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그립다는 어른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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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을땐 믿기지가 않았다.
"이딴 곳이 그리울거라고? 말도 안돼.
두고보라지. 사회로 나가면 군대 따윈 생각도 안날 정도로 알차게 살아줄테다."
그렇게 자신감을 가지고 전역한지가 어언 3년을 지나 4년을 향해가는 지금...
문득 군대에서의 시간이 그립게 느껴질때가 종종 있다...
어른들 말 틀린게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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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지금의 기억을 가지고 21살로 보내주면 가긴 함 ㅋㅋㅋ
그립다는건 돌아갈 수 없어서 그립다고들 하더라고요
돌아갈 수 있으면 그립지 않다고
헉 그런....
어쨌거나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그런 안정감이려나요
안정감인걸까요...? 그시절 동기들 선후임들이랑 나름 재밌었던 추억이 떠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