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2 자유에너지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601041
ㄴ을 그냥 몰라서 찍었는데요
왜 (나)가 가장 작나요? 나에서 다로 가는 반응이 자발적이니까 (다)가 가장 작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들 너무 걱정은 마세용
-
지구사문 vs 세지사문 고민중인데 사1과1 말고 사2해도 사탐 둘다 1받는다는 전제...
-
10%정도인가......슬프다
-
아 그리고 48-47점 표점 증발 뜰수도 있나요?
-
지1의 어려움은 물화생이랑 다름
-
근데수학전문적으로공부해보려다가벽느낌요 시간은 빌게이츤데
-
중고사이트에도 잘 없어서ㅜㅜ
-
영어난도가 4%던 15%던 항상 15분 정도 남기고 다 풂. 뭐 말은 4문제...
-
메디컬 노력량과 가성비에 관한 생각: 메디컬=시대인재다. 1
의대생들 중에 "의대생들 공부 개많이 한다. 의대생들 공부하는 것만큼 일반 대학에서...
-
아주의가 적정?ㅆㅂ
-
대학 라인 0
언미영물1지1 84/81/2/37/42 중경외시는 가능한가요
-
어디가 나아보이나요? 입결 떠나서 그냥 느낌대로요
-
의미도 없는거 왜 고집하는 거냐 그거만 없애도 입결 높은 이과애들 존나 들어올텐데...
-
나만 메디컬은 될지 고민하는게 너무 힘들다 분명 평소에는 내가 더 잘했는데...
-
뭐 하는게 좋을까요? 이번수능은 물1 지1으로 봤었습니다
-
중앙대화공이랑 경희대 전자 중에 어디가 더 좋을까욤 부모님은 전자가 취업에 더...
-
입시 끝!! 6
논술 붙었음 좋겠다 떨어지고 정시 한다고 해도 쓸 대학이랑 과는 정해놔서 그냥...
-
화1 3만 물1 4만 봄
-
어떤분이 모아놓으셨길래 저도해봤어요 투두메이트에 있는거 모아온건데 중간에 한번...
-
1등급비율과 제 원점수가 상관관계가 없음 1%: 87점 4%: 97점 5-6%:...
-
다들 학과 고민하고 계신지요(제 계획 평가 부탁드립니다) 2
문과 정시 평균 4등급 나올 것 같은 빡갈통입니다(가채점표 안씀) 예상으로 경기권...
-
10년후에는 지거국이 인서울보다 높아지지않을까
-
는 언제 나오는 건가요? 다른 면접 강좌는 있는데 …
-
그냥 '쟈'라는 말이 좀 그래
-
군수해보신 분들 0
10개월 휴가 없이(외출,외박만 가능) 군수준비하는 거 가능하겠죠? 부대가 육군...
-
미적이들 공통에 쓸 시간 잡아먹어서 공통 점수 낮추랴고
-
지피티가 수능 수학은 못 푸는데 대학교 1학년 수학은 잘하는 듯 3
Stewart에 있는 문제 몇 개 물어보면 대답 착착 하면서 답 다 맞힘. 어려운...
-
지방의가 빵나서 0
스나 성공하는 시나리오도 영어 1등급이나 가능한거겠지 하지만 난 2등급인걸..
-
하 ㄹㅇ 제발 3 ㅠㅠㅠ
-
지금 다른 곳은 다 만백 100이란 말이다
-
지구1 39점 1
실채점 어케뜰까요?
-
10월학평 기하 만점자 1명이었지 아무리 현역뿐이라도.. 역시 기하가 어려우면 일단 난 터지겠다
-
근데 나는 무슨 개핵불을 보든 개핵물을 보든 꼭 국어는 백분위 96에 수렴함 8
건강상이유로 중3에 자퇴함 22수능 백분위 96 (여기서도 화작틀) 23수능 백분위...
-
한양대 수리논술 예측문제 같은거 구하는법 있을까요? 5
한양대 수리논술을 내일 보러갑니다 역대 기출 5개년까지 다 하긴했는데 살짝 불안해서...
-
1.가마바 결합 나다라 분리 2.A국 B국(맞나?) 얘네들은 세가지 조건 다 만족...
