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고1 만화 갤러리 유저의 글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7971907
아..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공감 가서 눈물이 막 나네요 하..
선생님이 잘 잡아줬다면 저런일이 없었을텐데.. 선생이란 직업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강하게 느끼게 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 작수1에 시간 널널했는데 이번엔 문학 수필에서 시간 다 잡아먹혀서 독서 두문제...
-
국어 -언매 89 4 26 36 37 38 초반에 졸려서 의문사 + 문학에서 작수...
-
언매 97 34번 미적 96 22번 영어 95 물리 45 9번 18번 지구 47...
-
건대 공대 보내주면 개같이 기어간다
-
이번에 재검 취소하고 군대부터 가려구요 전역하면 24인데 인생 ㅈㄴ게 막막하네요
-
고머ㄹ황 4
수많은 사람들
-
5덮 수학 0
13~15 20~22 26 28~30 틀럈는데 실전개념 하던 거 마저 하면 될까요?
-
5모 성적 인증 5
친구는 국어 똑같이 93점에 1등급이던데.. 그것만 빼고 다 만족스럽게 나와서 인증해봅니다
-
후먼 맞나
-
물리 1타 김준 3
-
더프 언매 88 2
더프 언매 88이면 무보정 보정 몇 나올까?
-
tmi에서 가면의 꿈 풀 때도 개쳐맞았는데 현대소설 ㄹㅇ 개어렵게 쓰네,,
-
등급 예상좀 6
보정 어느정도 나올까 국어 화작 수학 미적임..
-
드크북 품절됐대서 중고로 구했는데 이거로 답장하면 구매내역이없습니다!!!!!...
-
이런 실수도 실력인데 어캐고치나요..ㅜㅜㅜ
-
저 근수축에서 시간 ㅈㄴ 써서 겨우겨우 풀긴했는데 걍 유전 2문제 풀지도 못하고 닐려버림ㅋㅋ
-
절대로 내가 틀려서 그런건 아니고 난 독서가 더 사설틱한 거 같은데 ㅇㅇㅇ 난이도는...
-
내가 허접응 맞는데 이거 44모랑 쨉이안되는데
-
나 20분ㅅㅂ... 어카지
-
표본이 거의 2만명까지 갈듯 별개로 건대가 많이 크긴했다 외대가 떨어진건가
-
요새 아이티앱들이야 좀 괜찮다지만 그냥...그냥... 아오 열밷아
-
현장응시 부럽다
-
5덮 후기 0
국어 언매 80 작수4 문학 1개틀 문법 지문형 두번째꺼 찍고 매체하나 의문사...
-
5덮 국어 1
독서 7개 문학 1개 틀림 이럴.. 수가 있나…?
-
작수랑 느낌이 똑같네 “잊잊잊잊의 악몽”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푹 쉬십쇼..!!
-
메일 그만 보내
-
화장실에서 담배는좀 아니지않냐?
-
5덮 어땠나요 2
왜 후기를 올리는 사람들이 적어 보이지…? 올려주세요…작은 한마디가 제게 큰 영감이 됩니다.
-
이제 기출 벅벅 드가자
-
좀 말을 굳이 꼬는 느낌
-
김유연 개이쁘네 1
https://www.instagram.com/reel/C7EGOj8NT86/?igs...
-
시발 1
수분감 ㅈㄴ 틀림
-
만 달성해도 의대 보내준다면 뭐 하실..?
-
근수축 오래걸릴꺼 같아서 버렸는데 생명황분들은 몇분만에 다푸시나요 ㄷㄷ?
-
채점해보니까 생각치도 못한 점수가 나와있네
-
불이었으면 좋겠다 수학은 평타 정도 되면 좋겠다
-
11 12 13얘네는 전에비해 훨씬 쉬웠던거 같은데 특히 12 1415202122는 모르겠고
-
물리 개어려운데 2
정상맞죠? 원래 44점정도 나오는데 이번에 40점나옴.. 2문제 찍어서 다틀렸음
-
언매 73 확통 88 영어 86 세사 50 동사 50 문학 9개 틀리고 독서 1개...
