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경 현재 컷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7300902
연응통 | 연경 | 연경제 |
729.27(▼) | 727.98(▼) | 730.1(▼) |
연응통은 끝까지 지켜봐야 알 것 같고
연경은 725점대도 가능성 있음
연경제는 730.0x가 컷이지 않을까 싶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예 길거리에서 노숙하다 소식 끊긴 사람들도 있다는데 진짜 우리집안은 유전자부터...
-
공부 ㅇㅈ.. 0
토나올거 같네 밥먹는 시간 쉬는시간 조금 빼고 하니까
-
사문정법 재밌긴한데..
-
통계적으로 생존기간이 얼마정도 되었나요? 산화 조만간 당할수도 있을거라는 불안감이 있는데..
-
현재편향적 인간이 바로 접니다ㅏ
-
반갑게 받아줌... 이번 겨울에 보기로 함 고3 담임T도 보기로 했고... N수해도...
-
잘해야 되는데 0
작년만큼 열심히 공부하는거 같지 않아서 화나고 슬프네..
-
심심 7
졸려요
-
(공무원) 그리고 고등학교 학비를 스스로 버셔서 고졸이심 그런 분께서 "공부가 제일...
-
요즘 과외 교재를 집필 중인데 최근에 저 사진을 보고 드는 생각이 있어 몇 글자...
-
ㅈㄱㄴ
-
이러니까 성적이 12329
-
물화 5-9인데 2
생지한다고 욕하는 게이는 한강가야함
-
그게 운동이든 음악이든 다 상관없이 나중에 쓸일이 생기더라구요 전 육상선수만 16년...
-
칼바람 하실분 5
있으려나...
-
로그 구분 질문 2
m^2랑 +1이 높이가 같길레 logn(m^2+1) 인줄 알았는데...
-
짝수형으로 연습함 홀수형으로 연습함?
-
진짜 잡담 하나 2
이 글에 적힌 존엄하지 않은 노후, 추하게 나이먹은 사람들은 사실 우리 집안...
-
6모전 0
재수생인데 6모전에 국영수랑 과탐중에 어떤거에 비중 두는게 좋음?
-
갈만함?
-
1-2 ㄴㄴ 3-4 애매 5-9 안가면 ㅂㅅ
-
힉교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나와있나요?
-
있나.. 나쁜 일 잊는 법 좀 알려주셈 미치겠음 공부에 아무리 전념하더라도 아침만...
-
휴릅할까 2
흠
-
박지향t 특강같은거 한번 들어봤더니 신세계길래.. 지향t개념들으러는데 그다음에는...
-
그 힘든걸 내가 성공해볼거임
-
수능포기에 대해선 한달 정도 시간 잡고 충분히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
지금 6
제 인생을 주식으로 비유하면 상장 되자마자 계속 하락하다가 지금 -99% 상태로...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삼전 +2800만 삼SDI -4800만 하이닉스 +2800만
-
탐구 33이면 사탐런이 무조건적으로 유리한가요? 등급컷 보면.. 진짜 잘못 삐끗하면...
-
질문들어왔는데 답지풀이는 a를 안썼는데 a이용한 딴풀이를 보여달래는거임 근데...
-
재수생입니다 과외받으려고하는데 일주일에 1번 3시간vs일주일에 2번 2시간 30분 뭐가 더 좋을까요
-
동생 과외하다가 때릴뻔 19
-
학부 공부에 매진하여 학점을 끌어올리고 3학년 1학기or2학기에 학석사 연계과정...
-
역 딸랑 3개
-
이제 오르비 꺼야지
-
초6때 155 36 중1때 162 45 1년만에 키성장+몸무게 증량 과도하게 하면서...
-
밑에는 며칠전에 간단하게 해본 것 예시예요 멍무이 멍해지는 가슴 무력화된 이성...
-
시험볼때 시간+난이도 땜에 미적 4점은 항상 못건들도요 3점정도는 거의다 맞거나...
