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교도소 유치’ 추진 청송군, 교도관 위한 ‘교정 빌리지’ 만든다

2024-05-02 11:15:19  원문 2024-04-04 16:59  조회수 1,839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7979389

onews-image

女교도관 대상 무상임대 키즈카페 등 문화공간도 신설

전국 지자체 중 교도소가 가장 많은 경북 청송군이 여성 교정 공무원들을 위한 ‘교정 빌리지’ 조성을 추진한다. 기피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꺼리는 ‘님비(NIMBY)’ 현상 속에서도 교도소를 하나 더 유치해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인구 소멸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역발상’ 전략이다.

4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의 소멸위험지수는 0.119로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에 속한다. 2014년 2만6453명에서 현재 2만3963명으로 인구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이를 해소하기 위...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newsbot(93078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newsbot · 930783 · 05/02 11:15 · MS 2019

    女교도관 대상 무상임대
    키즈카페 등 문화공간도 신설

  • newsbot · 930783 · 05/02 11:16 · MS 2019

    전국 지자체 중 교도소가 가장 많은 경북 청송군이 여성 교정 공무원들을 위한 ‘교정 빌리지’ 조성을 추진한다. 기피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꺼리는 ‘님비(NIMBY)’ 현상 속에서도 교도소를 하나 더 유치해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인구 소멸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역발상’ 전략이다.

    4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의 소멸위험지수는 0.119로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에 속한다. 2014년 2만6453명에서 현재 2만3963명으로 인구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은 2026년까지 여성 재소자 관리를 위한 여성 교정 공무원 숙소로 80실 규모의 원룸과 20실 규모의 투룸을 지을 계획이다.