-
너무 과함 개념형부터 추론 ㅈㄴ 해야 함 작년 킬러 이슈 때도 굳건히 ㅈ같이 냄
-
유전 형질 두개까지는 괜찮은데 세개 풀다보면 유전자형이나 상동 염색체 그려놓을...
-
작년 메디컬 입학 90명중에 수시 4명밖에 없음 그것마저도 2명은 논술 고1 2...
-
션티랑 이영수쌤 중에 고민이에요
-
도와주십쇼 .. 0
N수생이고 러셀 재종 다닙니다 더프든 다른 시험이든 보통 수학 보면 60점대가...
-
오답노트 하는게 낫겠됴..?
-
12번 18의 약수에 4도 있는 줄 알고 2, 4, 6 이렇게 구했다가 틀 13번...
-
배고파 0
아으아아악 12시간 가까이 뭐 안먹음
-
히카 시즌1 0
서킷이랑 겹치는 문제 있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
원래 하던대로 계속 유기하다가 막판에 해도 괜찮으려나요 더프가 올해 본 첫 시험인데...
-
국어만 받아서 풀고싶은데
ㅠㅠ
사람아닌새끼들
진짜 고통스러웠을 거 같아요.. 착한 아이인 거 같은데 사진 보면
아..ㅠ 저 친구만들고 싶다는게 너무 슬프네... 한달만에 괴롭힘 당한건가 와
저는 선생님이 너무 무심한게 충격적이에요.. 분명 보일텐데 괴롭힘 정황이
진짜였음?????
아 그렇군
너무 사람 아닌 사람들 너무 많아
진짜인 거 같아요.. 저 유저 마지막 글 쓴 다음날에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자살 나온거 보면..
이렇게까지 난리나는 거 보면 진짜인가 보네 ....
아 물론 자살하는 경우는 없어야 하지만,
차라리 요즘도 학폭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건 다행인 거 같아여
이런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학폭 없어진 줄 알고 대응 안일히 했겟죠.
이번 일로, 학폭하는 자들은 싹 다 없애야 겠네여
저도 하나 이야기하자면, 2학년때 이유없이 제 어께, 다리를 맨날 차고 다니는 애가 있었어여
그자식은 장소 상관없이 이 짓을 하고 다녔어여
그래서 저는 담임선생님께 이야기를 수 차례 드렸는데, 바뀌는 게 없었어여
수학여행때는 길 가면서도 툭툭 치고 지나가는데, 그게 너무 심해서
엄마한테도 말씀을 드렸어여
엄마가 알아보니 원래 그런 애라는 거예여
그나마 다행인 건 전 그런 상황에서 제 할거에 더 몰입하고 있다는 건데.
저분은 정말 안타깝네여 ㅠㅠ
학폭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학폭하는 새기들은 진짜 박멸해야함
요새는 줄어들긴 했다는데 아직도 저런 사례가 나오네요..
진심으로 사람아니네
정말 너무하기도 하고.. 흥미본위로 남을 괴롭히는 애들이 있으니 교사가 잘 잡아줘야 하는데 너무 무심했던 거 같음..
너무해 정말 ㅠㅠ
중학교도 아니고 고등학교에서 괴롭힘을 하네.. ㅋㅋ
고등학교는 괴롭히진 않던데.. 겉돌게는 해도.. 에휴 참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놓고
글만 봐도 순수함이 묻어나오는 좋은 분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저기 사실 말 되게 험하게 하는 동네인데 저렇게 말하는게 참 쉽지않은데.. 너무 안타까워요 착한 영혼
얼마나 외로웠을지 나로써는 상상이 안가네
정말로요.. 안타깝습니다
첫글짠하네
교사도 미친놈이였네 ㅋㅋ 공교육이 사람 죽이는거긴해요....
이래놓고 교권 가지고 징징
솔까 조폭양성소급 개막장고교 아닌이상 교사가 대학여탈권을 쥐고있는데 초중이면 몰라도 고등학교 교사들이 교권 운운하는거는 진짜 눈꼴시렵긴해요
ㄹㅇ
교사분 대처가 너무.. 무슨 사연이 있으실 순 있겠지만 그래도 교사산데 너무 무심하게 본 거 같아요.. 학교라는 공간이 학생들에겐 삶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거기에서 교사라는 존재가 또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생각하는데 저분은 나쁜 쪽으로 영향을 준 거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착한 사람만 빨리 떠난다.. 한국은 나쁜놈들 천지야.. 명복을 빕니다
진짜요..
