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연고문 반수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7880639
과기원 (카이 X) 재학중인 05입니다.
스카이가 너무 가고싶어져서 정시반수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과제하고 학점까지 챙기면서 공부하면 올해 안엔 연고공대 점수는 힘들 것 같아서 사탐런을 하고 연고문과를 목표로 잡게 되었습니다. 일단 붙은 다음에 복전을 하던가 그냥 문과쪽 진로를 다니던가 결정하고 싶습니다. (명확한 진로가 없습니다 ㅠㅠ)
그런데 제 주변엔 공대에서 문과로 옮기신 분이 안계셔서 제 결정이 옳은 것일까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오르비엔 저와 비슷하신 분들 계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개는 등급 나오는거 하고 하나는 a b c로 나오는거 하는게 낫겠죠?
-
ㅅㅂ 분조장왔나...
-
뜌뜌 뜌땨아 땨아땨아 뜌뜌뜌 뜌뜌 뜌땨아뜌 뜌뜌땨아 뜌뜌뜌
-
한손에 텀블러 두개 들수있음
-
(무료 강의) 4개월만에 4->1등급, 국어 이정표가 무료 비문학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중하위권 전문 국어 선생 이정표입니다. 경력은 첨부 사진에 기재해...
-
어제 비오길래 긴팔입었는데 돼지 + 긴팔인 주제에 밥뭐먹을지 고민하다 오늘 너무...
-
보조금의 금액은 p3-p1 이 맞지않나요? 아니면 p1p3 수학에서 길이 표시하는것처럼 약속한건가요
-
기한은 3시까지 ㅎㅎ
-
2시 10분까지
-
늦버기 기상 3
-
물리 기출은 ? 0
노베보다 조금 더 아는 수준임
-
안녕하세요. 본고사 문제집 본수학 저자입니다! 처음으로 개념정리를 하여 개인사이트에...
-
2시 10분까지
-
동네학원 돌리고 책읽는거보다 중학교 국어가 더 중요하다는등등 말해서 답답한데 제가...
-
몇달전에 휴학했는데 왜 초대된거지
-
집모 다 조지는데 평가원 성적은 높아서 뭐가 제 실력인지 모르겟음 실모가...
-
라고 하는 과외생에게 일침 날려주세요
-
고2때 교실에서 중학교 수학 공부하기 ㅈㄴ 쪽팔렸는데 그래도 그걸 풀 용기를 내봤음..
-
빨리 의대생들 강의 좀 듣게 했으면... 지사의 예과생 친구 걍 이래된거 과외하면서...
-
오늘은 독서-1 문학 -1 인데 둘다 김상훈의 리터럴리가 제대로 안된결과인듯.......
-
일반고여도 자사고처럼 전공적합성을 좋게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진로를...
-
글을 시작하기 앞서, 미리 주의사항을 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전 절대로...
-
얼버기 7
-
고대 경영 최초합하려면 어느정도 성적 받아야하는지 미적 사탐 기준으로 좀...
-
거짓말이아니라 ㄹㅇ로 어제 정시로 의대 합격하는 꿈 꿨음 3
그때 너무 몰입감이 높아서 꿈이 아니라 현실인줄 알았음 근데 눈뜨고 이후 현실...
-
만점 목표로
-
수학 N제 1
작년 4의 규칙 시즌2 풀어보신분들 난이도 어느정도임요?? 그리고 이미지쌤 N티켓...
-
고2 정시파이터 1
정시파이터 커리큘럼/등급 ㅁㅌㅊ? 국어 김승리 올오카 끝나감 작수 4 수학 뉴런...
-
김승리 1
김승리쌤 앱스키마? 이건 독서만 살 순 없나요 김승리 유대종 앱스키마 수특 연계...
-
김상훈 T 문학론 들으니까 고전시가 노베이면 이 정도 작품들은 다 전문 공부해보는게...
-
요즘 물리만 2달째 파다가 걍 수학 풀어봤는데 2달동안 수학 공부 안해서 실력...
-
몇년 까지 들어있죠?
-
더프 0
학원 안 다녀도 신청해서 시험날에만 갈 수 있나요?
-
작수 95 93 1 93 95 언미생지입니다
-
믿고 거른다
-
단기로 어디좀 3일 정도 있다오려면 어디가좋을까요?! ? ? ? ?
