 본 선생님이 유명하신 분이라... 알고 보니 약도 제대로 안 쓰고 증상도 정확히 진단을 못했던거였어요;;;; ㅠㅠㅠㅠ
오늘 다시 멀쩡한 약 받았네요 헤헿
이러니 의사들이 욕먹는거네요.
환자 = 돈 이런 심보 ㅡㅡ
미국선 의사를 군인만큼 존경한다는데
우리나라는 너무하네요
아니 무슨 계절성 알러지라고 원인이 없다 그랬거든요
근데 오늘 보신 선생님께서는 자가면역질환 비슷한 거여서 제 몸에 있는 특정 성분의 단백질 때문에 이렇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번에 간 병원에서는 제 몸이 습해서 갑자기 몸에서 인식이 되니깐 이렇다고 막 그랬는데 이거 전해드리니깐 선생님이 그게 무슨 소리야 이러셨어요 ㅠ...
같은 전문의인데 어쩜 이렇게 다른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