이제 봤네... 마음이 아프다...
구암고 하…
ㅅㅂ 우리 덩생학교네 미치겠다
보고 참... 마음이 안 좋습니다...
대개 삶이 지겹고, 매일 살아가는 일에 가치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큰 거 안 바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온 몸으로 정당한 것들, 다른 이들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 그럼에도 본인에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는 데도, 세상 그 누구도 귀 귀울여 주질 않으니 내일이 점점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비록 저는 너무 소심해서 인터넷에 댓글 남기는 일밖에 하지 못하지만, 만약 내일이 두려운, 그런 사람이 있다면 본인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에게 다가온 불합리함의 원인을 외적인 요소들로부터 찾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 세상이 원망스럽고, 본인이 한심스러우시다면 정신과에 방문해보십시오.
무슨 일이 생겨도 뻔뻔해지지 못하고, 스스로를 과도하게 자책하는 건 소심한 게 아니라 마음의 감기입니다. 더욱이, 요즘 정신과 진료비 초진, 검사받는 걸 포함해서도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생기부에 기록도 안 남습니다.
저분 정신과 이미 갔는데 ”이제 환자분 의지도 필요합니다“면서 약 용량도 줄였다던데 이것도 컸을듯
정신건강의학 공부해도 헬적화되면 의지드립 함부로 하나봄...
전공자가 아니라서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의사가 의지드립 치라고 있는 직업이 아니죠...
더욱이 SSRI 계열 항우울제는 막 줄이면 안됩니다, 2022년도부터 아빌리파이, 푸로작 복용해온 걸로 알고있는데 오랫동안 복용한 SSRI 계열 약을 호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줄이면 당연히 심한 부작용이 따라옵니다. 호전이 보일때 테이퍼링 용법으로 줄여야합니다.
자책하시는 분들이 참 많죠.. 자책을 강요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요.. 너가 잘못했으니 싫어하는 거다 이런식으로.. 제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ㅠㅠㅠ
정의롭고 내적으로 힘을 지닌 분들이 학교에 좋은 일원으로 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가장 꽃다운 시기에 설명못할 가슴아픈 일들을 겪는 아이들이 너무나 안타깝네요
도움이 절실한 현장인데 바로선 인재들이 부족하다니 여러모로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를 약 3년 당했어서.. 저런 느낌 너무 공감이 돼요. 저는 어떻게든 버텼지만 많이 상처가 남았죠. 저는 교사가 돠면 꼭 저같은 사람이 없도록, 글 내용의 피해자분같은 분이 다신 생기지 않도록 해주고 싶어요
교사 1년 중 3개월 유급 휴가에 연금도 보장되면서 찡찡대는거 보면 개패고 싶음
중고등학교는 방학조차 그정도는 아니구.. 중등과 초등은 힘들어요 ㅠㅠ 아이들 통제가..
선생 같지 않은 놈들 많음 생각만 해도 짜증나네...
지방 고등학교 교사들 특히 자질 떨어지는 인간이 한트럭
내 과거랑 좀 비슷하네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저도 초등학생때 저런 경험이 있었어서 너무 가슴아프더라고요..
저희는 당당하게 잘 살아봅시다!
여리고 착한이는 점점 설자리가 없다 ㅠㅠ
ㅅㅂ 세상이 정글이야
아무리 약해보여도 좀 뭐랄까 미친 모습 보여주는 건 필수 같아요
일진들도 갑자기 광분해서 칼들고 찌를 것 같은 친구는 안 괴롭히더라고요
뭔일이람...
너무 맘아프다 다시봐도....하..
아 진짜 개불쌍함... 눈물날뻔했다.............
내가 지금은 학생이 아니지만 ㅠㅠㅠㅠ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때 학교에서 소외 당하면 정말 힘들텐데... 어떻게 자살까지 했을까 시간을 되돌려서 저 아이를 만날 수 있다면 그 삶을 너무 도와주고 싶어 ???????
하.. 글만 봐도 순수하고 착한 친구인게보이는데 첫번째 글 맘찢이네 교사는 진짜 부끄러운 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