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 뒤집어놨던 마약음료…중국인 공급책 1년만에 검거

2024-04-19 19:13:52  원문 2024-04-19 17:01  조회수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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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일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로 속인 마약 음료에 사용된 필로폰을 국내에 공급한 중국인 공급책이 1년여 만에 붙잡혔다. 국가정보원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중국인 A씨(38)를 경찰·검찰, 캄보디아 경찰 공조 끝에 지난 16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중국인 B씨(34)가 필로폰 4㎏을 여행 가방에 숨겨 캄보디아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다 적발되면서, 국정원은 A씨가 배후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국정원은 3월 A씨 소재지에 대한 단서를 캄보디아 경찰에 제공했다. 이에 잠복수사에 나선 현지 경찰이 프놈펜의 한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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