-
양심적으로 같은 지역이면 조용히...!! 검색하지 맙시다 양심적으로 "물만한교" ←...
-
제가 수1수2는 실전개념이랑 기출도 다 끝내고 n제 풀고잇는데 미적은 이제서야...
-
전진 앞으로
-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이학부 생물학과 65학번 (자퇴) 한국신학대학 신학대학 66학번...
-
댓글 ㄱㄱ
-
고전시가 올인원 vs 강기본 고전시가 뭐가 더 좋을까요 분량은 강기본이 조금더많던데...
-
뉴런만 빠르게 듣고 드릴 들어가도 되나요?
-
더 이해가 잘되지..
연경 빵임?
연경제 컷 729.98이에요
제보 감사합니다.
연경 726대 가능성 어느정도로 보시나요
예비 140번이 연대식으로 몇점인가요?
725.88점이요
그 언저리에서 컷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안돼
전체적인 성적분포가 의미있지, 마지막에 컷 부근에서 공동화 현상으로 점수가 떨어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입시기관들도 입결을 마지막 컷이 아니라 70% 컷으로 가늠하지
않나요?
저희 때는 입시가 다 끝나고 나면 입시기관에서 교육부 협조를 얻어 각 대학의 학과별 평균점수를 언론에 발표하기도 했는데, 문이과 별로 평균에 따라 랭킹를 매기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나저나 연대는 최근에 응용통계학과가 굉장히 높게 나오는게 이과생들이 대거 지원하는게 원인인 듯 합니다. 끝에 1명으로 컷이 크게 하락할 정도면 나머지 합격생들의 성적이 매우 높다는 건데, 평균도 응통이 경영, 경제보다 높을 듯 합니다.
70퍼 컷 아래 점수대 학생들이 지금 간절하게 추합이 되니 마니 얘기 하고 있는데 지금 이게 와서 할말입니까?ㅋㅋ 그냥 병먹금이 답이긴 한데 빡치네
본인 합격 여부는 각자 홈페이지 입학처 메뉴에 가서 합격자 조회 해보면 되지 않나요? 글쓴 분께서는 왜 화가 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미안합니다.
네 수고하세요
그리고 금년에 서울대 경영학과나 경제학과의 컷이 당초 예상컷보다 하락했나요? 저희 때는 서울대 법학과뿐만 아니라, 경제학과, 경영학과도 서울대 의대와 거의 동급으로 생각했고, 법대 역시 경제학과, 경영학과 보다 높긴 해도 경제학과나 경영학과에는 법대를 갈 수 있음에도 상대에 뜻이 있어서 법대가 아닌 상대를 지원하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요.
추합 기다리는 애들이 간절하게 빌고 기도하는 순간인데 옛날 설법 이야기 하는건 너무 무공감. 예전에는 본인이 떨어져도 앞에 몇명이 있는지 도대체 얼마 차이로 떨어졌는지 정확히 몰랐는데 요즘은 점공 때매 앞에서 문닫히고 동점인데도 떨어지고 그런걸 다 압니다. 옛날보다 훨씬 잔인. 글고 설경제는 몰라도 설법 되는데 설경영 간 사례는 거의 없었는데 fact랑도 안맞는말. 설 경영을 설의와 동급으로 본게
아니라 쟤는 이과가 맞아 이과간거고 난 문과라 경영가는거고 그런 인식. 교차가 안되니 그런 인식인거지 단순히 설경영 설경제가 설의랑 동급 이건 아니죠.
님의 차가운 위 댓글이 아이들에게 상처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 불쌍하지 않으신지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몇가지를 말씀드리죠.