-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저능아가 많으면 컷이 십창남 대단히 잘못된거같음 꼬우면...
-
수학 개어렵고 과학 쉬웠는데 모바일공 이런데가 아니면 과학으로 점수먹고갈수밖에없는듯.
-
어디로 향할까
-
저녁 뭐 먹지 0
어머니께서 피자 시켜 먹자는데 무슨 피자를 시킬까
-
확률의 실체를 알 수 있슴 매우 사악함
-
team반수 0
-
개어렵농 ㄷㄷ 전자넣었는데 떨어질듯 ㅋㅋ 앞에 문제 몇개만 겨우 푼듯
-
표본이슈로 문제가 쉽게 나올 수밖에 없어서 안탁갑
-
친구질문이라 전 문제랑 풀이모름 1. 1번답 30분의11인가요 2. 융합공학 컷 몇점인가요
-
외대 논술 T2 0
그동안 풀어본 기출 다 포함해서 난이도는 되게 쉬웠는데 실수만 안했어라 제발
-
그냥 끄적이는거니까 너무 나쁜말은 ㄴㄴ 응시인원에 한해서 정시성적으로 뽑는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매우 고민중 2
1. 지방 메디컬(과탐 가산 5퍼) 목표 2. 원래 물1지1 3. 물1 표본 때문에...
-
음식만들기,자리청소 큰매장에서 할거 많던데 알바생은 요즘1명이더라
-
성심당 도착 4
무슨빵먹지
이거 사설...... 음..... 저도 문제있다고 봤는데, ...
(나)에서 가열해주지 않으면 (다)로 가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요.
즉 에너지를 가해주지 않으면 비자발적이므로, (나)→(다) 반응의 ΔG>0으로 봤네요.
델타S가 음수이므로 -T델타s는 온도가 증가할수록 값이 증가하게 되므로 나→다에서 온도가 증가했으니 자유에너지의 변화량이 양의 값이 되어 증가한다고 본 것 같아요
음..??
△S가 음수이긴하지만, 컴공님은 (나)에서와 (다)에서 정반응의 △G를 비교하신 것 같아요.
문제에서 비교할 건 △G가 아니라 그냥G 인데,
(다)에서 △G>0인 것과 / G가 (나)보다 큰 것은 아무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델타G=델타H-T델타S라는 식에서 온도가 변할수록 실제론 델타H와 델타S의 값이 변하지만 대부분의 문제에선 거의 차이가 없다고 가정하죠. 그래서 T만이 변수가 되는데 이때 (나)에서의 온도보다 (다)에서의 온도가 높으므로 -T델타S의 값이 증가하게 되었다고 (델타S는 음수니까요) 생각했어요 델타 G가 양수이므로 나→다의 변화량이 양수라고 본 거죠..ㅎㅎ 그러니까 일종의 수학에서의 변화량 개념으로 생각한겁니다 그러니까 G의 값도 증가하게 되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아뇨아뇨 음...
구하신 △G는 (나), (다)에서 '정반응이 자발적이냐 비자발적이냐를 나타내주는 표지'일 뿐이에요.
그리고 그건 (나)→(다)로 가는 반응의 △G>0이 아닌 것 같아요!
음..G=H-TS라는 식으로 델타G에 대한 식이 유도된 것으로 아는데요, 그럼 G의 상황에서 봐도 H와 S는 상수라고 본다면 T가 변화하는 만큼 G가 변하잖아요? 그러면 G가 증가한 것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요? 반응성의 자발성을 따질때 쓰는것은 물론 알고 있지만 델타G는 생성물의G-반응물의G이니 델타G>0이라는 것은 생성물의G가 반응물의G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봐도 될 듯 싶은데요 가→나 반응보다 가→다 반응에서의 델타G의 크기가 크기도 하니까요
델타를 떼버리시면 그 때는H와 S를 상수취급 할 수 없어요! 엔탈피와 엔트로피도엄연히 온도에 대한 함수 아닌가요...?
(나)→(다)에서 온도가 올라갔으니 H, T, S가 전부 증가하고, 그러면 G를 정확히 비교할 수 없다고 봐요.
그리고 반응/생성물을 얘기하셨는데...
