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709560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역~20초반: 잊=할매턴 (누구는 잊, 누구는 할매턴 엄대엄) 30대:...
-
지방에서도 아득바득 빅5진료받으려고 올라들오시던데 지방에 대학병원짓는게 의료해소에...
-
혀엉 0
도 없고 누나도 없네요 이번 추석도 혼자서 공부나…
-
레오폴드는 개별 생명체에게 내재적 가치가 있다고 봤나요?
-
하 습해
-
인강 빼고 순수 집중시간만 계산해서 하루 평균 8시간 넘는분들 있나요? 일요일 하루...
-
추석이면 추석답게 아침저녁엔 춥고 낮엔 따뜻하게 가자구
-
울산대의대 학종20:1-> 16:1 이대의대 학종20:1-> 16:1 을지대의대...
-
뉴스들 보니까 취업난 장난아니네.. 2000이라도 받고싶다
-
지헌모 0
오답하는 중인데 해설 별개로 코멘트가 따로 있음 12번 코멘트만 한 페이지 넘김ㄷㄷ...
-
졸업하면 27살이라니 세상 참 빠른
-
어려운거 맞죠 이거?
-
잽싸게 글삭
-
15에서 기변하지말까 걍..
-
풀다보면 개헷갈림ㅉ..
-
무슨 대학교 1년 수업량이네
-
이쁘고 잘생긴 애들만 모델로 나가는데 애들한테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는거 아님?
-
질문을 받 11
을까요 아니면 질문을 할까요 (2022.01.27)
-
눈썹 안 보이는 증명사진으로 접수했는데 어떡함
-
줄는다 는 부자연스럽구 ㄹ 탈락해서 준다 <<되니까 줄다가 동사인건가
-
답이 3번 맞나요?? ㄷ이 헷갈립니다. 민지 입장에서 관성력이 오른쪽인가요?!
-
미리 덕코뿌리기 22
사실 얼마없는게 함정 선착순 8명 500덕 ㄱㄱ
-
막짤은 한양대 스타일로 패러디한 거 한양사자가 주인공이고 고려호랑이가 악역(못된...
-
답지 있으신 분 쪽지 한번만 부탁드려요 ......
-
제가 지금 국어 2등급 정도인데 ebs를 언매정도만 봐서 지금시기에 수특 수완을...
-
수능에 나오는 어법 위주로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영문법 개념서 있나요? 문제가...
-
○○하고싶다 5
천만덕 갖고 아무것도 아닌척 ㄱㅁ하고 싶다... 천만덕까지 달려~~~
-
...
-
원점대칭 질문 6
원점대칭 관계인 두함수 f(×) g(×) 위 각각의 점 P Q를 직선으로 이었을때...
-
왕복 4시간이라 온라인으로 들을까하는데 메리트 없을까요. 자료가 다 pdf라는...
-
재수생각하고있긴해서 내년에 재수시작하면 기출부터 다시할거긴한데 지금 기출 다시하는건...
-
오전 10시부터 지수 로그만 팠더니 뇌가 과부화 걸린 듯 1/2 loga2=a 면...
-
완전 새책이라 버리긴아깝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한회씩 풀어보려는데 ㄱㅊ음?
-
작수때 국어 시작종쳤는지도 몰랐음 정신차리니까 옆에 다 문제풀길래 허겁지겁품...
-
수학의 정석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방구석 책꽃이 한 칸에 꽃혀 있는
-
나 빼고 다 최저 못 맞췃으면 좋겟다 ㅠㅠ 6:1인데 ㅠㅠ 사람들 2합5 얼마나 맞추려나
-
저는 어제 오전11시 40분에 시켰는데 어제 오후 5시 48분에...
-
작년에 6:1인데 무려 12:1…ㅠ
-
가격 올라갔다.. 그냥 살 걸..
-
접수 사이트 아이디랑 비번까지 알려달라는게 이게 정상임??;; 다른 중요한 아이디랑...
