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 멈춰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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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22수능, 23수능, 24수능입니다
(23수능 지구는 오엠알을 밀려써서 실채점 결과가 2등급에서 5등급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르비에 메디컬 준비하시는 분들 많다고 알고 있는데 냉정하게 메디컬 목표로 한번 더하는게 해볼만한 도전인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2학년부터 cpa준비를 해볼까 했었는데 주변에서 차라리 메디컬 목표로 수능을 다시 보는건 어떻겠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이미 여자 삼수이다보니 안 될 게임에 1년 혹은 그 이상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크네요.
국어나 수학 둘 중에 하나라도 확 자신있는 과목이 있다면 고민없이 다시 도전했을 것 같은데 두 과목 다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할 것 같아서 더욱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만약 정말 메디컬 입시에 뛰어들기로 마음먹으면 확통에서 기하로 바꿀까도 약간 생각 중입니다. 24수능 수학에서 22,27,28을 틀렸고 그 전 수능에서도 항상 확통에서 실수가 나왔어서..
해볼만한 도전일까요? 아니면 여기서 스탑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다 싶으면 깔끔하게 접고 cpa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혹 해볼만 하다면 성적 관련해서 혹은 선택과목 관련해서 피드백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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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3년동안 수학이 큰변화가 없는거 보면
그만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했습니다.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성적이 쭉 오르막인게 인상적이네요. 그러나 쌩 4수는 정말 쉽지 않은 길입니다. 메디컬에 정말정말 꿈이 있는 게 맞아서 고민하시는 건지, 단지 메디컬이 최고야! 인 건지 먼저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삼수로 고대에 입학해서 만약 한다면 이번해에는 반수로 도전하게 될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메디컬에 꿈이 있었지만 성적이란 현실적 문제 때문에 결국은 포기했었습니다. 성적만 뒷받침 된다면 메디컬을 꿈꾸고 싶긴 하네요..!
성적과 별개로 여자분들은 사는데 메디컬이 진짜 좋아보이더라구요. 대형회법(삼일 삼정 안진 등) 감사쪽에서 일하는 회계사 여사친이 만나서 밥 먹을때마다 약사하고 싶다고 그러던데...
오..그렇군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댓글쓰려고 개오랜만에 로그인 했는데요
무조건 한번 더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오름세가 너무 확실하기도 하고
여자니까 군대 시간도 비교적 아낄 수 있기도 하고요
제가 기하 했었고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ㄱㄱㄱ
진짜 한번 더 하십쇼
감사합니다. 제가 사실 사수는 고려하지 않았어서 현재 18학점을 듣고 있는 상태이고 학점을 포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1학기엔 중간고사가 끝나야 수능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 이후부터 기말까지 학교생활과 병행하면서 기하 개념, 가능한 기출까지 끝낸 후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하 노베인 상황에서 이번수능에서 고득점을 얻는 건 아무래도 힘들까요? 기하로 바꾸기엔 절대적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고민이 되어 여쭈어봅니다.
기하만 본다면 전 쌉가능 하다고 봅니다 다른과목까지 포함하면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23 24 평가원만 본다면
평가원에선 기하를 확실히 쉽게 내려고 하는 것 같고 그걸 고려하면
일단 기하를 한번 시도해 보시고 안되겠다 싶으면 8월쯤? 혹은 9평 전에 다시 확통 복귀하시는 방법이 전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고대 상경계열 가셨나요?
비상경계열입니다!
국어 어케 올리셨나요 ㅎㄷㄷ
웬만하면 쌩사수는 말리는데 이건 안하면 넘 아까울듯
기본적으로는 강민철 선생님 풀커리를 탔고 거기에 이원준 선생님 강의를 부분적으로 선택해서 들었습니다. 최대한 글 자체를 많이 읽어보려고 노력했지만 사실 국어적 능력이 좋진 못한 편이라 오히려 ebs연계가 늘어나는 걸 기회로 생각하고 연계공부에도 시간을 꽤나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하신다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