-
스팸문자 레전드 2
차무식은 씹 ㅋㅋ ㅈ ㅣㄴ짜어이가없네
-
대화할때 안웃고 저표정임+약간 슬픈 느낌
-
어짜피 혼자 공부해서 이력쌓아야할거 서울대 가고싶다
-
1등급 비율이 누가 더 많음? 국수탐은 확실히 이과가 압살인데 영어는 모르겠네
-
안녕하세요, 김미한입니다. 원래 이 글의 제목은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입니다....
-
근데 3수까진 할만한데 19
그 이상은 좀 에바라고 봄 물론 잘 치면 좋겠지만 기회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
어떡하죠 0
수능 기출의 미래를 6모 까지 끝내고 6모 이후에는 피램 생각의 전개 워크북 풀려...
-
??
-
친구만들고싶다거기서...!!
아무리 그래도 문과는 좀...
전 진짜 이 말이 이해가 안가요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전 문과여도 연고대인게 집이랑 먼 지방 과기원 보다 훨씬 나아보이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현실적인 문제죠...취업
문과에서 이과복전은 잘 쳐주는 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말하면 전 취업은 아직 전혀 관심사가 아니고...그냥 대학 이름좀 높이고싶네요 ㅠㅠ
어ㅓㅁ 여기 단 댓글아닌데 ㅈㅅ합니다....못본척 넘어가주세요 ㅋ큐ㅠ
뭔 남녀혐오 관련 글 있길래 하지말라고 댓글달았는데 왜 여기로...ㅋㅋㅋㅋ
명확한 목표 없이 문과 오시면 안돼요ㅠㅠ..
차라리 과탐이랑 미적 개념 있으실테니까 사탐런해서 연대 공대를 가세용..
과탐가산점땜에 빡세지 않나요??
빡세긴 하죠 근데 명확한 목표 없이 문과왔다가는 진짜 이도저도 안 될 확률이 높아요 진로계획 없으시면 미적 100 받는다는 마인드를 가지고서라도 공대에 가심이..
과기원 까나 훌리임..? 연고 자연,중간공 붙고오는 사람도 태반인데 뭔 ㅋㅋㅋ
전 연고충이라서요.
집 가까운 데다가 명문으로 유명한 학교 다니고 싶다는게 이상한건 아니지 않나요
본인이 원하는게 학계가아니라 그저 일반인들한테 좋게 보이고싶은거면 그럴수있죠.
어차피 지금 전 원하는 학계가 없습니다 ㅠㅜ
그리고 오히려 지방 과기원이 저같이 명확한 목표 없이 가면 더 안 좋은 것 같아요.
연고대 중간과 이상이면 옮길만하죠 ㅋㅋ 연고대 낮은과나 가끔 버리지, 웬만한 과면 다 연고대감 ㅋㅋ
지스트 기준으로 중간과 버린친구 표본만 개많은데요? 그냥 과기원 모든 글 와서 이러고 다니시네..
아니 ㅋㅋ저는 집이랑 너무 멀다고요. 명확한 목표 없이 문과 가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여기 학생들하고는 다르게 이공계에 딱히 뜻이 없는데도 서울 가까이에 있는 학교들 놔두고 굳이 아무 연고 없는 지방에 가족들이랑 다 떨어져서 혼자 좁은 기숙사에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공대공부 4년동안 하는건 에바같다고요. 심지어 저는 대학원 생각도 없고 바로 취업하고싶은데 지스트는 또 다 대학원 가서 취업 정보도 별로 없다고 하고요. 과기원 지원이랑 수준 정말 좋은건 알고 있는데, 연고대 버리고 가는건 집이 지방쪽인 친구들이 그런거 아닌가요. 심지어 제 주변 사람들은 과기원을 진짜 거의 모르고, 인지도도 낮은 것 같은데 문과여도 집 가깝고 인지도 좋은 학교 가고싶다는게 잘못된 일인가요. 단지 저랑 비슷한 고민 하고 계신분이 혹시 있나 하고 글 올린건데, 지스트면 연고 중간과도 버리고오네 마네 이미 알고있는 정보만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맞나요
님이 저랑 딱 비슷한 상황이신거 같아서 댓글 달고 갑니다 저도 지유디 재학생이었고 저는 본가랑 가까워서 과기원 진학했었는데 적성이 생각보다 너무 안 맞았어요... 그리고 희망 진로도 법조인, 한의대 쪽이었어서 결국 작년에 수능 다시 봤고 고대 공대 되는 성적대로 로스쿨 특화학과인 고자전 진학했습니다 취업같이 현실적인 부분 분명 중요하지만 적성도 무시 못합니다 적성 안 맞으면 대학생활부터가 고역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