-
ㅇㅇ
-
지금 볼 수 있는게 찐 최종 지원자수인진 모르겠지만 약대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구나?...
-
영어할시간은 많습니다
-
문과 편입 1
삼수해서 그저그런 대학에 진학했는데 학교 너무 탈출하고 싶은 상태입니다.. 지금...
-
아는 08 고1 형 있는데 내신 어중간하게 가다 정시로 틀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
지금까지 경제든 사문이든 20문제 선지 5개 다봐와서 항상 시간 부족했었는데 스스로...
-
기출이고 사설이고 리트고 한 번에 읽었을때 이해 안되면 하루종일 공부하기...
-
추석 하루 문풀만 할건데 N제 vs 밀린 EBS 수특수완 1
각각 양이많아서 다 할 순 없고 대상은 수학 과학
-
수능 문학 6
어느정도로 공부해야 저렇게 해석할 수 있죠? 해석할때 팁같은게 있을까요?(고전시어 공부ing)
감사합니당
변호사는 일단 로스쿨 합격자가 아니고 변시합격자수를 봐야함. 2천명이 아니고 대략 1700명입니다. 뭐 큰차이 아니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어쨌든 좀 더 적어요.
이 주장에 동의할 수가 없는게, 의사 소득은 기본적으로 건보에 의존함.
문제는 건보가 이제 근미래에 고갈됨.
그럼 어떻게 할꺼냐.. 방법이 두가지인데
1. 돈을 더걷는다
2. 경증질환을 쳐낸다
이건데.. 세금을 더 늘리는 건 한계가 있음
지금 10년만 지나면 현재 50대 압도적인 인구수 860만이 은퇴함
이 막대한 인구 부양하려고 세금을 더걷는다? 20대 600만, 10대 450만 쪽수도 안되는데? 그냥 징벌적 세금임
현실적으로 가능하지가 않음.
결론은 그냥 이제 감기걸리면 병원 못 감.
감기로 병원못가면 감기로 빨던 건보가 사라지는거임. 그대로 수입 날라감.
변호사는, 숫자 늘어도 송무시장 파이가 계속 늘어났음.
변호사 숫자도 쭉죽 늘어났지만, 법률시장도 쭉쭉 그에 맞춰서 늘어났음.
근데 의사는, 파이가 커지기가 어려움
단순히 노인들 늘어나니까 병원 많이 간다? 건보는 요술주머니가 아님.
파이가 한계가 있음.
근데 여기서 해마다 5천명씩 10년만 배출해도 5만임.
글에 근거가 더 있어야함. 단순히 노인들 많이있으니까. 이걸로는 부족함.
건보 << 이거 어떡할꺼임? 누가 돈내줌? 내줘도 얼마나 더 내줌? 지금 10대 등에 빨대 열개쯤 꽂고 빨아댈꺼임?
다시 변호사 이야기 하자면, 천명 뽑다가 30% 늘어서 1700명으로 늘었음
막변 페이 300딱 400딱 하다가 이제 500으로 올라옴
사실 물가 고려해보면 이게 올라온게 맞냐고 봐야하는지 의문이 듦.
법률시장은 2배 늘어났는데 공급도 따라 올라오다보니 그냥 물가랑 큰 차이 없이 올라감.
의사? 66% 늘어남 쇼킹한 수준임.
파이? 커지기 힘든구조임 세금 빨아가야 하는데 낼 사람이 없음. 오히려 큰 거(실비) 때려잡힘.
그냥 단순히 의사는 의사다.. 노인많다.. 글쎄.. 돈은 누가 얼마나 낼꺼냐에 대한 답이 부족함..
제 주장의 핵심은 의사의 수입이나 대우가 지금보다 줄어들어도
의사의 사회적 지위나 수입은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직일 것이라는게 핵심이잖아요???
속상하신 마음은 이해하나 논점을 살짝 비트시는 것 같아 아쉽네요.
대충 러프하게 지금 의사들의 소득이 절반으로 깎인다 하더라도
의사보다 '직업'적으로 좋은 직업이 몇이나 있나요??
