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교대에 가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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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재수해서 망한 사람입니다. 아버지께서 교대를 나군에 쓰시라고 하시는데요, 아무리 봐도 교대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지방대 나와서 노는거나 교대 나와서 노는거나 똑같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방대 가면 결국 노는 엔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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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되는거 맞죠?
지방대 갈 바엔 교대가세요
아무리 교대 낮아졌다 해도 일개 지방대랑 비교할 급은 아니라 생각함
아무리 봐도 교대가 아닌 이유가 무엇인 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혹시 뭔가요?
제가 아이들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가려는 곳이 1학년 휴학이 안되서 반수 하기도 애매해요 그리고 앞으로 전망이 다들 어둡다고 해서..
임용을 통과만 한다면 전망이 안 좋지는 않습니다. 공무원이라 짤릴 걱정은 없으니깐요. 초봉이 조금 짜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존버하다보면 그것도 언젠간 해결됩니다.
가장 큰 문제가 아이들을 안 좋아하는 것 일텐데, 단순히 안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서 여러모로 싫고 짜증나는 정도시면 그 점을 강조해서 부모님께 말씀 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애견 미용을 할 수 없듯이, 평생 싫어하는 것을 하며 살 수는 없다는 식으로요.
그리고 아이들을 정말 싫어하시는 거 아니면 교사 나쁘지 않습니다. 교대에도 아이들 그렇게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 있긴 있어요. 근데 초등교사의 자유로운 삶의 방식이 좋아서 그냥 참고 하시더라고요. 오히려 아이들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분들이 일을 하다가 상처를 잘 받으세요. 아닌 사람들은 그냥 시큰둥하게 넘기는데 반해서..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더 고민해볼게요. 새 복 많아 받으시길!!
근데 이제 지방교대가 지방대랑 겹침?
그래도 지방교대가 아직까진 조금 더 높아요
오히려 저점이라 들어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진로도 상당히 중요하지요
지방대보다는 교대가 낫죠
지방대보다는 교대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