저는 더욱더 헷갈렸던게, (나)와 (다)는 "평형상태" 이거든요. 순수한 반응물이나 생성물보다도 G가 낮은 상황이에요.
물론 순수한 반응물 or 생성물의 G를 비교한다면 온도가 높은 (다)가 가장 높겠지만, 평형상태이기 때문에 함부로 단정짓기 힘들었네요.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온도 변화에 의한 H와 S의 변화는 상당히 미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저도 물론 수험생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웬만한 온도 변화량이 아니면 H와 S는 큰 변화폭이 없다고 알고 있어요
이 문제에서는 아마 몇만 K 정도의 단위를 다루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기껏해야 500~1000K정도의 물질을 다룬다고 가정했어요(지금껏 나온 어떤 문제라도 상수취급하고 푼다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기에 그렇게 여겼습니다 물론 온도에 따라 H와 S가 변하는건 사실이지만요)
자유에너지란 물질이 가지는 열역학적으로 안정한 정도를 나타내는 표지입니다. 어쩌면 온도가 증가했기 때문에 열역학적으로 불안정해짐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나지만..이건 집어치우구..
저도 질문글을 받으면서 탐탁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책을 뒤져봤는데.. 자유에너지는 압력과 농도에 의해 변화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온도는 언급되어 있지 않네요 저도 온도와 관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당황) 이 개념으로 본다면 생성물과 반응물의 온도가 변화하더라도 압력과 농도가 일정하다면 물질 자체의 자유에너지는 변화 하지 않으니 (가)와 (다)의 반응물과 생성물의 자유에너지는 동일한 것이 되는군요. 그렇다면 가나다를 비교할 수 있겠죠. 잠시 자료를 더 찾아보고 댓글 달겠습니다!
추가글)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니 또 온도와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니..이 문제 자체에서는 상관없을듯 합니다만..(일단 최소인 곳을 찾는게 목적이니) 나개인적인 생각)
나→다의 변화가 일어날때 열이라는 조건이 개입되었으므로 가→다에서의 반응은 자발적인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델타 G는 양의 값을 가지게 된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비자발적인 반응이니까요 그렇다면 여기서 가와 다는 G가 비교가 가능해지는데요.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지막 댓글에 댓글이 안달려서...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에너지를 가해줘야만 (나)→(다)가 되므로 (다)가 되는 과정은 비자발적이다....라고 하고는 싶은데, 찜찜함이 남아있어서...ㅎㅎ
+ 저는 오히려 (가)와 (다)가 비교불가라고 생각함니당.
(가)→(나)는 평형상태로 가는 과정에서 G가 감소함이 명백한데,
(다)는 온도상승으로 G가 증가했다가 평형에 도달함으로 인해 G가 다시 감소한다고 생각하면 또 복잡해지고... 어떻게ㅁ비교하죠?ㅠ
가→다에서의 반응이 비자발적이라고 댓글을 달아드렸는데..그때 전 가→다에서의 반응이 비자발적이므로 델타G가 양수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가→나→(온도 일정)평형이후의 정반응을 생각해보니 나→(줄여서)평.이.정반응은 델타G가 양수이지만 가→평.이.정반응은 양수일 수도, 음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ㅎㅎ전 그때 단순히 가→다는 비자발적이니까 당연히 델타G는 양수지! 그러면 나중G-현재G>0이므로 다>가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마 님께서도 G의 그래프를 생각하면서 고민하셨던것 같은데..! 이런것이라면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겠군요.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ㅠㅠ
dG=dH-TdS에서, T에 따른 dG변화를 그래프로 도시하세요. 가장 명쾌함. 초기온도에서 dS가 음수임에도 dG가 음수이므로 dH는 당연 음수인 발열반응. 따라서 ㄱ 은 오답. x축 T, y축 dG 그래프 그리면 dH는 y절편, 기울기는 -dS 이므로 우상향그래프. 온도 증가시 dG는 음으로 그크기가 작아지다가 결국 양으로 커짐. 따라서 ㄴ 나의 자유에너지가 가장 작다가 맞음. ㄷ 발열반응이므로 가열시 평평상수 K는 감소.
위에다 썻다가 걍 알려주기싫어서 지웠는데
위의 상황은 표준상태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풀이할꺼면 dG=dH-TdS 쓰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