(*참고로 이 정도 규모의 증원으로는 의사 소득이 절반으로 깎일 일은 없다는 것은,
미래의 가정의 세계를 끌고오지 않는 한 택도 없이 여전히 모자르다는거 님도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경험이 부족한지 더 나은 직업이 안 떠오르네요.
혹시 제시해 주실 수 있나요??
솔직히 절반으로 깎여도 변호사보다는 의사가 더 좋아보이네요.
이게 제가 본문에서 주장하는 내용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수험생들은 이런 절호의 기회에 주위에 흔들리지말고
기회를 쟁취하면 된다는 것이고요.
의사의 가치는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댓글로 더이상 님과 저의 논쟁의 의미가 없을 듯 싶어요.
솔직히 님도 이해하시잖아요??
대한민국에서 사회 경험을 해보셨다면요.
아뇨..아직도 너무 우습게 생각하시는듯.
진짜 극한타격임.. 파이는 더 줄어들거나 비슷한데 숫자는 66% 늘어나는데요.
더 좋은 직업.. 변호사요. 의사는 세금 빨아먹어야하는데 변호사는 상관없죠.
근데 서로 어짜피 동의할 일 없으니 여기까지만 하세요
네 님의 말씀도 충분히 고민해볼 가치가 있는 문제임은 전혀 부정할 생각 없습니다.
다만 이번 일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고 주장하는 내용을 보아
좁혀질 일도 없고 서로 피곤해 질테니 여기서 멈추는 것이 현명한 것이지요.
참고로 저는 주식 트레이딩과 투자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입니다.
경력은 대략 10년 정도이네요.
만약 제 사촌 동생이 저에게
"이번에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나고 이에 따라 의사의 가치가 점점 줄어들테니깐, 그냥 같은 성적이면 치대나 약대 수의대에 갈래요~"
~~라고 한다면,
저는 제 지금까지의 수익률과 계좌를 보여주는 부끄러운 행동을 하면서 까지
권위로 찍어누르는 설득으로 무조건 의대로 가라고 할 것 입니다.
의사의 가치는 그 정도로 강력하니까요.
지금까지는 그냥 압도적인 언터쳐블한 수준이였고요. '직업'으로서는 말이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전문직을 포함한 다른 직업군들을
여전히 압도할 것이라 저는 확신하는 것이고요.
저 뿐만 아니라 주위 사회 경험 풍부한 어르신들도 저처럼 생각하실 겁니다.
의사라는 면허의 가치에 대한 인식은
대한민국 부동산 불패신화 보다 훨씬 강력하다 생각합니다.
이번의 흐름을 잘타서 이번에 의대라는 목표를 쟁취한다면,
문정부 시기에 부동산으로 꿀빤 사람들이 그러하였듯이
분명 미래에 역시 잘 선택한거였네~ 하는 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의사는 서울에 차고 넘치지 않나요?
서울에 의사가 차고 넘쳤으면 지방 개원하려는 의사가 많았겠죠
우리동네보니까 정형외과옆에 정형외과 생기고
피부과옆에 피부과 또 생기는거 보니까
요즘세대 ㅇ사람들이 돈 적게벌더라도 죽어도 지방안갈려는 듯
‘지금 한국은 의사 부족 현상 때문에 골치를 겪는 국가입니다.’ 이 말의 근거가 뭔가요
지금까지의 의대 증원에 힘쓰는 정부들의 방향성이요.
좌우 통합을 이뤄냈더군요
그럼 근거가 없는데요 지금 정부는 표되는 정책을 내고 있는거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내고 있는게 아닙니다
미시적인 근거들을 종합하여 만들어진 거시적인 방향성이라고요.
그것도 좌우 정부 공통적으로요.
여기서 댓글로 저와 님이 각종 미시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논쟁하는 것은
별 의미 없는 햄스터 챗바퀴질 아닐까요?
의미 없는 논쟁으로 보이긴 하네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는 망했다!
지금 의대가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의사유투버들의 의견입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