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난이도가 살짝 올라간 듯 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691332
2015년 상반기 검고문제를 봤는데
국어는 예전에 비해 수능형 문제가 꽤 늘어났네요
수학은 여전히 쉽고 (문제가 개정수학이 아닌데도, 삼각함수 1문제 빼고는 눈으로 다 풀릴 정도) 영어도 쉬운 듯.
사회랑 과학이 생각보다 암기량이 많아 보이고,
도덕이나 기가 같은건 쉬워 보이고.
지방 한의대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취러 점심 8
아 ㅋㅋ
-
수능 점심 메뉴 0
흰쌀밥 맑은 콩나물국 구운 안심 4~5조각 참치계란말이 깻잎나물 땅콩조림 ㄱㅊ나여...
-
가본곳:김선생,버거킹,정성한줄,싸다김밥 혼자 공부하러 다녀서 이정도밖에 안되고...
-
메뉴 : 쇠고기 야채볶음 생각보다 맛나서 잘먹었음. 평점 3.5 (* 본 평점은...
-
몸이 안좋아져서 토요일 쉬었습니다. 월요일 짤부터 다시 올리겠습니다.
-
메뉴 : 우불고기 평범. 평점 3.0 (* 본 평점은 개인 취향입니다.)...
-
강대 점심 5/4 11
메뉴 : 간장제육불고기 평범. 원래 점심은 무난한듯. 평점 3.0 (* 본 평점은...
-
귀찮음. (* 본 평점은 개인 취향입니다.)...
-
메뉴 : 제육고추장볶음. 무난하게 맛남. 국물이 묘하게 괜찮음. 토요일 점심엔 항상...
-
웨스턴.
-
송도 점심 3/26 16
핫 볼.
-
메뉴 : 청양풍닭볶음 ? (이였는듯) 아침을 늦게 먹어서 제대로 못먹어 평점은...
-
핫 볼.
-
메뉴 : 매콤돼지고기볶음 (으로 기억함.) 말그대로 매콤 돼지고기 볶음임. 사실...
-
핫 볼.
-
메뉴 : 포크볼 포크볼은 항상 뭔가 그럼. 맛이 부족한 느낌이 너무 큼. 근데...
-
메뉴 : 쭈삼불고기 적당히 맛남. 국은 좀 늦게가서 불어서 팅팅거림. 핸드폰 하면서...
-
메뉴 : 육개장, 간장제육 무난한 밸런스형 점심. 전반적으로 괜찮았슴 평점 : 3.5
-
메뉴 설렁탕, 카레맛가라아게 평점 3.5 국물 맛남 강남구 미세먼지 75(보통)
-
점저녁 추천좀 0
점저로 먹을건데 밥뭐먹을까요 추천좀 ㅎㅎㅎ헤
-
수능도시락 7
수능때 도시락 싸가야 하는데 뭘 싸가야 잘 싸갔다고 소문이 날까요???
-
논술 학원가는데 주변에 맥날,버거킹,서브웨이 있는데 뭐 먹을까여
-
점심 신청을 안 했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근처 가격대가 좀 셀 것 같아서 근처...
-
오늘저녁은 ? 1
매일 메뉴생각하기도 힘드네요 오늘저녁은 뭘먹을까요? ㅋㅋㅋ
-
점심 뭐먹지? 4
뿌링클 vs 동네 후라이드치킨 vs 롯리 강정버거 9모신청하고 귀찮아서 그냥...
-
물냉 vs 비냉 18
오늘 점심 냉면 먹으러 왔어요 ㅋㅋ 저믄 물냉 오르비언들은?
-
수능날점심!! 0
수능본적잇으셧던분들 뭐드셧어요?전 아침에 목살 점심에 불고기 먹을라 햇는데 어떤가염
영어 문제지 배부하고, omr 배부하기 전에 영어 다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과학 100 맞추는데 4개월동안 매일 1시간이 소요되었음...불과학 ㄷㄷ해
저랑 닉네임 비슷하시네요 불과학 진짜 인정요..
비슷하면서 상반되네요
자퇴를 쉽게 생각하지 마실것.
남이 자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쉽게 생각하지 마실것.
남이 자퇴를 쉽게 생각한다고 단정하는 그 태도는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충고해준 것임. 특히나 그렇게 남의 말에 쉽게 혼자 흥분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성격이면 더욱더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님.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면 먼저 좀더 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세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법입니다. 궁예가 자신한테 삿대질을 하는데 기분 좋을 사람 없습니다.
남의 생각을 너무나도 쉽게, 편의적으로 규정하고, 명사형 종결 형태의 성의없는 단문으로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충고"하면서, 그에 대한 (당연하게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가지고 "특히나 남의 말에 쉽게 혼자 흥분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이라고 규정해버리시는 모습을 보니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라고밖에 말할 바가 없네요.
"진심으로 충고해준 것"이 한 문장만도 못한 댓글이라면, 좀 더 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할 사람은 저보다 견우성님이 아닌가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반응에 대해 "쉽게 흥분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성격"이라고 쉽게 규정하는 것 또한 얼마나 "좀 더 깊게 생각하고 말"하신 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앞서 "자퇴를 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제한 것과 동일선상에서, 상대방의 처지를 단순화하고 편의적으로 이해하시는 편협한 사고방식이라고밖에 보이지 않아요.
저는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어렵게 담임선생님께 자퇴 얘기를 꺼냈을 때에도, "네가 이런 말을 할 정도라면 그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찾아보고 했을 것이다"라고 하실 정도셨으니까요. 물론, 그 고민의 과정에서 당신과의 상담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 대한 섭섭함 또한 감추지 않으셨지만요.
상대방에 대해서, 그리고 상대방의 말과 생각에 대해서,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셨다면 경솔하게 말씀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더이상 뭐 할말이 없네...ㅎㅎ
말을 잃게 만드는 재주 하나는 이미 서울대 수석급이심. 호의로 다가온 사람도 걷어차는데 그만한 자신감이면 학교를 졸업하든 때려치든 아~무 상관 없겠음. Live long and prosper!
참 좋은 호의군요. 남의 생각 따위 다 꿰뚫어보는 그만한 능력이면 이미 서울대 수석졸업하고도 남으셨을듯.
전혀 호의로 안느껴지는데;
저도 호의로는 안느껴지네요
도덕 어렵네요 니체 마르크스가 누군가요 ㅠㅠ(이과생)
기본입니다. (문과생)
(먼산)
...교양을 길러야겠습네다 쥬륵ㅠ(무식)
조금이 아니던데요 ㅋㅋㅋ
100점을 맞아야 지방에 있는 대학에서 조금이나마 인정을 해줘서리 만점에 수렴하기 위해
정말 엄청나게 말도 안되는 지엽적인 문제 두세문제씩 생겼는데 검고 학원 선생님들도 그건 학생분이 운으로 맞추셔야해요~ 라고 할벙도라 .. 근 2년간 확실히 어려워 진건 사실인것 같아요
우리도 자존심이 있지 검고 만점은 허용하지 않겠어!
...인가요 ㅠㅠ 검고 취지에 따라 쉽게쉽게 내지...
그러게요 ㅠㅠ 요즘 만점이 너무 어려워 졌어요 ㅠㅠ
저는 만점인지는 모르겠는데 총점이 700점이네요
위에 눈알분(견) 좀 이상하네요. .
왜저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