저는 80년대 학번인데,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 점공은 없었지만 입시가 끝나고 나면 모든 대학들은 문교부(지금의 교육부)에 입학생들에 대한 전체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했었습니다. 그러면 당시에 대학입시 전문회사인 '대학입시'나 '진학'에서는 문교부로부터 이 자료를 받아서 월간 입시자료에 부록으로 자료를 발간했습니다. 여기에는 모든 대학들의 각 학과별로 5점 단위(340점 만점 시절)로 몇 명이 있는지 표시되어 있고 또 학과별 평균점수와 컷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입시가 끝나고 두세달 정도 지나면 모든 대학들의 각 학과별 성적분포와 평균, 컷이 투명하게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대학별 서열화 방지라는 미명하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정확하지 못한 소문이나 카더라가 발생하기도 하는 것이죠. 또 그 당시에는 학력고사 결과가 발표되면 1점 단위로 동점자 인원과 누적도수가 신문에 전면으로 나오던 시절이니 자신의 전국등수와 상위 몇 퍼센트인지 등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던 시절입니다. 즉, 시차가 있었을 뿐 지금보다 훨씬 정확한 입결이 공개되었던 시절입니다.
두번째로, 지금은 의대에 대한 선호가 너무 강해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의대를 염두에 두고 이과를 대거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이과 수험생 간 학력격차가 매우 큰게 현실이죠. 그러나 제가 대학가던 시절에는 전반적으로 문과가 이과보다 우위에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물리학과와 전자공학과가 의대보다 위에 있었죠.(물론 나머지 대학들은 의대가 그 대학의 자연계에서는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대 전체로 보면 서울대 최고학과는 의대보다 법대라고 보는 시각이 강했습니다. 서울법대의 컷은 저도 대학 지원할 때 알았는데 서울법대 인원의 1.4배인 문과 전국등수라고 하더군요. 오랜 통계를 통해 입시기관에서 잡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만약 전국 등수 140명이 있다면 이 중에서 40명이 다른 학과를 지원하고 100명은 법대를 지원한다는 통계입니다. 서울법대의 당시 정원이 360명 정도였으니 문과 전국등수는 500등 정도였고 140명 정도가 다른 학과로 진학해 왔다는 통계입니다. 경제학과나 경영학과에는 법대 합격이 가능했지만 경제학과나 경영학과로 진학한 학생들이 상당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경제학과와 경영학과 중에서는 경제학과가 2~3점 더 높았지만 각 학과들의 상위권은 그냥 자신의 희망에 따라 진학한 거고 경영학과에는 법대 점수를 한참 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경영학과에 법대 진학 간 사례가 없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고요. 서울대 의대는 당시에 190명을 뽑았는데 마찬가지로 문과의 경제, 경영학과 학생들 중에는 만일 이과를 선택했다면 서울대 의대를 충분히 갔을 학생들도 상당수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너무 의대 열풍이 강하고, 학과들 비교하면서 닥전이니 닥후니 하는 것 같아서 제가 대학가던 시절 얘기를 댓글로 올렸습니다.
또 학과별 전체 성적분포가 아니라 마지막 컷 학생을 기준으로 그 해 학과 입결을 판단하는 것 같아서 이에 대해서도 댓글을 올린거고요. 당시에도 입시 직후에는 컷이 신문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 서울대 입학처장님이 이에 대해 왜들 그렇게 컷에 민감한지 모르겠고 학과 전체 입학생의 성적분포가 중요하지 않냐면서 일침을 가한 기사가 기억나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오히려 점공 때문에 마지막에 컷 부근 학생들이 다른 곳으로 지원 방향을 바꾸고 이에 따라 컷이 낮아지는 사례가 많은 지금은 저도 마찬가지 입장이고요.
입시를 전혀 모르시는것 같은 아버님 지금 추합 되나 안되나 간절한 아이들 노는 곳에서 이런 얘기하시면.... 선생님이신가??
뭐 어쩌라는건지.. 지금 커트라인을 따지는건 자신의 합/불 여부를 따지려고 보는거지 해당 학과의 위상을 따지려는게 아니에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